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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황소님 글입니다!

 

장외투쟁 반감 때문에 입 닫고 있다?

안철수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세월호특별법 정국에서 침묵하고 있다. 야당이 장외 투쟁에 나서고 문재인 의원이 단식하는 등 세월호특별법이 정국을 온통 휘감고 있는데도 안 전 대표는 한마디도 하지 않고 있다. 비록 7·30 재보선 패배 책임을 지고 대표직에서 물러났다고는 하지만 그의 침묵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안철수는 왜 세월호특별법에 대해 아무말도 하지 않고 있을까.

 
안 전 대표는 지난 18일 서울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김대중(DJ) 전 대통령 서거 5주기 추도식에 참석한 이후 공개 행보를 하지 않고 있다. DJ 서거 5주기 추도식 참석은 안 전 대표가 지난달 31일 대표직에서 물러난 이후 20여일만의 첫 공개 행보였다. 하지만 안 전 대표는 이후 다시 조용히 지내고 있다.

그는 요즘 주로 책을 많이 보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고 칩거하지는 않는다. 국회와 지역구(서울 노원병) 사무실, 자신의 싱크탱크인 마포의 ‘정책네트워크 내일’ 사무실 등을 오가며 사람들도 만난다고 한다. 안 전 대표 측 관계자는 “만나자고 요청오는 사람이 있으면 만나기도 하고 가끔 가까운 사람들과도 식사를 한다”고 했다. 최근 오홍근 전 새정치연합 최고위원의 출판기념회에서 축사를 하기도 했다.

“물러난 대표가 현안 개입하는 건 적절치 않다”

하지만 안 전 대표는 정국의 핵심 이슈인 세월호특별법 문제에 대해서도 자기 의견을 전혀 드러내지 않고 있다. 세월호특별법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의원총회에도 참석하지 않고 있다. 세월호 정국에서는 완전히 비켜 서 있는 것이다.

안 전 대표 측근은 27일 그의 침묵 이유를 묻는 질문에 “안 전 대표는 재보선 패배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새로운 지도부가 막 시작해서 일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해 전직 대표가 코멘트하고 개입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판단 때문”이라고 했다. “새 지도부에게 부담을 줄 수도 있기 때문에 민감한 문제에 대해 의견을 밝힐 입장이 아니다”라고도 했다.

이 측근은 또 “안 전 대표는 개인적으로 자숙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자신의 정치생활을 다시 돌아보고 앞으로 어떻게 나갈건지 고민하는 시간이기도 하다”며 “섣불리 나서지 않는게 맞다”고 했다.

이 측근의 설명은 ‘정답’에 가까운 것이다. 재보선 참패 책임을 지고 물러난 지 얼마 안된 마당에 중요 현안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언급하는게 맞지 않다는 얘기는 수긍이 갈 만한 이유다.

“마음에 안드니까 말 안하고 있는 것”
하지만 다른 해석도 나온다. 비록 대표직에서 물러났지만 현안에 대한 입장 표명은 얼마든지 할 수 있다. 그런데도 안 전 대표가 입을 닫고 있는 것은 현재 돌아가는 상황이 불만스럽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안 전 대표와 가까운 한 인사는 “안 전 대표가 의원총회에도 나타나지 않고, 세월호특별법에 대해서도 말을 하지 않는 이유가 뭐겠나. 마음에 들지 않기 때문에 말을 안하는 것 아니겠나”라고 했다. 이 인사는 “여야 협상을 통한 합의안을 파기하고 강경파가 주도해 장외투쟁을 하는 현재 새정치민주연합 상황에 대해 안 전 대표가 상당한 반감을 갖고 있을 것”이라고 했다.

실제 안 전 대표는 장외 투쟁이나 국회 보이콧 등과는 거리를 둬 왔다. 그는 새정치민주연합 창당대회 때 “새정치연합은 민생중심주의를 선언한다”고 했었다. 강경 투쟁을 촉구하는 목소리에도 “국민이 좋아하지 않는다. 국회를 지켜야 한다”는 태도를 주로 보여줬다. 안 전 대표의 한 측근은 “안 전 대표의 과거 말이나 행동을 감안하면 장외투쟁에 대한 입장을 충분히 예측해 볼 수 있다”고 했다. 강경 장외투쟁에 대해 답답해 할 것이라는 뜻이다.

그렇지만 침묵하고 있는 안 전 대표에 대한 비판론도 있다. 가장 중요한 현안에 대해 아무 말도 않는 건 스스로 존재감을 떨어뜨리는 것이라는 얘기다. 당이 중대기로에 있는 상황에서 차기 대선주자 중 한 사람이자 당 대표까지 한 안 전 대표가 침묵하는 건 옳지 않다는 말도 있다.

새정치연합 한 관계자는 “안 전 대표는 지금과 같은 엄중한 상황에 대해 자기 입장을 밝혀야 한다. 그게 대선주자를 생각하는 정치인으로 맞는 자세”라며 “안 전 대표가 침묵하는 건 자기 스스로 자기 존재를 점점 덮어버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비판에 대해 안 전 대표 측 관계자는 이렇게 반박했다. “일장일단(一長一短)이 있다. 정치인이라면 나라와 당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행동해야 한다. 지금 문재인 의원이 단식까지 하며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있다. 하지만 문 의원의 행동이 도움이 되느냐 안 되느냐에 대해서는 찬반 양론이 있다. 현 국면에서 안 전 대표의 침묵에 대해 비판이 있을 수 있지만 반대로 어떤 행동을 하면 또 비판을 받을 것이다. 지금은 현안과 거리를 두는게 맞다.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다.”

안 전 대표는 당초 26일부터 국정감사가 시작되면 국감에 참석하면서 자연스럽게 국회 활동에 복귀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국회가 올스톱 된 상태여서 여의도 복귀 시기가 늦춰졌다. 세월호특별법이 합의된 뒤 본회의가 열리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때 안 전 대표가 세월호특별법에 대해 무슨 말을 할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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