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그들을 향한 미움과 원망의 마음에서 스스로를 해방시키는 것이다.
그러므로 용서는 자기 자신에게 베푸는 가장 큰 선물인 것이다.
--달라이 라마--
달라이 라마<텐진 갸초>(1935~ ) 티베트 승려
그는 1935년에 티베트의 야무드 지방 타크쉘 마을에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환생자 수색대가 마을에 왔을 때,선대 달라이 라마가 아니면 도저히 답할 수 없는 질문에 답함으로써 주위를 납득시켰고,
네 살의 나이에 티베트 국왕에 즉위했으며,현재 인도 다람살라로 망명하여 티베트 망명정부를 세운 달라이 라마이다.
1989년 노벨평화상과 1994년 루스벨트 자유상,1994년 세계안보 평화상 등을 받았다.
티베트 불교는 대승불교와 밀교에 속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위키백과)
내가 좀 불같은 성격이고,화를 잘 내는 편의 더러운 성격의 소유자였던 건 맞지만,
약간 충격적인 사건을 거치고 나서 평정심을 찾아 조용히 살면서 나 하나나 잘 살아내잔 생각을 가지려 했었다.
그런데 어느 날 안 철수의 '빚쟁이론'을 접하게 되면서 ,확 붉어져 오는 낯을 숨기려 쥐구멍을 찾게 됐다.
그래서 뭔가 사회에 진 빚을 갚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던 중 ,내가 현재 살고 있는 지역적 특성도 이용하고,
무엇보다 심각한 죄를 저지르고 있지만,워낙 덩치도 크고 힘도 강하다 보니 아무나 대들지 못하는 친일 매국노들에의 투쟁을 생각하게 됐다.
또 바로 그 때 새누리당 소속 국개의원들이 100퍼센트 반대를 함으로써 무산된, 친일파 재산 환수법안 건에 관한 뉴스를 듣곤 바로 착수했다.
내 걸 슬로건을 생각하고 다듬어서 현수막 업체에 보내고 시안을 받아 점검한 후 고쳐서 현수막 제작을 맡기고 마음의 준비를 했다.
서명철도 만들어서 많이 복사를 해두었다.
100만 원 어치 현수막이 나오는 날 밤에 화물차에 사다리를 싣고 1번 국도의 사거리에 내걸었다.
그리고 다음날부터 바로 1인시위를 하기 시작했다.행인들을 상대로 서명도 당부하며 나의 시위 명분을 전파하기 시작했다.
지금 3년 째 계속하고 있는데,개중엔 이제 그만하지?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뭐가 됐다고 그만하라는 거냐고 따지면,
그만큼 했으며 저것들도 알지 않았겠느냐고 말하지만,죄를 인정하지 않는 저것들을 어찌 용서할 수 있겠느냐며,저것들이 죄를 시인하고 ,
석고대죄를 하며,죄인 조상들로부터 물려받은 더러운 재산을 남김없이 사회에 환원시켜서 바르게 쓰이도록 하는 날까지 ,
나의 1인시위는 계속될 것이라고 소리높여 외치고 있다.
처음 1년 정도는 관피아들과 경피아,검피아,법피아까지 합세를 해서 공격을 해와 수갑을 차고 연행돼서 벌금형까지 받았고,
같잖은 깍두기들이 얼씬거리며 분위기를 험악하게 이끌어댔으며,친일 매국노 후손 당사자가 나서서 항의를 해오고,
그것들로부터 커다란 은사를 입은 듯한 현역 야당 국회의원의 부모형제까지 나서서 지랄발광을 해대면서 스트레스를 받기도 했지만,
3년째를 맞고 있는 지금은 가게 안팎의 구석구석까지 친일 매국노와 그 주구들인 마피아들을 비난하는 문구와
관피아들의 불법현장을 적발해낸 사실 등을 적거나 스크랩해서 걸어두고 ,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죽었다는 뜻에서 몇 년째 조기를 게양하고 있지만,누구도 뭘는 이가 없어서 마음 편히 빚을 갚고 있다.
그리고 남들 눈엔 우스워보일지 몰라도 나로선 교회 등에서 십일조 헌금을 하는 기분으로 수입의 10퍼센트 이상을 기부하고 있다.
그러면서 비로소 예전엔 느껴 보지 못했던 행복감을 만끽하게 되다니...
이혼을 요구해줘서 혼자 자유롭게 빚을 갚을 수 있게 해 준 전처에게 원망 대신 감사를 하고 싶을 정도!
오해 마시라,난 바람을 피우지도 않았고,가장으로서의 본분에 충실하지 않은 것도 아니며,단지 완벽을 추구하는 성격 탓에 그들이 힘들어 했을 뿐이니...^*^
그런 나를 이해해주지 못하는 그들에게 항의하기 위해 두 번이나 자살까지 시도했지만 그것마저 실패를 했으니 할만큼 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최근들어 친일 매국노이자 오리지널 빨갱이면서 독재자였던 귀태 박정희의 딸년이 대통령으로 청와대에 입성을 하면서부터 화를 참을 수 없게 됐다.
요즘도 새벽 세 시까지 그 년을 포함한 친일매국노들 욕을 해대느라 밤잠을 설칠 정도이니...
몸도 마음도 피곤해서 정신을 못 차리겠는 거다.
그런데 달라이 라마의 저 말씀을 접하는 순간 띵~뒤통수를 뭔가 둔기로 세게 얻어맞은 듯 멍해진다.
그렇다,저것들 친일 매국노들은 저 지혜마저도 다 파악한 것이다.
그래서 일부러 거짓말만 하고 ,도둑놈들이나 성추행범,불법 전과자 등만 골라서 중용을 하며 민중들의 화를 돋우고 있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조용히,간섭하지 않고 평정심을 유지하고 살려는 사람들도 참다참다 못해 거리로 뛰쳐나오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서 몸도 마음도 점점 황폐해져만 가는 사이,저것들은 여유있게 선거 때마다 승리를 거두며 입지를 확보해가고 있으니...
참으로 교활하고 가증스러운 것들임을 새삼스럽게 깨닫게 된다.
이럴 것이 아니다.
백 날 항의를 해 본들 무슨 소용이 있었던가?
오히려 저것들로 하여금 더욱 흉악한 패악질만 하게 만들고 있지 않은가 말이다.
그러다 분을 삭히지 못하고 폭발하면 슬그머니 수갑채워서 가둬버리며 겁을 주면 ,민중들은 더욱 분노하면서 최악의 상황으로 치달리게 되고,
그러다 어느 시점이 되면 귀태나 전두환이 같은 것들이 그랬던 것처럼 총칼을 앞세워 탄압을 해댈 것이니...
이럴 것이 아니다.
이렇게 당장이라도 세상을 뒤엎을 것처럼 날뛰면 뭐하노?
정작 힘을 발휘해야 할 선거 때만 되면 놀러가기 바쁘고,저것들의 미사여구에 현혹돼서 다시 저것들을 찍어주고 마는 것을...
저것들은 이런 민중들의 성격을 완전히 분석하고 ,민중들을 마음껏 농락하며 자신들의 목적달성에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
사필귀정이란 말이 과연 옳으냐고 회의를 품곤 ,부정한 방법으로 사는 게 어쩌면 잘 사는 것일지도 모르겠다며 슬금슬금 저쪽으로 가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보나마나 다음 총선이고 ,대선이고 완패를 할 게 틀림없어 보이지 않는가?
완패를 할 게 분명한 것들에게 표를 줘서 헛김만 뺄 이유가 없잖은가?
그리고 만에 하나로 저것들을 야권이 이긴다 해도 하나도 달라지지 않을 것이다.
그것들은 자기들이 잘나서 그랬다면서 더욱 기고만장해져서 꼴값들을 떨어댈 것이 99.99퍼센트 분명하다.
범 야권이 행동하자지만,개혁을 실천하자지만,엉뚱하게도 내부에 적을 만들어두고 그 내부의 적을 공격하는 데 전심전력을 기울이고들 있잖은가 말이다.
그러니 불의의 세력들은 더욱 뭉치면서 슬쩍슬쩍 엄살을 피우며 ,잘하고 있다고,더 싸워대라고 부추기고 있잖은가 말이다.
어쩌다 내부분란의 기미가 보이면 꿍쳐 뒀던 극정교과서 같은 사회문제 하나 툭 던져서 키우고,그러면 다시 뭉치는 저것들의 속성은 가공할 만하다.
또한 그런 꼴을 보면서 옳다구나 맛있는 미끼로세 하며 물어버린 야권은 갈수록 더 분열만 해간다.
갈팡질팡 ,난장판도 이런 난장판이 없다.
민중들은 점차 자포자기적 심정만 키워가며 아예 손을 놓아버리겠다는 사람들이 늘어만 가고 있다.
달래 위기가 아니다.
저것들이 노리는대로 실컷 놀아나다가 자포자기를 해서 위기다.
그러는 사이 즤들 멋대로 진영논리를 앞세우고 편가르기를 한 정치꾼들이 나눠먹기를 하고 있다.
그야말로 헐~이다.
주인들은 하나같이 주인이기를 포기하고,도둑놈들이 주인자리 꿰차고 앉아서 ,주인들을 부려먹고 있는 형국이다.
이제 그만 투쟁하자.용서해줘버리자.
그리고 생업에 종사하며 우리들끼리 대안을 모색해 보자.
걸레는 빨아도 걸레라고,이미 생각이 콩밭에 가 있는 저것들론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다.
그리고 선거 때마다 꼴값을 떨어대던 친일 매국노들이나 그 협조 세력들을 남김없이 탈락시켜 버리자.
권력의 특성상 말짱하던 놈도 권력을 쥐게 되면 개차반이 될 게 뻔한 사실이고 보면 또 얼마간 난장판을 만들어대겠지만,
그것들 또한 용서해 버리고 다시 선거로 심판해대자는 게, 내가 강력하게 주장하는 무소속선거혁명의 골자인 것이다.
저것들이 제아무리 날고 긴다 해도 선거를 안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우리의 한 표 한 표가 모여서 대통령도 만들고,국회의원도 만들고,사회분위기도 만들어가는 것이다.
이게 바로 민주주의인 것이다.
기본에 충실하는 사람만이 성공할 수 있고, 그 성공의 열매를 오래오래 누릴 수 있는 것처럼,
우리들도 기본에 충실해서 민주주의의 꽃인 매 선거때마다 분명하게 우리의 의사를 전달하며 심부름꾼들을 잘 고용해가자.
그러면서 점차 다양한 검증법도 개발해서 이번 정권처럼 당선만 되고 나면 무슨 짓을 해도 된다며 거짓말과 사기를 일삼는 경우도 예방하자.
우리들 개개인이 입법을 할 수는 없지만,우리들의 대변인 격인 국회의원들을 잘 가르쳐서 우리 뜻대로 입법하게 만들 수 있고,
불법을 저질렀을 땐 어느 누구도 예외없이 심판할 수 있도록 사법부를 ,행정부를 잘 관리할 대통령을 만들 수 있다.
과거부터 이러저러 해 왔기 때문에 앞으로도 그래야 한다고 궤변을 늘어놓는 것들에게 철퇴를 내리치자!
워낙 썩어서,워낙 비정상이 만연한 정치권이라 바꾸기가 쉽지 않다거나 불가능하다고 말하진 말자.
이렇게 썩게 만든 것도 결국은 우리들이 정치에 관심을 갖지 않았고,귀찮아했으며,공짜를 바라면서 얼마간 협조를 한 면도 있으니...
우리들이 감당해야지 ,저것들 도둑놈들더러 도둑 좀 잡아달라고 하면서 화만 키울 것인가?
우리들 서민들은 절대다수다.
최악인 친일매국노들이 주류인,나라 재산의 50퍼센트를 차지했다는 상위 10퍼센트와
나라 재산의 40퍼센트를 차지했다는 중산층까지 다 줘버리더라도 우린 곱절 이상의 절대다수다.
선거에서 지려야 질 수가 없는 세력들인 것이다.
문제는 멋도 모르고 저것들의 꼼수와 흉계에 말려들어 ,나머지 10퍼센트의 재산을 갖고 아귀다툼을 하는 70퍼센트의 우리들 자신인 것이다.
이젠 척하면 아~하고 다들 알아차릴 만큼 ,세상 돌아가는 실정을 얼마간은 알고 있잖은가?
'법대로 하자!'는 말이 시위현장을 다녀 보면 곳곳에서 보인다.
나는 '우리가 아는대로 실천하자!'고 바꿔서 외치고 싶다.
우리가 정신을 차리고 뭉치면 뭉칠수록 저것들은 더욱 교란을 시키고 혼란을 부추겨대겠지만,용서하자!
그럼녀 투쟁일변도로 가는 우리들을 염려스레 바라보시던 어르신들도 우리들 편이 돼 주실 것이다.
돈 몇 푼에 홀려 저것들의 행동대원 노릇을 하시던 어르신들도 ,부끄러워 하시며 우리들 편이 돼주실 것이다.
그리고 저런 더러운 것들의 피 따위 한 방울도 우리 손에 묻히지 말고 표로 심판해주자.
내 생각엔 앞으로 10년 동안 총선 세 번,대선 두 번,지방선거 세 번이면 확실히 바꿀 수 있을 것 같은데...
좀 더 걸리면 어떠랴?
20년을 잡더라도 해 볼 만한 도전 아닌가?
신은 결코 감당하지 못할 시련을 안기진 않는다는 말이 있잖은가?
우린 해낼 수 있다,그리고 반드시 해내야 한다.
우리들 스스로를 미움과 원망의 마음에서 해방시키고,우리들 자신에게 크나큰 선물을 안기면서 살자.
용서하자.
이런 잘못된 선택을 한 우리들 자신도 용서하고 ,저것들 불의세력들도 용서하자.
하지만 똑같은 실수만은 반복하지 말고 살아가자.
10년 안에,적어도 20년 안엔 확실히 우리들의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한 치 앞만 보고 살아가는 하루살이 인생은 살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