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유능한 사람은 가장 배움에 힘쓰는 사람이다.
--괴테--
괴테(1749~1832) 독일.작가.철학자.과학자.
희곡 '괴츠 폰 베를린힝겐', 비극 '슈텔라',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으로 작가의 지위를 확보했으며,
작센-바이마르-아이제나흐의 군주로부터 초청을 받아 정무를 담당하며 추밀참사관,추밀고문관,내각수반으로 치적을 쌓는 한편,
광물학,식물학,골상학,해부학 등의 연구에도 전념했고,재상직을 역임하기도 했다.(위키백과)
특히 요즘같은 초스피드 시대에 있어선 더욱 새겨 들어야 할 말이 아닐까 싶다.
익히고 돌아서면 또 새로이 배워야 할 기술이나 정보가 탄생해 있다.
그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자처하는 사람들이 토크쇼 등에서 자신의 전문성을 자랑하는 것을 보면
세계 곳곳에서 쉴 새 없이 업데이트되는 새로운 정보들이 나날이 새로워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머묾은 현상유지가 아니라 퇴보인 것이다.
나처럼 미개한, 현실에의 만족을 최우선시 하는 사람도 배우려는 자세를 견지해 가지 않으면 뒤떨어지게 마련이고,
젊은이들과의 의사소통 자체가 불가능해지며 외톨이로 남게 될 것이다.
쉬지 않고 변화해 가는 세상을 다 따라잡을 수야 없겠지만,얼마간의 트랜드 파악이나 귀동냥이라도 꾸준히 하지 않으면
늙은이 냄새나 풍기는 고리타분한 존재로 전락하고 말 것이다.
더군다나 나같은 독거노인에게선 홀아비 냄새까지 날테니,더욱 어울리기 힘들어질 터.
마음만은 언제나 30대로 살리라 마음을 먹은 입장에선 귀와 눈을 부지런히 활약시켜야 한다.
더군다나 최고이고 싶어하는 사람이라면 이런 소극적인 배움이 아니라 끈질기게 매달려 파고 드는 자세가 필요할 것이다.
난 요즘 자급자족 하는 법을 배우고 있다.
텃밭을 일구어 다양한 작물들을 재배해 보고 ,수확해서 먹어보며 최적의 작물을 익숙하게 재배할 수 있는 법을 배우고 있다.
토끼를 기르고 ,번식을 해보면서 생태를 관찰하며 파악하고 있다.
텔레비전 프로그램이나 인터넷으로 다양한 건강식 등을 취하는 법을 눈여겨 보고 ,유용하다 싶은 정보는 블로그나 수첩에 적어 둔다.
지극히 제한된 금융 자산 등을 활용하여 평생을 끊이지 않고 나눠 쓸 방안을 나름대로 연구하고 대비한다.
남은 기간을 살아가면서 무료하지 않을 수 있는 시간활용법에 대해서도 열심히 고민하고 준비하고 있다.
나름대로 유능해지기 위한 노력이다.
욕심이 없으니 이리 소박한 공부로 평온한 삶을 유지하려는 것이다.
저마다 꿈이 있고 목표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최고의 자리에 올라 흐뭇하게 생을 영위하고 싶을 것이다.
꿈이 크고 ,목표가 크면 클수록 공부해야 할 것이 많아질 것이다.
가장 유능한 사람이 되고 싶지 않은가?
평생교육 마인드를 갖고 공부에 재미를 붙이고,배운 바를 열심히 실천하며 살아가시라.
배우고 또 익히면 즐겁지 않을 수가 없을 것이다.
http://blog.daum.net/migaein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