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앞에서 움츠러들지 않고 대담하게 뚫고 나갈 결심을 굳힌다면 우리를 가로막는 장애물 대부분은 사라질 것이다.
--오리슨 스웨트 마든--
오리슨 스웨트 마든(1850~1924) 미국.작가.신사상 운동가.성공적인 호텔 경영자.
뉴 햄프셔에서 태어났지만 어려서 부모님이 모두 죽고 친척의 손에 맡겨져 생계를 위해 허드렛일을 하면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한 제재소의 사환으로 일하면서 우연히 새뮤얼 스마일즈의 'Self-help'를 접하고나서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게 됐다.
17세에 미국의 새뮤얼 스마일즈가 돼서 청소년들에게 삶의 방향을 잡아주고 싶어했다.
1871년 보스턴 대학을 졸업하고,1881년 하버드 대학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894년 그의 첫 번째 책 'Pushing to the Front'를 출판하여 호평을 받으면서,'Success Magazine'을 발행하기도 했다.(위키백과)
우리의 인생은 가시밭길이 연속되는 장애물과의 싸움의 과정이 아닐까?
위의 말을 한 마든의 경우를 봐도 알 수 있고,최근 국제적으로 망신을 시키고 있는 박근헤와 조현아의 경우를 봐도 알 수 있지 않은가?
열악한 환경에서 태어난 사람들에게도 그것은 고난의 연속이고.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사람들에게도 그것은 마찬가지로 장애물의 연속이다.
그 장애물을 얼마나 잘 극복하는가에 따라 그의 삶의 질이 결정되고,사후에도 이름을 남기고 평가를 받게까지 되는 것이니...
장애물 극복의 과정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굳이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알 수 있을 것이다.
개인의 경우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고 사회적으로 영역을 넓혀 봐도 똑같이 적용되는 순리가 아닌가 싶은데...
보통 ,사람들은 야생화나 잡초와 온실 속의 화초를 비유로 들며 삶에, 자녀교육에 임하는 자세를 가르치려 해왔다.
야생화나 잡초는 따로 보살피지 않아도 ,그리고 사람들이나 짐승들의 발에 짓밟히고 파여도 ,심지어는 제초제를 뿌려도
생명력을 잃지 않고 온갖 악조건을 극복하며 살아내고 말지만,
온실 안에서 극진한 보살핌을 받으며 자라던 화초는 겉모습만 봤을 땐 아름답고 건강해 보이지만,
막상 온실을 벗어나서 야생에 던져지면 이내 시들어 버리거나 죽고 말고,어지간해선 다시 살리기도 힘들다.
모르지 않지만,그리고 그런 메카니즘이 인류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는 걸 듣고 배우고 목격 해오면서도
많은 사람들은 자기 자식들이 편안하게만 살기를 원하며 ,온실을 마련하고 규모를 넓혀가며 그런 자신의 능력을 자랑하기에 바쁘다.
그리고 야생에서 비바람을 맞고 한파를 겪으며 ,기근에 시달리며 치열하게 살아가는 것을 비웃곤 하지만...
제아무리 능력이 출중하다 할지라도 그들의 자식들도 언젠가는 온실 밖으로 나와야 하는데,그랬을 때 보이는 작태는 가공할 만한 수준이니...
로마에 가면 로마 법을 따라야 한다는 기본조차 깨닫지 못하고 야생에서 온실 안에서의 작태를 보임으로써 사회적 분위기를 멘붕에 빠트리고 만다.
귀태 독재자의 아들 딸들이 표본이라고 할 만한데,그 자식들을 키우면서는 자식들이 죽을 때까지 귀공자로,공주로 대우를 받으며 살기를 바라면서
금이야 옥이야 길렀겠지만,총탄에 운명을 달리하자마자 갈피를 잡지 못하고 뽕쟁이로 ,추문으로 사람대접을 받는 것조차 아까울 행태를 보이고 있다.
우연이라고 하기엔 기묘하게도 역시 1남2녀인 한진가문의 자식들도 금수저를 물고 나와서 금이야 옥이야 귀하게 키운답시고 돈으로 처발라댔지만,
꼴값을 떨어대서 국제적으로 망신을 당하며 대한민국 민중들의 얼굴에 똥칠을 해대질 않나,
막내 딸이 발악을 한답시고 명예훼손이 아닌 명의훼손으로 고소를 하는 머저리 짓을 하게 만들고 있는데,아직 튼튼한 온실이 건재함에도 벌어진 일이다.
2008년 당시 20억 남짓이던 재산이 5년 만에 수십 배 불어났다는 사실까지 까발려지며 만인의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지만,
고개를 갸웃거려대며 왜 사람들이 자신들 욕을 하는지도 모르겠다는 표정들이다.
박장대소를 하며 비웃어주고만 싶구나.
그럼 일반대중들은 다를까?
헬리콥터가 되어 자식 주변을 맴돌면서 황금을 뿌려대주는 걸 큰 자랑이라고 생각하지만,
황금을 주워 먹는 재주만 있지 스스로는 아무 것도 할 줄 모르는 청맹과니들이 돼선 스스로는 아무것도 할 줄 모르고 어른아이들이 돼서
스펙만 빵빵하고 몸뚱이만 어른인 것들이 부모에게 징징대고,심지어는 해코지를 하기까지 한다는 소식이 심심치 않게 들리고 있다.
모방심리에서 빚어지는 현상일까?
고귀하신(?) 독재자라는 온실도,슈퍼갑이란 온실도 결국은 자식들을 망칠 뿐이란 걸 목도하면서도 너나할 것 없이 사상누각이라도 만들어서 보호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위의 명언의 주인공인 마든이 두 살,일곱 살일 때 각각 모친과 부친을 잃게 되는 최악의 상황에 처했음에도 스스로 극복해내서
사후에도 존경을 받는 성공을 일궈냈다.귀할수록 개똥처럼 내돌리라고 했다던가?
의도적으로 한 것은 아닐지라도 참으로 귀한 본보기가 아닐까 싶다.
우리의 영웅 후보 0순위 안 철수도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나긴 했지만 ,훌륭한 가정교육을 받은 결과 자수성가를 해서 큰 부와 명예를 이루고
나눔과 소통의 아이콘으로 수많은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역을 하고 있다.
수많은 똥파리들과 맹수들이 썩히고 물어뜯어대고 있지만,한치도 흔들리지 않고 좋은 흔적을 남기려 애를 쓰고 있으니 흘룽하다 할 만하지 않은가?
그는 쓰러져도 다시 일어서서 초심대로 좋은 흔적을 남기는 삶을 살다 갈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게 한다.
우리들 기성세대도 마든이 해주는 것과 같은 좋은 가정교육이나 공교육을 받아 보지 못하고 살아왔다고 할 수 있다.
그저 돈이,출세가 최고이니 외우고 또 외워서 일단 돈을 많이 벌고 출세를 하고 보란 식의 교육을 받아온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그래서 물신숭배라는 어이없는 풍조를 이룬 주역들이 됐으니...행복하신가?
그렇다고 이대로 불행하게 살다가 가기는 너무 억울하지 않은가?
이제라도 저런 훌륭한 말씀을 지침으로 삼아 장애를 두려워 하지 말고 ,대담하게 맞서 싸우며 대적해가며 삶으로써,
자식들에게 ,후손들에게 본보기도 보이고,스스로도 행복할 수 있는 길을 가야 하지 않을까?
오랫동안 지속돼온 잘못된 관행이 크고 단단해져서 맞서 싸울 엄두가 나지 않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움츠러들지 않고 대담하게 뚫고 나가야겠다는 마음만 먹으면 아주 조금씩이라도 장애를 극볼할 수 있게 된다.
사람들이 감히 입에 올리는 것조차 조심하던 친일 매국노 척결을 이 가소로운 미개인이 외치고 다니고 있잖은가 ?
기득권층들의 가증스러운 행태를 두려워 하지 않고 고발해가고 있잖은가?
이런 작은 움직임들이 모여서 친일 매국노들의,기득권층들의 선전도구이기만 했던 언론들이 조금씩 변하고 있잖은가?
아직은 살짝 기미 정도만 보일 뿐이지만,오히려 더욱 악랄하게 날뛰며 폭압을 일삼기도 하지만,
개가 왜 짖는 줄 아는가?
두려워서 짖는단다.
우리들이 두려워서 발악을 하며 자기들을 무서워하라고 울부짖는 것이지만,내심 두려워서 저러는 것일 것이다.
민중들이 더 이상 어리석지 않다는 걸 깨닫게 되면서 민중들이 두려워진 것이다.
스스로를 일러 진도개,사냥개라고 칭하는 걸 보고 있잖은가?
우리들은 개다,그리고 짖는다,우리들은 늬들 민중들이 두려운 것이다라고 자복을 하고 있는 셈인 것이다.
계란으로 바위를 치네,꼴값을 하네 하면서 장애를 극복하려는 사람들을 비웃으며 동참하기를 두려워하고 거부하고 있는데,
그래선 절대로 장애를 극복할 수 없다.아니 오히려 장애의 덩치만 키우는 꼴이 되고 말 것이다.
일단 한 발만 내딛어 보시라.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작다고만 느꼈던 내가 뭔가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는 기분이 들면서 가슴이 벅차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후론 웬만한 장애물쯤은 장애물로도 여겨지지 않을 것이고 ,비로소 사람으로 태어난 보람을 느끼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