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의 힘으로 실천하지 않는 것은 자포자기와 같다.
--이 황--
이 황(1501~1570) 조선시대 문인.성리학자.
이동설(理動說),이기호발설(理氣互發說) 등 주리론적 사상을 형성하여 주자성리학을 심화.발전시켰으며,조선 후기 영남학파의 이론적 토대를 마련했다.
좌찬성 이 식의 8남매 중 막내로 태어난 지 7개월 만에 아버지를 여의고 편모슬하에서 자랐고,20세 경에 독서와 성리학에 몰두했다.
진사시와 사마시 등을 거치며 성균관에 들어가 김 인후 등과 교유하며 ,'심경부주(心經附註)'를 입수하여 크게 심취했다.
1534년 문과에 급제하여 승문원부정자로 등용된 이후 박사.전적.지평 등을 거쳐 세자시강원문학.충청도어사 등을 역임했고,성균관사성이 됐다.
1548년 단양군수가 됐다가 풍기군수로 옮기고,전임군수 주 세붕이 창설한 백운동서원에 편액.서적.학전을 내려줄 것을 청하여 실현시켰는데,
이것이 조선시대 사액서원의 시초가 된 소수서원이다.
1549년 병을 얻어 낙향하여 한서암을 짓고 이곳에서 독서와 사색을 즐겼다 한다.
이후로도 여러차례 벼슬을 하사받았으나 고사하고,1560년 도산서원을 짓고 독서.수양.저술에 전념하는 한편 많은 제자를 길렀다.
1568년 선조에게 '중용'과 '대학'에 기초한 '무진육조소'를 올렸고,그의 학문의 결정판인 '성학십도'를 저술,바치기도 했다.(브리태니커)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시기를 살고 있다.
귀태,독재자,친일 매국노의 딸이었지만 촘촘한 베일에 가려져 철저히 위장한 덕분에 대통령의 자리에까지 오르게 된 박근헤.
여자라는 것 말고는 아직도 애매모호하기만 한 존재로서 ,정권교체로부터 별 재미를 못본 사람들의 염증 덕분에
그래도 박정희지...라는 생각에 ,그리고 한국 남자들 다 못났다고 생각해서 어디 여자가 하면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 사람들이 표를 주기도 했고,
국정원과 선관위까지 동원된 불법행각에 의해 당선된 것이언만,저가 잘나서 오르게 됐다고 생각하라고 비선으로부터 강요받고 그들의 꼭두각시 노릇을 하고 있다.
추문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고 있건만,전혀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혼이라곤 없는 듯한 자태를 드러내며 어이를 상실하게 만들고 있다.
문고리 3인방,십상시 등의 실체를 가리기 위해서 ,최근 유 인성이라는 서울시 공무원을 간첩으로 몰다가 실패한 사례에서 학습효과를 얻어서,
더욱 철저히 '7인회'라는 걸 조작해 역공을 펼쳐대고 있지만,개가 웃고 소가 웃을 일이란 걸 저들만 모르고 있는 듯하다.
안단다.행동해야 한다는 걸 모르지 않는단다.
하지만 나서지 않겠단다.
귀찮다며 여론조사에도 응하지 않으며 저들의 여론조작질을 도와주고 있다.
그러면서 내가 언제 포기했느냐고 두 눈을 부릅뜨고 패악질을 하는 형국이고,자기들과 다른, 실천하는 사람들을 종북이라고 빨갱이라고 비난하기까지 한다.ㅠㅠ
헌법에 명시된 대로 한국은 민주주의 국가이다.
우리들,민중들이 주인인 나라인 것이다.
그걸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느냐고 화를 내면서도 정작 주인 노릇은 하지 않으려는 것은 ,
민주주의 국가를 포기하고 독재자로 인한 전제군주적 국가로 후퇴하겠다는 말과 같다.
십상시,문고리 3인방,제비라 불리는 추잡한 무리들이 국정농단을 하거나 말거나 신경쓰지 않는 것은 민주주의 국가임을 부정하는 것과 같은 행동이다.
정작 중요한 주인노릇을 하는 덴 소홀하면서 ,하지 말아야 할 적전분열엔 호들갑까지 떨어가며 앞장을 서고 있으니...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남남갈등을 일으키며 적화통일을 하려는 북한을 가까이 두고 있고,
아직도 한반도는 자신들의 식민지라고 생각하고 있는 일본이 근거리에 있으며,
G1,G2임을 자임한 미국과 중국이 호시탐탐 노리며 눈에는 띄지 않지만 활발하게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다.
하나같이 만만찮은 적들이다.
자본으로,역사왜곡으로,협박으로 ,거짓 회유로 한반도에서의 영향력을 키우려 불철주야 흉계를 펼쳐대고 있는데,
그래서 일치단결을 이끌고,국력 신장을 꾀해야 할 정부나 정치권은 온갖 잡음으로 민중들의 귀와 눈을 가려버리려 하고 있다.
어이없게도 위에 말한 적들을 돕고 있는 꼴인 것이다.
세계경제계의 양대축인 화교들과 유대인들이 우리 경제에서 차지하고 있는 비중이 거의 절대적이라고 한다면 안 믿고 싶겠지?
우리가 피땀흘려 창조하는 부가가치의 대부분이 그들의 호주머니로 흘러들어가고,우리들은 죽지 않을 만큼의 피죽만 얻어먹고 사는 꼴이라면 믿고 싶지 않을 것이다.
그들의 얼굴 마담이 돼버리고 만 대기업들이나 재벌들의 모습이 자신들의 모습인 양 착각을 하곤 ,그럴 리가 없다고 항변들을 해대고 있다.
1997년의 IMF 외환위기나 2007년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인한 위기를 겪으면서 그들의 정체를 확인했으면서도 ,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알짜기업들의 외국자본이 차지하는 비중이,재벌 오너라는 것들의 비중에 비하면 비교가 안 될 정도로 크다는 것을 모르지 않으면서 ,
삼성.lg,한진,현대 따위의 재벌들이 상상 이상의 폭리와 특혜를 누리는 것에는 분개하면서 ,외국 자본들에의 경계심은 전혀 느끼지 않고 있다.
화교출신 담 철곤이 오리온 제과를 갖고 국민간식이라고 평가되는 쵸코파이를 통해 엄청난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사실엔 눈을 감아버리고 맛있다고 사먹어주고 있다.
화교출신이라고 해도 지금은 대한민국 민중이니 괜찮다고 할텐가?
그들은 철저히 현지화를 하면서 영향력을 키워가는 특성이 있다.
하지만 그들은 엄연히 화교들일 뿐이란 걸 절대 잊지 않는다.
교육도 자신들이 만든 곳에서만 받는다.
혹시라도 다른 사람들이 들어올까봐 엄청나게 높은 교육비를 제시하며 자기들만의 공간으로 삼고 싶어하고 있다.
그 비싼 돈이라도 물고 싶어 하며 못들어가서 안달인 현실을 모른다고만 도리질을 칠텐가?
동시에 중국 본토에선 동북공정을 차근차근 펼쳐가며 한반도는 자기들의 나라이고,한민족은 그 중 소수민족에 지나지 않는다는 식의 음모를 펼치고 있다.
일본은 우리들이 '국민'이란 말을 쓰고 있는 것에 조소를 금치 못하며 환호를 드러나지 않게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국민'이란 말이 뭐가 어떻다고 그러느냐고 항의하고 싶겠지만 들어보시라.
그 말의 어원은 '황국신민'의 줄임말이라는 주장을 들어는 봤는지?
그럼에도 우리는 여전히 국민이라고 스스로를 칭하고 있으니,저들의 입장에서 보면 '그래...너희들은 우리 황국의 신하일 뿐이야!'하면서 낄낄대지 않을까?
게다가 친일 매국노의 후손들이 열심히 활동을 해주는 덕분에 그들은 손도 안 대고 코를 풀고 있는 격인 셈이다.
전작권이란 국방의 주체적 행위를 미국에 스스로 상납하고 더 좀 다스려달라고 애걸복걸하는 행태는 또 어떤가?
양키들이 한국의 여성들의 인권을 유린해도 그럴 수 있지~하고 처벌도 제대로 하지 않고 미국으로 돌려보내면 그만이라는 식이고,
그들만의 성역으로 국토를 내주곤 마음껏 오염시켜도 항의 한 번 제대로 못 하고 우리들이 세금으로 낸 돈으로 처리를 해주고 만다.
주둔비용으로 지불하는 돈은 무이자 금융상품에 유치하기 때문에 이자 지급은 하지 않고 있다지만,말뿐이다.
실제론 어마어마한 이자를 따먹고 있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다.
미국자본이라지만,유럽자본이라지만 그들의 실체는 대부분 유대자본인데,주식시장이나 기업들 M&A시장을 마음대로 쥐락펴락하며 차익을 챙기고
배당수입을 빼내서 국내엔 전혀 풀지 않고 본국으로 갖고 가서 자신들의 부의 덩치만 키우고 있단 말이다.
게다가 북의 독재정권은 어떤가?
적화통일이 유일무이한 목적이라고 공언을 하고 무기 개발 등에 열을 올리고 있는 동안 방위산업 비리로 밑빠진 독에 물 붓듯이 새어나가고만 있고,
뛰어나다는 한국의 기술력이 만들어 낸 무기나 함정,비행기는 짝퉁부품으로 겉모습만 그럴듯 할 뿐,하나같이 불발탄이다.
군사력보단 경제력이 전쟁의 승패를 좌우한다지만,그렇게 우월한 경제력으로 사들여오는 무기들은 하나같이 고물들일 뿐이다.
재고처리나 해주는 호갱노릇을 하면서 북한보다 돈이 많으니 우린 이길 수 있단다.
침략행위를 해와도 사후약방문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면서 군피아들에게 방산비리를 저지를 무대만 넓혀주고 있다.
더군다나 슬쩍 치기만 해도 난리난리를 쳐대며 남남갈등에 열을 올려준다.
이래선 안 되지 않겠는가?
다 안다고?
그런데 실천이 어려울 뿐이라고?
그건 몰라서 안 하는 것보다 더 나쁜 짓 아닌가?
실천하지 않는 것은 곧 포기하는 것이라고 우리의 스승인 퇴계선생께서 일갈하고 계시다.
우리는 이 나라의 주인이다.
친일 매국노나 독재권력의,슈퍼갑들의 종이나 심부름꾼이 아니란 말이다.
주인이기 위해선 스스로 나라살림도 챙기고,심부름꾼으로 뽑아 내세운 정치인이나 공무원들을 감시하고 다스려야 한다.
주인이라면서 주인 노릇을 하지 않으면 주인이길 포기하는 것이다.
지금의 우리가 그런 꼴이라곤 생각지 않는지?
추문이나 만들어서 국제적으로 개망신을 당하게 만드는 심부름꾼을 감싸고 돈다든지,그것들에 끌려 다니는 것은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다.
민중들의 행복을 추구하는 일을 하라고 뽑아준 정치인이란 심부름꾼들이 하라는 일은 안 하고 자기들 배를 불리는 데만 혈안이 돼 있는데도 모르는 척을 하고 말다니...
정치는 귀찮고 복잡해서 신경쓰기 싫다고?
그러니 늬들이 알아서 도둑질을 하거나,창고열쇠를 갖고 멋대로 쓰거나 말거나 알아서 하라고?
아니 심지어는 주인들을 겁박하고 ,무시하고 ,우롱하거나 말거나 알아서 하라고?
맞다.귀찮고 힘들어서 심부름꾼을 월급 줘가며 쓰는 것이다.
하지만 심부름을 잘 하는지 못 하는지를 감시하는 건 해야하지 않을까?
그래서 잘 못 하는 것들은 해고를 해야 마땅하지 않겠는가?
제발 본질을 제대로 파악하고 주인 노릇 좀 제대로 하고 살자.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주인 노릇을 해야 주인일 수 있다.
그러지 않으면 스스로 주인이길 포기하는 것과 같다.
집의 주인이고는 싶은데 관리하긴 싫다면서 관리인을 고용하고 집문서고 인감 도장까지 다 맡기곤 알아서 하라며 나몰라라 하면,
집을 잃는 것은 시간문제일 것이고,뿐만 아니라 엄청난 빚만 끌어안고 말지 않겠는가?
지금 우리가 그런 꼴이라곤 생각지 않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