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에세이·칼럼 게시판입니다.
이 곳은 되도록이면 자신의 창작글을 올려주세요. :)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열등감에 사로잡혀 있는 사람은 단 한번도 자신을 진심으로 본 적이 없는 사람이다.

                     --크로커스--


크로커스:스위스 록밴드(?)


불가에선 허공을 떠도는 티끌에도 부처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인 불성이 깃들어 있다고 말한다.

타끌마저도 그처럼 저마다의 소임을 타고 난 것이니 함부로 무시하지 말고,해치지도 말라는 것인데,하물며 사람임에랴!

게다가 사람은 최소한 한 가지 이상의 특출난 재능을 타고 태어난다고 하지 않던가?

관건은 자신에게 주어진 그 특출난 재능을 찾아내고 계발해서 쓸모있는 것으로 만드느냐에 달렸다고 할텐데...

환경이,외모가,세상이...식으로 주변 탓만 하느라 자신의 특기를 발견하거나  계발하는 데 게으름을 피우면 열등감에 빠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저 말을 한 크로커스라는 사람도 아마 열등생이라고 놀림을 받았거나 스스로 자괴감에 빠졌다가 성공을 한 사람이 아닐까 싶은데... 

난 요즘 한 종편의, 원조라 할 수 있는 오디션 프로그램 시즌7에 꽂히기 시작했다.


이미 시작을 한 지가 3주 가까이 지났지만 요즘 텔레비전을 거의 안 보던 편이라 모르고 있다가 우연히 채널 서핑을 하는 내 눈에 잡힌 것이다.

어린 친구들의 놀라운 끼와 근성에 감동을 해오긴 했지만,이 프로그램의 재방송을 주말에 보면서 왠지 모를 눈물 바람에 애를 먹고 있다.

특히 나의 큰 딸과 동갑인 친구가 정말 행복하게 자신의 끼를 발휘하는 걸 보곤 엉엉 울었던 것 같다.

나의 딸들도 참으로 특출난 재능을 지닌 아이들인데,그 재능을 계발할 수 있도록 끝까지 곁에 있어주지 못한 데 대한 아쉬움이 나를 울게 만들었다.

그러면서 나의 딸들과 비슷한 이유로 나의  꿈을 포기하고 ,자수성가를 해 보겠다며 아무런 준비도 없이 삶의 현장에 뛰어든 나의 모습이 떠오르고,

반평생을 살아온 지금 나는 과연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떠올리자 폭풍오열을 하게 된 것이다.

나는 아직도 내 특기가 무엇이며,내가 좋아하는 게 무엇인지도 모르고 있다는 것이 참으로 슬펐다.

더군다나 나의 인생을 그림자처럼 따라하고 있는 딸들도 나처럼 살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

하지만 지금은 어떻게도 다가가거나 지원을 할 수 없이 지켜봐야만 한다는 것이 슬펐다.

그러면서도 며칠째 채널을 고정시켜 놓고, 보고 또 보고 있는 나라니...^*^


내가 특히 오디션 프로그램에 열광하며 몸살을 앓는 데는 분명한 이유가 있는 것 같다.

전혀 주목받지 못하면서도 꿈을 잃지 않고 꾸준히 자신의 세계를 개척해온 친구들이 주는 감동 때문이며,

참으로 어린 친구들이 자신이 하고 싶은 걸 하기 위해서 고난을 두려워하거나 피하지 않고 주어진 인생을 철저히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이다.

그런데다 현재보단 가능성에 주목하며 짧은 기간에 괄목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의 성격도 한 몫 한다.

그리고 그 어떤 비리도 허용되지 않는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모습하며,솔직히 패배를 인정하고 승자를 축하해주는 모습 또한 본받게 된다.

어른으로서 나잇값도 못하는 자신이 부끄럽고,또 세상이 이처럼 반칙왕이 득세하도록 만드는 데 일조한 미안함때문에 부끄럽기만 하다.

그들이 나의 스승들이다.

진한 감등으로 나를 순화시켜주고 가르침을 주니 이 이상의 스승이 어디 있단 말인가?


나의 딸들...

연년생이며 정말 바르게 자라준 아이들인데...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다녀 온 40일 간의 유럽 배낭여행 이후,여행작가가 되고 싶다고 했던 녀석들이 지금은 갑질의 대명사인 회사에서 공부 대신 일을 하고 있다.

나의 인생행로와 어쩜 이리 흡사할 수 있을까 신기해 하도록, 따로 말을 해준 적도 없는데 거의 그대로 따라하고 있다.둘 다...

그러나 나는 20대를 거기 안주하며 보내다가 30대가 되어선 별로 내키지도 않는 일을 하게 되고 결혼을 하면서 불행해지기 시작했고,

50대인 지금에 와서도 '이건 아닌데...'하며 두리번거리면서 살고 있는데,

혹시,이런 것까지 따라하게 되는 건 아닐까 싶어서 ,제발 꿈을 버리지 말고 꾸준히 추구해달라고 당부하고 싶은데,

이처럼 볼지 안 볼지도 모르는 글이나 써대면서 기도하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을 뿐이라니...

가정사에서부터 사회생활의 출발까지 흡사한 전철을 밟고 있는 녀석들이라!

그렇다면 혹시 모르니 이제라도 내가 좋아하는 일을 행복하게 하면서 행복하게 살아얄텐데...

그래야 나의 뒤를 그대로 따라오게 될지도 모를 녀석들에게 행복을 안겨주는 게 될텐데...

고작해야 소욕지족(少慾知足)이란 소극적인 행복론을 추구하며 50대에 이미 세상을 다 살기라도 한 양 지내고 있다니...

더 늦기 전에 인생의 청사진을 다시 한 번 살펴보고 점검해서 보완해야 할 것 같다.

지금까지 살아온 만큼은 더 살아야 할텐데,다 살아버린 것처럼,달관이라도 한 척을 하면서 조로증에 걸려버린 나라니...


지금까진 인생은 참 짧다고들 말해 왔다.

하지만 죽지 못해 사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인생은 참으로 길고도 지루한 것이 돼가고 있다.

이만하면...예전에도 이랬는데...하는 식이어선 분명 낭패를 보고 말 것이다.

남 탓을 하는 건 당장 그만두고,자신들만의 특장점을 찾아내서 열심히 계발하고 죽는 순간까지 우등생으로 살다 갈 생각을 해가야 할 것이다.

잘 알다시피 그것은 누구도 대신해줄 수 없는 것이다.

우리들 스스로 자신의 삶을 진단하고 솔루션을 찾아가야 할 것이다.

자아성찰에 매진하자!

Who's 미개인

profile

미래를 개척하는,인간적인,참으로 인간적인 인간이란 뜻의 미개인입니다.

덜깨서 깨고자하는 강한 의지를 담아 40년 가까이 써오고 있는 애칭이기도...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1524에서 친일 매국노들을 척결하고,친일파 재산을 환수하기 위한 법안을 만들라고 

촉구하기 위한 천만 명 서명 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나시다 커다란 태극기가 그려진 간판이나 '친일파 청산'이란 피켓을 발견하시면 잠시 멈춰서 서명 좀 해 주세요!

우리의 후손들에게 바른 세상을 물려주잔 생각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답니다!^*^

동참하시고 싶은 분은 쪽지로 이름,주소 전화번호를 주세요.

참여의 영광을 그대에게 드리겠습니다.믈론 정보유출은 목숨 걸고 막겠습니다!


http://blog.daum.net/migaein1


  1. 오늘의 명언(사랑의 본질)

    사랑이라는 것은 선(善)한 것을 언제까지나 갖고 싶어하는 마음이다. --플라톤-- 플라톤(BC 428 ?~BC 348 ?) 그리스.철학자.사상가. 소크라테스의 제자였으며,아리스토텔레스의 스승이었고,현대 대학의 원형이라 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고등교육기관인 아카데...
    Category에세이 Bytitle: 태극기미개인 Reply0 Views4376 Votes0
    Read More
  2. 오늘의 명언(목숨 걸고 치열하게 살아 보자!)

    비겁한 자는 죽음에 앞서 몇 번 죽지만,용감한 자는 한 번 밖에 죽지 않는다. --셰익스피어-- 윌리엄 셰익스피어(1564~1616) 영국.극작가.시인. 그의 작품은 영어로 된 작품 중 최고라고 찬사받고 있고 셰익스피어 자신도 최고 극작가로 손꼽힌다. 그는 자주 '...
    Category에세이 Bytitle: 태극기미개인 Reply0 Views5906 Votes0
    Read More
  3. 오늘의 명언(공짜가 어딨어?)

    이익이 있으면 위험도 있다. --손자병법-- 손자병법:중국 고대 군사학 명저.중국 최고의 병서. 춘추시대 말기의 군사학설 및 전쟁경험을 모두 묶은 책이다. 그 가운데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와 우세한 병력의 집중,민첩한 기동작...
    Category에세이 Bytitle: 태극기미개인 Reply0 Views5392 Votes0
    Read More
  4. 오늘의 명언(열등생은 없다!)

    열등감에 사로잡혀 있는 사람은 단 한번도 자신을 진심으로 본 적이 없는 사람이다. --크로커스-- 크로커스:스위스 록밴드(?) 불가에선 허공을 떠도는 티끌에도 부처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인 불성이 깃들어 있다고 말한다. 타끌마저도 그처럼 저마다의 소임을 ...
    Category에세이 Bytitle: 태극기미개인 Reply0 Views3813 Votes0
    Read More
  5. 오늘의 명언(가장 신성한 것은 우리들의 마음 속의 청렴이다!)

    우리의 마음 속에 있는 청렴보다 더 신성한 것은 없다. --에디슨-- 토머스 앨바 에디슨(1847~1931) 미국.발명가.사업가. 세계에서 가장 많은 발명을 한 사람으로 1,093 개의 미국 특허가 에디슨의 이름으로 등록돼 있다. 유년시절부터 만물에 대한 호기심이 많...
    Category에세이 Bytitle: 태극기미개인 Reply0 Views6820 Votes0
    Read More
  6. 오늘의 명언(씨는 썩어서 껍질이 깨져야 싹을 틔울 수 있다.)

    새는 알 속에서 빠져나오려고 싸운다.알은 세계이다.태어나기를 원하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파괴하지 않으면 안 된다. --헤르만 헤세-- 헤르만 헤세(1877~1962) 독일.시인.소설가. 그는 주로 인간의 본질적인 정신을 찾기 위해 문명의 기존 양식들을 벗어나 인...
    Category에세이 Bytitle: 태극기미개인 Reply0 Views5550 Votes0
    Read More
  7. 오늘의 명언(신뢰를 목숨처럼 여기자!)

    신뢰는 유리 거울같은 것이다.한번 금이 가면 원래대로 하나가 될 수는 없다. --헨리 F.아미엘-- 헨리 프레데릭 아미엘(1821~1881) 스위스 프랑스계 문학자이자 철학자이며 제네바 대학교에서 철학교수를 지냈다. 나는 모든 인간관계의 근간엔 신뢰가 바탕해야...
    Category에세이 Bytitle: 태극기미개인 Reply0 Views9313 Votes0
    Read More
  8. 오늘의 명언(나의 길을 가련다!)

    스스로 돌아보아 잘못이 없다면 천만인이 가로막아도 나는 가리라! --맹자-- 맹자(BC 371경 ~BC 289경) 고대 중국.철학자. 공자가 태어난 노나라와 인접한 추나라의 귀족 가문에서 태어나,공자와 마찬가지로 어린 나이에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 슬하에서 자...
    Category에세이 Bytitle: 태극기미개인 Reply6 Views4840 Votes1
    Read More
  9. 오늘의 명언(죽음을 상기하라!)

    죽음을 상기하라.죽는다는 것을 상기하는 것은 인생에서 커다란 선택을 내리는 데 가장 중요한 도구가 된다. --스티브 잡스-- 스티브 잡스(1955~2011) 미국.기업인.애플 창립자. 1976년 스티브 워즈니악 ,로널드 웨인과 함께 애플을 공동 창업하고,애플2를 통...
    Category에세이 Bytitle: 태극기미개인 Reply0 Views5821 Votes1
    Read More
  10. 오늘의 명언(내가 살아가는 삶은 곧 기술이다.)

    생활한다는 것은 이 세상에서 가장 드문 일이다.대다수의 사람들은 존재하고 있을 뿐이다. --와일드-- 오스카 와일드(1854~1900) 아일랜드.극작가.소설가.시인.단편 작가.프리메이슨 회원. 날카롭고 약삭빠른 재치로 유명하며 ,런던의 후기 빅토리아 시대 사람...
    Category자유사설 Bytitle: 태극기미개인 Reply0 Views5270 Votes0
    Read More
  11. 오늘의 명언(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한 아름이나 되는 큰 나무도 작은 싹에서 시작되고,구 층이나 되는 높은 누대라도 한 줌의 쌓아놓은 흙으로부터 시작된다. --노자-- 노자(BC6 세기 경...) 중국 춘추시대 초나라 철학자. 허난 성 루미 현 사람으로 주왕을 섬겼으나 ,뒤에 관직을 버렸다. 그는 ...
    Category에세이 Bytitle: 태극기미개인 Reply0 Views4852 Votes0
    Read More
  12. 오늘의 명언(세상만사 마음먹기 달렸다!)

    피로한 눈으로 허공을 보면 허공의 별꽃이 어지럽고,어지러운 마음으로 꿈에 들면 꿈자리가 뒤숭숭함을 괴이타 말고,마음을 먼저 깨끗이 하라. --지눌-- 지눌(1158~1210) 고려시대.승려. 보조국사(普照國師)라 불리는 그는 우리나라 불교사에서 몇 손가락 안에...
    Category에세이 Bytitle: 태극기미개인 Reply0 Views5320 Votes0
    Read More
  13. 오늘의 명언(우린 본래 착한 존재다!)

    착함을 잊으면 악한 마음이 생긴다. --소학-- 소학:8세 안팎의 아동들에게 가르치기 위하여 만든 수신서(修身書). 송나라 주자가 엮은 것이라고 씌어 있으나 ,실은 그의 제자 유 자징이 주자의 지시에 따라 편찬한 것이다. 1187년에 완성 됐으며,일상생활의 예...
    Category에세이 Bytitle: 태극기미개인 Reply0 Views4528 Votes0
    Read More
  14. 오늘의 명언(꾸준히 노력하라!)

    게으르게 사는 이의 백 년은 노력하며 사는 이의 하루 만도 못하다. --법구경-- 법구경: 서기 원년 전후의 인물인 인도의 다르마트라타가 편찬한 불교의 경전으로 , 석가모니 사후 삼백 년 후에 여러 경로를 거쳐 기록된 부처의 말씀을 묶어 만들었다고 한다. ...
    Category에세이 Bytitle: 태극기미개인 Reply0 Views5142 Votes0
    Read More
  15. 오늘의 명언(효도법)

    내 자식들이 해 주기 바라는 것과 똑같이 네 부모에게 행하라! --소크라테스-- 소크라테스(BC470년경~BC399) 고대 그리스 철학자. 일생을 철학의 제 문제에 관한 토론으로 일관한 서양철학의 위대한 인물이라 평가되고 있다. 공자,예수,석가와 함께 세계 4대 ...
    Category에세이 Bytitle: 태극기미개인 Reply0 Views4187 Votes0
    Read More
  16. 오늘의 명언(가장 큰 적은 자기자신이다)

    자신의 욕망을 극복하는 사람이 ,강한 적을 물리친 사람보다 위대하다. --아리스토텔레스-- 아리스토텔레스(BC 384~BC 322)고대 그리스의 철학자.과학자. 플라톤과 함께 그리스 최고의 사상가로 꼽히는 인물로 서양지성사의 방향과 내용에 큰 영향을 끼쳤다. ...
    Category에세이 Bytitle: 태극기미개인 Reply0 Views8910 Votes0
    Read More
  17. 오늘의 명언(실패는 보다 큰 성공의 어머니다!)

    확실한 성공에서는 아무런 명예도 얻지 못할 수가 있지만,확실한 패배에서는 얻어지는 것이 많다. --T.E.로렌스-- 토마스 에드워드 로렌스(1888~1935) 영국.군인.고고학자.아라비아 민족운동의 선구자. 메소포타미아 유적 발굴에 종사하였으며 제 1차 세계대전...
    Category에세이 Bytitle: 태극기미개인 Reply0 Views5497 Votes0
    Read More
  18. 오늘의 명언(계획이란...)

    계획이란 미래에 관한 현재의 결정이다. --드러커-- 피터 페르디난드 드러커(1909~2005) 오스트리아.사회과학자. 관리였던 아버지와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제자이며,의사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유년 시절 영향을 받게 된 경제학자 조지프 슘페트와 폰 미...
    Category에세이 Bytitle: 태극기미개인 Reply0 Views4804 Votes0
    Read More
  19. 오늘의 명언(최악의 거짓말쟁이)

    가장 고약한 거짓말쟁이는 바로 진실의 가장자리를 요리조리 빠져나가는 사람을 말한다. --줄리어스 찰스 헤어-- 줄리어스 찰스 헤어(1795~1855) 가장 큰 거짓말 중의 하나가 거짓말 안 하고 산다는 것이라고 할 만치 우린 속고 속이는 거짓의 세계에서 살고 ...
    Category에세이 Bytitle: 태극기미개인 Reply0 Views5212 Votes1
    Read More
  20. 오늘의 명언(남에게 부정한 짓을 저지르지 말라!)

    남에게 부정하게 대하지 말 것이며,남이 나에게 부정하게 못하게 하라. --무함마드-- 무함마드( 570 ~632 ) 이슬람 예언자.성사(聖使) 마호메트,또는 모하메드라고도 불린다. 메카의 지배계급 가문에서 태어났지만,어려서 부모를 잃고 고아가 돼서 가난한 삼촌...
    Category에세이 Bytitle: 태극기미개인 Reply0 Views5470 Votes0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