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머슨--
랠프 월도 에머슨(1803~1882) 미국.시인.사상가.
7 대에 걸쳐 성직을 이어온 개신교 목사의 집안에서 태어나 여덟 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고학으로 하버드 대학 신학부를 졸업했다.
동양사상에 밝아 청교도의 기독교적 인생관을 비판하는데,편협한 종교적 독단이나 형식주의를 배척하고,
자신을 신뢰하며 인간성을 존중하는 개인주의적 사상을 주장하며,자연과 신과 인간은 궁극적으로는 하나로 돌아간다는 범신론적 초월주의 철학 입장에 섰다.
그는 세속을 싫어하고 구애받지 않는 자연속에서 사색을 쌓아 '문학적 철인'이라고 추앙받기도 했으며
그의 이상주의는 젊은 미국의 사상계에 큰 영향을 끼쳤다.
미국의 지적 독립선언이라 일컬어지는 '미국의 학자'외 다수의 저서가 있다.(위키백과)
비폭력저항 하면 무저항 비폭력 운동을 전개해서 민중들의 단합을 이끌어내고,
인도를 영국령으로부터 독립하게 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간디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을 줄 안다.
1999년 미국의 뉴욕타임즈는 지난 1천 년 간의 최고의 혁명으로 영국의 식민통치에 저항한 간디의 비폭력 무저항운동을 선정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전 세계에선 폭력저항이 전쟁을 일으키고 있으며,전쟁광들의 무기장사를 시켜주고 있으니...
참으로 어리석은 동물이 인간이 아닌가 생각하게 된다.
더군다나 우리나라에선 국방장관이 방산비리를 일삼는 방산피아를 생계형 비리의 주인공이라며 동정표를 던져줌으로써
부정부패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나라라는 불명예를 뒤집어 쓰게 돼 있는 작금의 현실을 보면 참으로 씁쓸하기 이를 데 없다.
그러다보니 이번 불통령의 방미외교가 구걸행각이나 펼쳐댄 꼴이 돼선 전 민중들의 민족적 자존감을 사정없이 깔아뭉개고 마는 꼴이 된 것이다.
어떤 사회 부조리 하나 친일 매국노들의 음모와 흉계가 개입되지 않은 데가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우린 지금껏 저것들의 저런 말도 안 되는 어이없는 정치행각에 휘둘려왔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그리고 지금도 똑같이 휘둘리고 있고,저것들이 차기 총선에서 180석을 장담하게 만들었으며,그것은 거의 틀림이 없어 보인다.
아니,지금 야권들의 움직으로 봐선 180석 이상을 차지할 게 분명해 보인다.
어쩔 것인가?
또 지금까지처럼 팔짱끼고 구경만 할 것인가?
우린 지금까지의 고정관념을 깨야 한다고 생각한다.
저것들 꽁무니만 졸졸 쫓아다니며 이러라면 이러고 저러라면 저러는 박수부대 노릇은 그만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저것들이 펼쳐놓은 멍석에서 저것들의 볼거리로 전락해 온 지금까지의 관행을 완전히 뒤집어버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철저하게 무저항 비폭력으로 가자고 외치고 싶다.
한 유흥가의 지배권을 놓고 알력을 벌이는 두 조직폭력배가 있다고 하자.
밤낮을 가리지 않고 치고 받고 ,찔러 죽이고 ,또 한편으론 휴전을 하면서 쉬다가 다시 싸워댄다.
거기 끼어들어 봐야 무슨 득이 있을 것이며,꼬리 몇 개 잘라버린다고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터지고 쓰러지고 뒈지라고 냅두고 있으면서 전열을 정비하고 있다가 어느 한 쪽이 평정을 하고 방심을 하고 있을 때 단번에 제압해버리면 되지 않을까?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가만히 냅둬도 즤들끼리 잘도 싸워댈 것이고,서로 비리를 고발하고 ,난타전을 벌이면서 진흙탕을 뒤집어 쓰고,코피가 터질 것이다.
그러다 어느 한 쪽이 승리를 확신하며 방심하고 멋대로 행동할 때 선거를 통해 말끔히 제거해버리면 되는 것이다.
얻어 터진 것들이 읍소를 하며 동정표를 구걸하겠지만 ,0.1밀리미터도 다르지 않은 똑같은 것들이니 그럴 필요가 없다고 보면 된다.
봐 왔잖는가?
속아주기도 하고 동정도 하면서 적절히 균형을 맞춰줘 봤지만,뭐하나 달라지는 것 없이 꼴값들을 떨어대고 있고,세금 도둑질만 해 왔잖은가 말이다.
지금 상황이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는 상황인가?
민중들은 다 굶어죽겠다고 난리를 치고 있는데,자랑스러운 반만 년 역사를 ,귀태를 반신격화하는 것으로 바꾸겠노라 하는 것들이나 ,
거기 매달려서 민중들은 아랑곳도 하지 않는 것들이나 정말로 0.1밀리미터도 다르지 않다고 보면 정확하다.
더이상 길거리로 쏟아져 나가서 김빼지 말자.
조용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전열을 정비하고,저것들의 꼬라지를 똑똑히 지켜보며 기억하자.
그랬다가 곧 있을 총선,지선,2년 여를 남긴 대선,그리고 다시 이내 닥칠 총선,지선 등을 통해 확실하게 우리들의 의사를 전달하고 ,
정치인,공무원,공공기업인들 등을 철저하게 민중들만을 위해 봉사하는 존재들로 훈련시켜가자.
말이 왜 필요하고,시위가 왜 필요한가?
생업까지 내팽개치고 나가서 백 날 떠들어 봐야 달라지는 게 뭐가 있던가?
서민들은 점점 더 곤궁해져만 갔고,저것들은 재벌들과 손잡고 배가 터지도록 살만 찌지 않았는가 말이다.
지난 국감에서 보지 않았는가 말이다.
재벌 총수 불러다 놓고 비리를 추궁할 생각은 않고 자기 지역구에 투자 좀 해달라고 읍소를 하는 꼬라지를 여야 공히 펼쳐대던 모습을 벌써 잊었는가?
우리들의 관심을 길거리로 내팽개쳐 버리고 즤들끼린 정경유착의 고리를 튼튼히 하기 위해서 노심초사하고 있었단 말이다.
천안 지역구 야당 소속의 40대 초선 의원이 피감기관으로부터 쪼게기 수법으로 불버 정치자금을 챙기는 걸 보지 않았는가?
젊어서,야당이라서 깨끗할 것이라 믿던 발등에 도끼질을 당한 것이다!
그런 여당과 야당을 공적으로 보고 여당을 비난하고,야당에겐 개혁을 하자고 외치는 안 철수를 왜 욕하는가?
엄연한 사실인 18대 대선 비리를 들춰내는 강동원 의원이나 이재명 성남시장을 왜 빨갱이로 몰고 ,반개혁세력이라고,종북세력이라고 비난하는가?
시위에 나서지 않아서?
저항을 하지 않아서?
가장 두터운 유권자층인 노년층을 주목하자.
가뜩이나 먹고 죽을려도 약 살 돈이 없어 못 죽는단 말이 목구멍까지 치솟는 분들더런 저항하는 데 돈 좀 보태라고 하는 시위단체와 재야권,
라면값에 보태라며 활동비를 지급하며 시위대를 종북으로,빨갱이로 몰아달라고 사주하는 친일 매국노들이 있는데,
당신들의 입장에선 화들짝 반가워할 곳이 과연 전자일까?
그 분들은 여러분들 키우느라 골빠지게 일만하고 희생만 해서 미처 노후대비를 못했고,
여러분들이 다 자기 혼자 컸다며 어르신들을 돌보지 않으며 오히려 더 내놓으라고만 하는 사이 ,배에선 꼬르륵 소리만 나는데,
무슨 정신이 있다고 여러분들을 지지해줄 것이며 ,저것들의 유혹을 뿌리칠 것인가?
당장 내일 죽을지 모레 죽을지 모르는 상황에서 미래의 희망만 갖고 그분들을 설득시킬 수는 없을 것 아닌가 말이다.
과연 그분들이 저것들 친일 매국노들이 사기꾼이고 나쁘단 걸 몰라서 저것들의 편을 들어준다고 생각하는가?
알지만, 당장 당신들의 호구지책을 해결해주는 것들이 저것들이니 ,저것들에게 빌붙을 수 밖에 없지 않겠는가 말이다.
그나마 노후라도 대비해두신 분이라면 ,그리고 자식들이 효도라도 해줘서 편히 사시는 분들이라면 줌심을 잡으시겠지만,
우리나라 노년층 중에 그런 분이 몇 분이나 계신다고 생각하는가?
그리고 그 소수의 준비된 분들이 비슷한 연령층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압도할 수 있다고 어떻게 장담을 할 수 있단 말인가?
그들의 구걸행각에 참여를 하지 않는 분들도 어쩔 수 없이 저들에게 동조를 해줄 수 밖에 없지 않겠는가 말이다.
사회과학을 전공한 똑똑한 사람들은 다 어디 갔는가?
이런 엄연한 현실을 파악하고 그 어르신들을 구걸이나 하지 않게 만들고 ,정의를 구현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만드는 방법을 연구해야 하지 않겠는가?
시위하고 언론에 눈도장 열심히 찍어서 저것들과 똑같은 정치꾼이나 돼 볼 생각은 접고,본분에 충실해서 나라가 바로 굴러갈 수 있도록 역량을 발휘해야 하지 않을까?
이 재명 시장이 그렇고,강 동원의원이 그러하며 ,안 철수 의원이 그런 일들을 하고 있다.
그들이 눈엣가시인 여야 정치꾼들이 그들을 비난하는 것인데,왜 거기 휩쓸려서 그들을 칭찬은 못할 망정 비난을 하고 욕을 한단 말인가?
나는 오늘 이후로 내가 하는,평화적 1인시위 외엔 어떤 시위에도 참가하지 않을 것이다.
대신 온라인으로 저것들의 비리를 고발하고,타이르는 일에 더욱 몰두할 것이다.
그리고 나 스스로 본보기적 삶을 살아보임으로써 나의 행동에 동참하려는 사람들을 늘려갈 것이다.
비겁하게 숨지는 않을테지만,그렇다고 헛김 빼가며 저것들의 꼼수에 놀아나지도 않겠다는 말이다.
옳은 행동을 하는 사람들을 찾아 다니며 격려하고 응원할 것이며,더 잘하라고 그들을 후원할 것이다.
최악을 막기 위해서 차악을 선택하잔 사람들에게 최선의 길이 있음을 널리 알려갈 것이다.
조곤조곤 자는 이렇고 지는 이러하니 이렇게 살아가는 것이 옳지 않으냐며 감화를 시켜갈 것이다.
우습지 않은가?
최선의 길을 내팽개치고 최악을 막기 위한 차악을 선택하자며 발광을 하는 무리에 끼어들어 저것들에 이용을 당한다는 것이...
그 놈이 그 놈인 것들에게 동조하며 저것들의 패싸움에 동원돼서 생업을 포기하고 허탈해한다는 게...
우린 간디의 무저항 비폭력 저항정신을 본받아야 할 것이다.
간디가 무저항 비폭력을 천명했음에도 해야 할 말을 하지 않았거나 ,투쟁을 하지 않은 것이 아니듯이,
나 역시 시위에 동참하지 않고 패싸움에 끼어들지 않았다고 해서,숨거나 옳지 않은 길을 가는 것은 아니니 오해없기를 바라고 ,
보다 많은 사람들이 진정한 무저항 비폭력 투쟁에 나서주길 바라는 마음, 간절함을 전하고 싶다.
이 나라는 바로 우리의 나라이지,저것들 사이비 여당이나 사이비 야당의 것이 아니며,더군다나 친일 매국노들의 나라는 아니라는 것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