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수거사의 세상담론 21. 고령화가 야당의 가장 큰 적? 유신과 5공을 겪은 5,60대는 왜 새누리당을 지지할까?
오늘 자 조선일보에서 20-30대 인구가 더 많았던 2010년 서울과 경기도가, 2014년 현재 빠르게 고령화되어 50-60대의 인구가 젊은 층의 인구를 넘어섰다. 라고 보도했습니다. 그리고 야당에서는 고령화가 야당의 가장 큰 적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지난 대선에서 50-50대의 여당 지지율이 야당을 넘어섰습니다.
지금의 51세에서 69세 까지의 출생년도를 보면, 1945년생부터 1964년생까지입니다. 1945년생의 경우, 1960년 4.19때가 16세, 1971년 유신 때가 27세, 그리고 5공 마지막인 1987년이 43세였습니다. 1964년생의 경우, 1980년대 5공 치하에서 치열한 1980년대를 산 세대입니다.
위에서 보다시피, 60대의 가장 마지막인 1945년생의 경우, 4.19와 5.16, 유신 그리고 5공을 모두 겪은 세대로 ‘민주주의’라는 개념을 이해하고 원하는 세대였습니다. 그리고 5공 말기, 대통령 직선제를 요구하며 전 국민이 들고 일어났던 1987년, 학생운동을 지지했던 소위 넥타이 부대였습니다. 젊은 시절 유신가 5공을 겪으며, 야당을 지지했던 그 당시 젊은 세대가 왜 50-60대로 나이를 먹으면서 보수화 되었을까요? 나이를 먹으면 보수화되어 가는 것은 마치 나이 먹는 것을 막지 못하는 것처럼 ‘신의 영역’일까요? 만약, 그렇다면 지금처럼 저출산이 이어지는 한, 진보 야당의 집권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유신과 5공에 대해 그토록 고개를 절래 절래 저었던 50-60대가 민정당이 모태인 새누리당과 박정희의 딸 박근혜에게 지지를 보내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필자는 이것이 바로, 지금의 야당이 2017년 정권 교체를 위해서 반드시 넘어서야 할 산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산을 넘지 못하면, 정권교체는 분명히 불가능합니다.
50-60대의 새누리당 지지, 이것은 한마디로 야권의 잘못입니다. 야권은 책임감 있는 정치도 보여주지 못했고, 이권과 계파를 따라 끊임없이 분화하면서 정책을 내놓지 못했습니다. 야권은 눈앞의 이익에 급급해, 소위 종북세력과 손을 잡았고, 5,60대의 리더였던 지금의 야당 국회의원들은 부패해가고 기득권화 되어 가면서 같은 세대를 실망시켰습니다. 그리고 정청래, 홍익표 같은 무식하고 예의 없는 국회의원들이 틈만 나면 국민을 팔면서 그들만의 그룹을 형성하며 오히려 국민과 멀어져 갔습니다. 김광진 같은 어린애들이 백선엽 장군을 민족반역자 운운하며 대한민국을 조롱했습니다. 김기식 같은 종북 의심 의원들이 북한을 추종하고 있습니다. 정동영 같은 기회주의자들이 한미FTA 반대, 해군기지 반대, 교육 개혁을 외치면서 정작 자신의 자녀들은 외국에서 공부시켰습니다.
필자는 분명히 말합니다. 50대 60대의 보수화는 진보야권의 책임입니다. 이것을 극복하지 못하는 이상, 정권교체도, 새정치도 기대하지 못합니다.
약수드림
많은 부문에 저하고 동감 입니다..바로 그것 입니다..50대초반에서60대초반..
정확히 말해서 호적상 63년생에서55년생 52세에서 60세까지가
770여만명 가량 된다고 합니다..이 분들 평균 수명 95세 이상 삶니다..
그러면 이 분들 학력 평균 고교2년 정도로 보면 될 것입니다.
이게 뭐냐!!세상 왠만한 것은 다 아는 조건을 갖고 있어요~과거엔 학력이 국민학교 졸업이 기본 이었지만,
이젠 이 세대는고교2년이라고 봅니다..그러니 젊은 세대들은 이 베이비부머 세대들한데 찍히면
정치고 선거로서 결정짓는 데는 계속 패할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안 철수가 이번 정강 정책에 1972년도 이 후락 중앙 정보 부장이 당시의 원수 덩어리인
김 일성을 만난 일명 7.4 남북 성명을 넣은 것 역시 베이비부머가 인정하는 것 넣지 않고서는
선거에서는 100전100패이기 때문에 이 사항을 넣으설 거예요..
민주당 저 골통들은 7.4남북 공동 성명을 자기를 피해준 그런 집단이라고 과거 박 정희 대통령을
부정한다면 우린 앞으로 20년 내엔 정권이고 선거에선 거게 다 패한다고 전 봅니다..
이유인 즉 인구 수가 현재의 젊은이들보단 2배.3배나 많은데
민주주의에선 투표로서 결정을 하기 때문에 어렵다고 전 봅니다..
그래서 민주당의 저 골통 아저씨들 현실을 분석해도 너무나도 모르고 있으니
영원히 야당 될까봐 걱정이 되네요..
그러니 안 철수가 얼마나 한심 하다고 하겠어요..
그러니 민주당 아저씨들은 자기들이 20대.30대 했는 그 시간이 영원히 간다고
다들 착각들을 하고 있는 것 같에요..현실은 영~다른쪽인데..
그래서 안 철수가 50대.60대 이 세대를 끌어안기 위해서
내리섞는 정책을 펴고 있질 않나 봐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