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그마한 친절이 .한 마디의 사랑의 말이 ,저 위의 하늘나라처럼 이 땅을 즐거운 곳으로 만든다.
--J.F. 케네디--
J.F.케네디(1917~1963) 미국.35대 대통령
1961 년부터 1963년에 암살 당하기까지 겨우 2년 동안 대통령직에 있었지만,미국의 자유주의에 대한 상징으로 기억되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 중 남태평양에서 해군 장교로 근무했는데,자신의 배가 일본군에게 격침되자 위협을 무릅쓰고 동료를 구한 것으로 영웅이 됐다.
서투른 명문가 도련님이라는 우려도 받았으나
역사가들은 케네디를 링컨 ,루즈벨트,워싱턴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대통령 중 하나로 여기고 있다.
그러나 그는 미국 대통령 중 유일한 가톨릭 교도라는 점과 ,상류사회에서 잉글랜드 혈통에 밀리던 아일랜드 혈통이라는 것 때문에
기독교 근본주의자들의 반발과 논쟁을 불러오기도 했다.
재임 중 쿠바사태,베를린 봉쇄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위기를 맞았으며,핵실험 금지조약의 체결과 '진보동맹' 결성 등의 업적을 남겼다.
댈러스에서 자동차로 가두행진을 벌이던 중 암살당했다.(브리태니커,위키백과)
이 땅을 즐거운 낙원으로 만드는 비결을 어려운 데서 찾으려 하지 않고 아주 작은 데서부터 실천하는 것으로 찾으려 한 ,
고인의 인간적인 면을 엿볼 수 있게 해주는 훌륭한 명언인 것 같다.
우리가 정의를 원하면서,그렇다면 과연 정의란 무엇인가를 고민하자는 사람이 엄청난 환호를 받는 시기에 살고 있다.
정의를 너무 막연하게만 생각하며 ,엄청난 것으로 여기는 데서 오는 부작용이 아닐까 싶은데,
위의 말을 참고 삼아 아주 작은 데서부터 시작되는 것임을 명심하고 당장 실천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한다.
양심과 도덕 회복 움직임의 주역이 돼야 한다.
거품기대 심리를 이제 그만 갖지 버려야 한다.
비교심리,경쟁심리를 버리고 공존공생만이 우리가 살아날 수 있는 길임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줄만 잘 서면 기본에,원칙에 충실하지 않아도 벼락부자가 될 수도 있다는 도둑놈 심보를 이젠 그만 내팽개쳐야 한다.
약자를 괴롭히고,강자에게 굴복하는 걸 처세술이랍시고 내세우는 만행을 그만둬야 한다.
악을 청산하고 선을 권장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힘써야 한다.
태어나는 아이들은 누구나 동등한 출발선에서 출발할 수 있도록 교육제도를 개선해야 한다.
마피아 등 패거리로 몰려다니며 패악질을 해대는 무리들을 더 이상 용납해선 안 되고,그런 삶을 꿈꾸기를 그만둬야 한다.
역사적 죄인들은 얼마가 걸리더라도 찾아내 처벌을 하고 ,범죄로 인한 수익은 남김없이 사회에 환원하도록 해야한다.
대통령을 포함한 전 공직기관의 공무원이나 준공무원들이 죄를 저지르거나 직무유기,권력남용을 하면 엄격히 처벌하고,
이후 사회활동에 제한을 하는 엄격한 법적용을 일반화시켜야 한다.
슈퍼갑이나 조직폭력배의 약자에의 만행은 그 어떤 이유로도 용납을 해선 안 된다.
어려운 것이 하나라도 있는가?
불가능한 것이 하나라도 있단 말인가?
전 민중이 대오각성을 하고 나부터 바르게 살려는 마음을 먹는 순간 바로 해낼 수 있는 것들 뿐이다.
정작 인정을 베풀어야 할 곳엔 엄히 하고,엄해야 할 곳에선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제식구 감싸기를 하는 마피아들에 농락당하고 마는 이런 분위기에선
부정부패의 천국,자살공화국,마피아 천국,이혼 천국,빈익빈 부익부가 가장 심한 나라 등의 오명을 영원히 떨칠 수 없을 것이다.
누가 할 것인가?
우리들 하나하나가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 한 신이 나선다고 하더라도 절대 할 수 없는 일인 것이다.
나부터 개혁에 나서지 않는다면 제아무리 많은 시간과 정성을 기울인다고 하더라도 못해내고 말 것이란 말이다.
남들도 해야 나도 하겠노라며 미루기만 하면 아무도 먼저 나설 사람을 찾을 수 없을 것이다.
누구 하나 훌륭한 지도자가 나와줘야 가능할 것이라고 노예심리를 드러내지도 말자.
우리가 노예인가?
우리들 개개인이 주인인 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민중이 아닌가 말이다.
세상이 바르게 굴러가야 친절을 베풀 수 있고,사랑이 그득 담긴 말을 서로에게 건네며 살 수 있다.
저 놈은 도둑놈인데,내가 사기꾼인데 어떻게 웃는 얼굴로 서로를 대할 수 있단 말인가?
너도 당당하고 나도 당당해야 활짝 웃고 ,서로 도울 수도 있고,서로 사랑을 할 수 있다.
살아서 천국에 살아봐야 하지 않겠는가?
그리고 그것이 불가능하지만은 않을 거라는 생각은 해보지 않았는지?
무서워할 것도 아니고 두려워할 이유도 없는 아주 쉬운, 마음먹기에 달린 역사적 과업이다.
우리를 거쳐서 다음 세대까지 이어지면 영원히 회복할 수 없는 치명적인 상황으로 치달을 수도 있다.
시간도 없고 여유도 없는데,세상은 온통 빚을 내가면서까지 대책없이 먹고 놀자판으로만 굴러가고 있고,
정부는 더 흥청망청 먹고 쓰고 놀아대라고 부추기고 있는데,아무 생각없이 정부가 추진하는 일이니 옳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부화뇌동에만 몰두하고 있다니!
그렇게 해서 각종 푸어가 된 사람들은 증거하라.
나라가 ,기득권층들이 하란대로 했더니 이리 됐노라고...
현재 우리 사회의 최고위층이란 기득권층들의 정체를 바로 보자.
그들은 왕도 아니고,지도자도 아니며,민중들이 잘 살길 바라는 정치인들은 더더군다나 아니다.
얼마나 더 사기를 당해봐야 정신을 차린단 말인가?
그들 모두를 좌지우지하고 있는 건 양심도 아니고 도덕도 아니며 원칙이나 상식은 더더군다나 아니다.
뭔가 보이지 않는 큰 손이 작용하고 있다곤 생각지 않는지?
그 보이지 않는 손이 친일 매국노 세력들일 거라곤 생각지 않는지?
정치,경제,학문,정신문화까지 모조리 어떻게든 친일 매국노들과 줄을 대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가 없게 돼 버리고 말았다곤 생각지 않는지?
그들 친일 매국노들을 색출해내 ,역사적 과오에 대한 책임을 묻고,재산을 환수해내면 ,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사회문제가 흔적도 없이 사라질 거란 미개인의 주장이 너무 황당하다 못해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하는가?
우리 사회의 모든 불행은 친일 매국노들로부터 빚어졌다고 주장하는 미개인이 미친 놈이라고만 생각하는가?
사회적 부조리를 가만히 들여다보면 누구나 알아챌 수 있다.
그런 부조리로 배를 불리고 있는 무리들을 가만히 살펴보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사실이다.
당신이 바로 그 무리에 포함돼 있는가?
당장 머리 풀고 광장으로 나가서 석고대죄를 하고 더러운 재산을 사회에 환원시켜 바른 나라를 세우고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써달라고 읍소하라.
당신들이 살아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그러지 않는 한 역사적 죄인들은 유효기간이 없이 영원히 단죄의 대상으로 남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내 숨이 붙어있는 한 나는 그들을 인간이라 부르지 않고 개間이라 부를 것이다.
개間들아!당장 환골탈태하고 인간으로 거듭나거라!
분골쇄신만이 너희들이 살아날 수 있는 길이란 걸 명심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