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의 성공을 위하여 필요하다면 ,
어떤 조직도 개혁하고,어떤 방법도 폐기하고,어떤 의논도 포기할 각오가 있어야 한다.
--헨리 포드--
헨리 포드(1863~1947) 미국의 기술자.사업가.'포드 자동차' 창설자.
경영지도원리로 미래에 대한 공포와 과거에 대한 존경심을 버릴 것,경쟁을 위주로 일하지 말 것,봉사가 이윤에 선행할 것,값싸게 제조하여 값싸게 팔 것이란
4개의 봉사원칙을 내세웠는데,이를 포디즘이라 한다.
세계 최초의 양산 자동차를 대량생산함으로써 자동차의 대중화를 실현하기까지 ,
그리고 1세기가 넘는 동안까지 창업자의 정신을 계승하려 애쓰는 모습을 포드의 홈페이지에서 느낀다.(브리태니커)
앞으로 차를 사게 된다면 포드에서 사고 싶어졌다.
화물차는 왜 안 만드는지 원~
H나 K의 차를 사야한다는 게 슬퍼서 최대한 미루고 미루는 중인데...
소형화물차 분야에서 한국으로 진출하는 자랑스러운 글로벌 기업이 나타나주길...
정히 안 되면 익스플로러쯤을 사서 캠핑 밴을 매달고 다녀야지 뭐~^*^
침몰위기의 나라를 구하기 위한 개각을 앞두고,선두의 문창극 등의 지명자들의 비리가 봇물 터지듯 드러나고 있다.
위기를 극복하려는 개각이 아니라 서둘러 침몰시키려는 의도가 아니고서야...
친일 매국노적 사상으로 똘똘 뭉친 인사를 국무총리로,
트럭으로 불법 정치자금을 거두러 다니고 그리 모은 자금을 배달하러 다닌 인물이 국정원장으로,
제자의 논문을 가로채 자신의 실적으로 바꾼 인간이 교육계의 수장으로 지명되는 등 정신적 장애인들만을 모아서 지명할 수가 있을까?
그런 떳떳하지 못한 인간들이 기꺼이 받아들인 모럴 해저드라니!
그런 중에 두 전과자가 서로에게 손가락질을 해대며 집권여당의 당권을 다투고 있다니...!
왜 빨리 가라앉지 않느냐고 물밑으로 끌어내리는 만행에 다름 아니다.
학위장사를 하던 단국대 치대 교수 두 명이 구속된 현실에서도 여전히 잘하는 병원으로 소문이 나서 ,
소문만 듣고 찾아오는 환자들이 줄을 잇고 있지만,그것이 헛소문이었음을 깨닫고 분개하는, 미개인같은 환자들이 나의 시위현장을 찾아오고 있다.
단국대 치대병원에서 틀니를 하고 나서 잇몸이 안 좋아져서 여러차례 노모를 모시고 온다는 새댁,
이를 치료하러 왔다가 돌팔이한테 세 시간 넘게 시달리다 호통을 치고 나왔노라며 다신 안 오겠다고 치를 떨며 가시는 어르신 등...
뿌리가 썩었는데 줄기가 바로 설 리 만무하고 열매가 달리지 않으리란 건 당연지사 아니겠는가?
이대로라면 조만간에 단대치대는 과거에 멸종한 공룡의 꼴이 되고 말 것이다.
학위장사로 전민중들의 분노를 사고 있음에도 어떤 책임있는 행동도 하지 않는 단대의 처사가 이런 전망을 가능케 하고 있다.
분골쇄신하려는 혁신 의지가 없이는 절대 살아남지 못하리라.
헨리 포드가 수습기사로 출발하여 각고의 노력끝에 내연기관을 완성하고 세계 최초의 양산차를 만들어 업계에 큰 족적을 남기며,
기초가 튼튼해야 하고 끝없이 개혁을 해야하는 본보기를 보였다 할 수 있다.
끝없이 개혁하고,온고지신하며,자신의 의견을 포기하고 혁신안을 받아들일 각오가 있어야만
뒤쳐지지 않고 성공할 수 있다고 가르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얼마나 많은 사람과 기업,기관 등이 기초도 튼튼하지 않은 상태에서 덩치를 키우는 것으로 개혁에 소홀하며 실패의 길을 걷고 있는가?
얼마나 많은 개인들이 자신만 옳다며 자기 말만 하고 남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으며 대화자체를 불가능하게 만들고 있는가?
특히 우리 나라의 민주정치는 애초,잘못된 주춧돌을 놓아서 위태로운 상황에 처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몫을 놓치지 않으려 몸부림만 칠 뿐,다 허물어버리고 다시 기초공사부터 해야하는 당위성을 저버리고 있다.
심지어는 얼마전 지금의 잘못된 틀을 극복하기 위한 새틀을 짜겠노라며 출사표를 던졌던 안 철수가
기존의 썩은 구덩이에 기어들어가 이전투구에 다름 아닌 행동을 보이고 있다.
혁명을 해야 한다.
기존의 묵은 것들을 과감히 내버리고,잘못된 정치문화를 폐기할 각오로 대들어야 한다.
정치 9단을 자처하며, 정치란 게 원래 그런 것이다라며 헛소리들을 해대는 것들을 과감히 몰아내야 한다.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해 본 적 없는 전혀 새로운 바람직한 정치의 틀을 새로 짜지 않는다면 ,
다른 나라의 꽁무니나 쫓아다니며 그들이 한 실패의 전철을 밟다가 말 것이다.
안 철수의 새정치에의 각오가 고작 이 정도였단 말인가?
의사로 기업인으로,학자로 성공해 온 것처럼 정치인으로 성공하란 천심의 부르심에 응했고,
되돌아갈 다리마저 불태워버렸다며, 배수진을 쳤노라며 새틀을 짜겠다던 그 초심은 어디로 갔단 말인가?
촉구한다.
목숨을 걸고 이미 뛰어든 조직을 개혁하라.
구태의연한 방법으로 자신의 몫을 차지하고 보겠다는 떳떳지 못한 행동을 중지해야 한다.
그래도 안 되거든 처음처럼 홀홀단신으로라도 새 틀을 짜려는 준비를 하고,실천해야 한다.
영웅은 시대가 만든다고 한다.지금이 바로 그 시기다.
그대를 영웅후보로 지명하고 '안 철수 현상'을 일으킨 것이다.
그런 민중들의 판단력이,선택이 틀렸음을 증명해보이고 싶은 게 아니라면 영웅으로 나서줘야 한다.
외로운 것이 두렵고,혼자라서 두려운가?
역사적으로 영웅들을 보시라.
영웅들은 누구나 외로웠다.그리고 그들은 늘 혼자서 해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대를 불렀고,그들이 얼마나 큰 기대를 걸었는지 모른단 말인가?
그래서 썩어문드러진 조직에 뛰어들어 자리싸움이나 하고 앉았단 말인가?
광주시장 선거에서 어쨌든 성공했으니 당당하다고 말 할 수 있단 말인가?성공한 쿠데타는 무죄라는 억지와 뭐가 다른가?
맑고 투명했던 그대의 이름에 큰 오점을 남긴 일이라곤 생각지 않는가?
개혁하고,폐기하고 포기할 줄 모르면 절대 성공할 수 없다.
이대로 버티다간 그렇고 그런 정치꾼의 일부로 남고 말 것이다.
잊지 마시라.
초등학생들의 순수하고 초롱초롱한 눈망울들이 '안 철수"를 연호하며 그대에게 성원을 보냈던 사실을...
썩은 조직임을 인정하면서도 개혁하지 않고,애초부터 잘못된 정치임을 모르지 않으면서도 폐기하지 않은 채 ,
말도 안 되는 정치논리에 끌려다니며 대충 묻어가려다간 영웅이 아니라 대역죄인이 될 수도 있다.
기대가 크면 실망이 더욱 커지는 법이 아니던가?
과거 대통령에게 쥐새끼라며 욕하던 초등학생들이다.
그 아이들은 사태를 정확히 보고 있는 것이다.
그 아이들로 하여금 당신의 아버지를 더러운 짐승으로 전락시키지 않게 하시라!
우리들 개인들도 한참 잘못된 배금주의에 물든 정신개혁을 하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서라도 일단 성공하고 보잔 인생철학을 폐기하고,
뭐니뭐니해도 머니가 최고란 어이없는 소리를 듣거나 하면서도 아무렇지 않을 수 있는 고집을 그만 부려야 한다.
우리들,민중들이 개혁하지 않으면 어떤 영웅이 나선다 하더라도 올바른 나라로의 혁명은 실패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이 나라의 기초는 바로 우리들,민중들이다.
기초가 튼튼하지 않고선 절대 튼튼한 나라를 세울 수 없다는 것은 너무도 자명한 사실이 아닌가 ?
나 하나쯤이야 하면서 하나 둘씩 빠져나가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은 주저앉고,쓰러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나부터 개혁하려는 투철한 사명감으로 똘똘뭉쳐 떠받들 때라야만 대한민국이란 빌딩은 위용을 과시하며 우리와 후손들을 편히 쉬게 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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