무공천이 옳으냐 그르냐? 엄마, 아빠 누가 더 좋아? 해가 좋아 달이 좋아? 약수 내지른다.
우리 한번 생각해 보자. 지난 대선에서 49%의 지지를 받은 문재인 후보를 배출한 정당이 어째서 지지율이 10%대로 추락했는지를, 혹시 이번 선거에서도 지난 대선때 같이 국민들이 결집해서 지지할 것으로 보는가? 천만의 말씀이다. 이번 선거는 대선이 아닌 지방선거다. 절대 국민들이 선과 악의 대결로 야권에 표를 결집하지 않는다. 그것은 지난 정동영의 대선 패배에서도 증명되었다. 게다가 대통령의 지지율은 60%를 넘고 있고, 여당은 국민에게 심판을 받겠다면서 대선공약 번복을 사과하면서 당당히 나서고 있다.
그런데 야당은 지지율 오르는 문제는 뒷전이고 무공천이 옳으냐 아니냐로 내부분열을 하면서, 한편으로 여당과 대통령을 압박하고 나선다. 아니, 내부 의견도 하나로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슨 대여공세인가? 그러면서 한편으로 지방선거 보이콧이라는 말이 나온다. 솔직히 말하면, 야권이 지금 보이는 대여 공세는 과거에서 하나도 달라진것이 없어 국민들은 식상하다.
이제껏 단식투쟁해서 굶어죽은 국회의원 한명도 없다. 이제껏 장외농성해서 얼어 죽은 국회의원 하나 없다. 이제껏 국회의원직 사퇴서 제출하고 국회의원 그만둔 국회의원 하나도 없다. 국민들은 식상하고, 지방선거 보이콧은 스스로 코너로 몰아가는 가장 하수이다.
문제는 정당 지지율을 어떻게 올리면서 지금의 난국을 반전의 드라마로 풀어 나가는 것이다. 난 그동안 여러차례 그 대안을 게시판을 통해 올렸다.
게시판 글 쓰는 사람도, 이제 무공천이 옳고 그르냐하는 문제는,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하고 묻는 것과 달이 좋아 해가 좋아 하고 묻고 대답하는 수준밖에 되지 않은다. 이것이 다 정청래 같은 무식한 국회의원들의 작품이며, SNS따위의 말장난이 만들어낸것이다.
제발 당 지지율 상승을 통한 위기극복의 대안을 만들기 바란다.
하도 답답해 약수 내지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