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내가 한 마디로 삶의 정의를 내려야 한다면 ,"삶은 창조이다!"라고 말할 것이다.
--클로드 베르나르--
클로드 베르나르(1813~1878) 프랑스 생리학자.근대 실험 의학의 시조.
리옹에서 약제사의 도제가 되기도 했고,극작가가 되려고도 했던 소년기를 거쳐 주변의 권유에 의해 의학의 길을 택했다.
프랑스의 생리학계에 실증주의적인 생각을 도입한 마장디의 밑에서 공부한 그가
실험 사실과 이론을 엄밀히 구분하여 귀납법을 생물학 연구의 원칙으로 삼은 것은 당연한 귀결이라 할 수 있다.
소화기능에서의 췌액의 기능,연수의 천자에 의한 인공적 당뇨의 발현,간장의 당원 생성 이론 확립 등 많은 업적을 남겼다.
소르본 대학 교수,콜레지 드 프랑스 교수,아카데미 프랑세즈 회원 역임.
일반과학의 이법에 의해 생리 현상을 설명하려는 실험적 방법을 완성시킨 점은 그의 큰 공적이다.
처음으로 '내분비'라는 용어를 썼고,1865년에 저술한 '실험의학 서설'은 그의 실험의학에 대한 태도를 명확히 제시한 것으로 불후의 고전이 됐다.
'개미'의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집안인가 했더니 한 사람은 성이 배르나르고 다른 사람은 이름이 베르나르일세~^*^
새로운 이론과 새로운 학계 풍토를 창조하는 것으로 일관된 그의 삶이 이런 말을 하게 만들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창조는 커녕 남들이 이뤄놓은 것을 따라하기에도 벅찬 나로선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은 말이지만,
이런 사람들이 있음으로써 이처럼 풍요로운 문명이 이뤄졌을테니,감사하고 존경스럽기만 하다.
창조는 커녕 모방도 못하는 나같은 사람은 어찌 살라고 이런 말을 했는지 모르겠다며 투덜대고 싶다가도 ,
가만히 생각해보면 개인적으로야 하루하루가 창조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갖게 된다.
늘 새로운 문제와 환경에 맞부닥뜨리며 살고 있는 우리들은 그에 적응하는 법을 창조함으로써 다들 무난히 살고 있는 것이니 창조라 할 법도 하다.
사람이 제각각이듯 살아가는 법도 제각각이기 마련인데,창조물이라고 내세울만은 못해도
그런 작은 창조가 모이고 모여서 조금씩이라도 발전하고 있는 게 아닌가 말이다.
물론 물질문명에 한한 말이긴 하지만...
이젠 우리도 이런 사고방식을 갖고 창조인으로서 살아가야 하지 않을까?
순간순간을 창조인으로서 살아간다면 삶에 좀 더 신중해질 수도 있을 것이고,보람찬 하루하루를 보낼 수도 있지 않을까?
삶 자체가 창조라면 고난이든 기쁨이든 가리지 않고 그 해법을 창조하는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으리라.
그렇다면 따로 노력을 하지 않아도 삶 자체를 즐기며 살 수도 있을테니...삶을 창조인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은 행복해지는 게 보다 쉬울 수도 있겠다.
창조를 하려면 공부도 하고 연구도 하며 생각도 많이 해야할 것이다.
시간을 보내기 위해 유흥문화에 휩쓸려 다니게 되는 일도 줄어들지 않을까?
어젠 법에 전혀 문외한이면서도 변호사도 없이 소송을 진행하다 타격을 입었다.
하지만 잃기만 했다곤 생각지 않으련다.
물질적으로야 손해를 입었을 수도 있겠으나 까짓 물질이야 또 벌고 모아가면 되는 것이니...
기왕 잃은 것을 아까워하고 끌탕을 하느라 제2.제 3의 피해를 입어선 안 되겠기에 생각하지 않으련다.
대신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법의 기초에 관해선 알아둬야겠다는 생각을 했고,얼마간의 법공부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으니 수확이고 창조가 아닌가 말이다.
'법은 밥이다'라는,삶에 있어서 기분적으로 알아야 할 것들을 알기 쉽게 풀어놓은 책을 사두고도 아직 첫 장도 펼쳐보질 않았으니...
지금 읽고 있는 책을 얼른 마무리하고 ,그 책을 꼭 읽어봐야겠다.
법을 모르고 법을 무시하며 살다간 큰 코를 다치는 세상이 돼 있다.
악의없이 남들 하는대로 따라했다가 법망에 걸려 곤궁에 처하는 일들이 매스컴에 심심치 않게 보도되고 있다.
법에 무지하고,법은 전문가들이나 알아야 하는 것이라며 아무 생각없이 살다보면 본인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법에 저촉되는 일을 저지르게 되니...
소송을 할 땐 무식해도 어느 정도 큰소리도 칠 수 있지만,막상 법조항을 들고 와서 집행을 하는 덴 장사가 없을 것 같다.
창조하는 마음으로 공부도 쉬지 않고 해야할 것이고,얼마간의 기본 소양은 갖춰가얄 것이다.
법을 잘 모르면 잘못한 일이 없음에도 손해를 보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정식재판을 청구하고 행정심판을 청구하며,소송을 하게도 될 수 있다.
법도 모르고 돈도 없으면 참 피곤하고,결국엔 법조항을 조목조목 들어가며 공격해대는 전문인들에게 당하기 일쑤다.
하루종일 신경을 쓰고,일을 했더니 멍해지고 힘들어진다.
온 몸 구석구석 쑤시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로 힘겨운 하루였다.
머리가 나쁘니 몸이 고생을 하는구먼!불쌍한 미개인 몸뚱아리!
소중한 자신의 몸을 잘 간수하고 싶다면 평소 다양한 공부를 많이 해두고,창조의 질을 높여가시길...
http://blog.daum.net/migaein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