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할 수 있는 가장 큰 모험은 바로 여러분이 꿈꿔오던 삶을 사는 것이다.
--오프라 윈프리--
오프라 윈프리(1954~ ) 미국 방송인,배우.
미시시피주에서 사생아로 태어났으며 ,위스콘신주 밀워키로 이주하여 어린 시절을 보내며 상당한 곤란을 겪는다.
14세에 미혼모가 되고,아들이 2주 후에 죽는 고통까지 겪게 되고,테네시주의 이발사 아버지와 함께 살기 위해 보내진다.
고등학교 때부터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일을 얻었고,능력을 인정받게 되는데...
1983년 시카고에서 낮은 시청률로 고전하던 토크쇼를 맡아 진행하며 한 달 여만에 최고의 인기프로그램으로 만들었다 한다.
그것이 바로 전국적 방송으로 바뀐 '오프라 윈프리 쇼'란다.
이후 친숙한 고백적 형태의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을 만들어내고,토크쇼 장르를 대중화 시키는 큰 변화를 이끌었다.
2011년 세계적으로 유명했던 토크쇼를 떠나 지금은 또 다른 꿈꿔왔던 삶을 살아가는 모험을 하고 있겠지...
한 조사에서 그녀는 가장 영향력있는 여성으로 불리기도 했었다.
꿈꿔오던 삶이 아닌가?
그런 삶을 살고 있는 당신은 가장 큰 모험을 하는, 세상 그 누구보다 멋진 사람이다.
그러나 그런 멋진 사람을 찾기가 쉽잖고.설사 찾는다 하더라도 이미 너무 유명해져서 만나보기가 쉽잖은 경우가 대부분이니...
에잇!피곤하게 찾아다니고,만나달라고 치사하게 애걸할 시간에 내가 그런 사람이 돼보는 건 어떨까?
지금 하고 있는 일이 꿈꿔오던 일이 아니라 마지못해 하고 있는 일이라면 과감하게 그만두고 꿈을 좇아보는 것이다.
운이 좋아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오랫동안 꿈꿔오던 것이라면 더욱 열심히 매진해서 일인자가 돼 보는 것이다.
자신의 직업에 만족하는 사람이 어딨느냐며 ,직업은 본래 억지로 해서 먹고 사는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본다.
물론 나의 직업이 좀 싸구려(?)라서 그렇기도 하겠지만...
하지만 눈을 조금 높여서 쳐다봐도 비싼(?)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도 오십 보 백 보란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으니...
요즘처럼 일자리 구하기가 어려운 시기에 ,때려치우고 꿈을 추구하겠다는 게 얼마나 어려울지는 상상이 되고도 남지만,
그래서 나처럼 약삭빠르게 전혀 꿈과는 상관없는 일을 하고 있으면서도 어떻게든 꿈과 연결을 지어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다.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낸 나는 사실 꿈이란 게 없었다.
그저 남들처럼 화목한 가정에서 하루라도 살아봤으면 하는 생각쯤이 전부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물론 장래희망을 조사할 땐 대통령,법관,장군 등으로 써내긴 했지만,사실은 그게 뭔지도 몰랐고 관심도 없었다.
그러다 어느 정도 나의 생각을 글로 정리하게 되면서부터 갖게 된 꿈이 '화목한 가정의 가장이 되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것도 너무 의욕이 앞서다보니,부족해서이기도 하겠지만 ,그보단 오히려 지나치단 이유로 실패를 맛보게 됐다.
살짝 절망도 해 봤지만,지금은 새로운 꿈을 꾸고 있고,썩 만족스럽지 않은 현재에 만족하며 새로운 꿈을 추구하는 발판으로 생각하니...
마지못해 죽을 맛으로만 해 오던 이 일에 애착도 생기고 ,서로 상부상조할 수 있는 사람도 생겨준다.
나의 꿈은 죽는 그 순간까지 전국을 유랑하며 날품을 팔아서 먹고 사는 것이다.
그러면서 이미 시작한 친일 매국노 청산을 위한 시위와 서명운동을 하는 것이다.
그러다 일제 식민지 시대처럼 목숨을 바쳐 세상을 바꾸는 데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다면 기꺼이 하고 싶다.
안 되면 말고...술렁술렁 돌아다니다 노상객사나 하지 뭐~^*^
어렵다,힘들다,곤란하다며 꿈을 추구하길 포기하는 사람들아!
오프라 윈프리보다 ,미개인보다 더 불행했는가?
아니라면 당장 꿈을 꾸는 일부터 하라고 권하고 싶다.
꿈조차 갖지 못하고 사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은 얼마나 슬픈 일인가 말이다.
본능에나 충실하며 살아가는 짐승이라면 모르겠으되 ,하필이면 인간으로 태어나 말을 하고 생각을 하게 된 것이니...
아주 작은 꿈이라도 꾸고, 실현시켜 보고,화들짝 즐거워라도 해 보자.
그리곤 아주 조금만 더 욕심을 가져서 꿈의 덩치를 키워가며 성장하는 기쁨을 누려야하지 않겠는가?
만물의 영장이랍시고 나대면서 ,짐승들도 하지 않는 미래에의 불안감이나 ,비교열세로 인한 자괴감을 느끼면서
그야말로 짐승만도 못한 삶을 살아서야 되겠는가?
다행히도 자신의 적성에도 맞고,잘 하기도 하면서 ,하면 할 수록 즐겁고 보람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
자신이 축복받은 사람임을 감사하고,그런 축복을 받고 사는 사람이 아주 드문 경우임을 자각하며 더욱 감사하는 삶을 살아얄 것이다.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면 저절로 나누면서 살고싶어지고,세상에 기여하고 싶어질 것이다.
물질도 나눌 수 있고 재능도 나눌 수 있으니 ,희망까지도 나눠줄 수 있다면 장차 부와 명예는 그대의 것이 될 것이다.
오프라 윈프리처럼 자신의 불행을 진솔하게 털어놓고 그것을 극복하는 눈물겨운 과정을 나누면서 절망하려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속에 꿍쳐두고 드러내고 싶어하지 않는 것들을 꺼내놓게 만들면서
스스로도 모르고 있던 꿈을 찾아 떠나가는 모험을 하게 만듦으로써 성공적인 삶으로 이끌어주기도 하고...
그러다보니 어마어마한 부와 명예가 그녀의 것이 돼 준 것처럼 ...
부는,명예는 쫓아다니면 오히려 도망을 간다고 하지 않던가?
그것들을 각종 사술로 얻어내려다 패가망신을 하거나 가고 있는 무리들이 얼마나 많은가 말이다.
사기꾼,정치꾼,종교꾼,지성꾼...꾼이란 말의 존귀함을 해치는 나쁜 무리들이라니...ㅠㅠ
앞으로 유망직종으로 꼽히는 것이 사회에 기여하면서 스스로도 즐겁고 남도 즐겁게 해주는 일이라 하니...
스스로를 돌아보고 또 돌아보면서 더욱 분발하고 볼 일이다.
우선은 내가 좋아하고 잘 하는 일이 뭔지를 찾아내얄 것이고 ,그 중 사회에도 기여하고 나 스스로도 즐거운 것을 찾아내야 할 것이다.
순수한 사회사업을 할 생각이 아니라면 얼마간의 수익측면도 배려를 해야 할 것이다.
의식이 족해야 예절을 안다는 옛말을 전혀 무시할 수는 없으니 ...
'욕망'의 본질을 꿰뚫어 적절한 선에서 만족할 줄 아는 것이 관건일 수 있을 것이다.
에효~산 하나를 넘어려니 또 다른 태산이 기다리는 꼴이구먼!...소욕지족(少慾知足)...그닥 어렵지 않다...정말로...
자신이 꿈꿔오던 삶을 사는 것이 가장 큰 모험이라고 할 정도로 쉽진 않을테지만,
막상 그런 삶을 사는 사람들을 보면 모험이라고 해서 위험하기만 한 것은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을 것이다.
조금 위험하다 하더라도 꿈꿔오던 삶을 사는 것인데...두 눈 한 번 질끈 깜고 뛰어들어볼 가치가 있잖을까?
세상이 온통 꿈으로 가득차게 되길 ,그리고 지구촌 곳곳에서 그 꿈이 이뤄졌다는 축포가 쉬지 않고 터져주길...
갈망하면서 ,나 미개인도 그 꿈꾸던 삶을 살아보려 준비중이다.
말로만,생각으로만 하는 준비가 아니라 하나씩 실천을 하면서 준비중이다.
그래서 하루 24시간이 부족하다고 생각할 때가 아주 많다~^*^
http://blog.daum.net/migaein1/
얼마전에 오프라 윈프리 자서전을 읽은 참입니다.
대단히 강한 정신력과 특유의 낙천적인 성격이 지금의 윈프리를 있게 했다고 봤어요.
말하기도 힘든 과거를 가진 분들, 우리 사회엔 너무도 많습니다.
특히 정신적인 트라우마를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분들이 이 책을 읽으면
용기를 가지고 재기할 수 있을 거라 봅니다.
토크프로의 MC로 성공해서도 그녀는 많은 슬럼프에 빠지지만
스스로 일어서는 능력은 타고 났더군요.
그런데 윈프리와 같이 커밍아웃 했을 때 사회의 반응인 거지요.
수용 가능할까요. 대한민국이요..?
그건 어떤 사람이든 한 인간을 소중히 여기는 사회가 있어야 가능할 것인데
알량한 가문이니 순수니 좋아하는 한국은 어려우리라 봅니다.
아예 자살을 하는 사람이 느는 것도 어렵다는 증거이기도 하지요.
이래저래 한국에서 산다는 건...많은 걸림돌을 넘어가야 된다는 거네요.
좋은 일요일 되시기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