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제프슨--
토마스 제퍼슨(1743~1826) 미국.3대 대통령.
버지니아 출신 변호사,식민지 의회 의원,미국혁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독립선언의 기초에 동참하였고,버지니아 대학을 창설하였다.
1785년 프랑스 주재공사에 임명되고,1790년 G.워싱턴 행정부의 초대 국무장관에 취임하여 ,
강력한 중앙정부제를 주장하는 해밀턴과의 정책대립으로 1793년 사임하여,해밀턴이 주도하는 연방파에 대립하는 민주공화당(현 민주당)을 결성했다.
1796년 부통령이 되었고,1800년에는 제 3대 대통령에 당선되어 새 수도 워싱턴에서 취임식을 거행한 최초의 대통령이 되었다.
무관에 대한 문관의 우월,소수의견의 존중,종교.언론.출판의 자유의 확립 등에 주력하였고,
영토확장을 이뤘고 ,나폴레옹 전쟁 시에도 중립을 지켰다.
1804년 재선되고,1809년 정계에서 은퇴를 하고 버지니아의 몬티셀로에 돌아가 버지니아 대학을 설립하였다.
스스로 학장에 취임하여 민주적 교육의 보급에 노력하였으며,미국 민주주의의 아버지로 불리고 있다.(다음 Tip)
과거는 부도수표요,미래는 약속어음에 불과하니 너무 얽매이지 말고, 현금인 현재를 철저히 즐기란 말이 있긴 하지만,
그것은 과거와 미래를 무시해도 좋다는 말은 아닐 것이다.
과거는 역사라는 이름으로,미래는 희망이란 이름으로 ,현재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뿌리이자 토양이고 햇빛인 것이다.
우리의 현재는 그 뿌리를 통해 토양의 영양소를 빨아들이고,햇빛을 받으며 열심히 광합성작용을 해서 줄기를 살찌우고 희망의 열매를 맺어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 중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나의 뿌리를 알고 내가 딛고 살아가야 할 토양의 성질을 파악하는 것일 게다.
나를 있게 해준 뿌리,즉 조상들과 주변 환경에 감사하는 마음이 무엇보다 급선무라는 말일텐데,
그래야 비로소 사람으로서의 삶이란, '고결한 영혼의 얼굴'을 하고 살아갈 수 있다는 말을 하고 싶었던 건 아닐까?
그런데 우린 어떤가?
끝없는 고난으로 점철된 한반도에 한민족으로 태어난 걸 부끄러워 하고,우리의 것을 촌스럽다고 거부하며 망가뜨리고 있지는 않은지?
어떻게든 기회만 되면 도망치려고 ,원정출산을 하거나 유학을 보내고 ,해외에 비밀스럽게 재산을 빼돌려놓고,
한국어는 못해도 되지만 영어는 잘 해야 한다며 스스로 민족적 정체성을 버리고 싶어하진 않는지?
일제와 미제,그리고 그 꼬붕인 친일 매국노들은 얼마간의 세뇌공작을 펼친 끝에 손도 안 대고 코를 풀고 있는 격이다.
세계에 유례가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미풍양속이었던 성묘의 문화도 점차 간소화하거나 생략되고 있고,
간판이나 인터넷,SNS 등에선 ,세계 최고의 발명품 중의 하나인 한글이 기하급수적으로 망가져만 가고 있다.
엄연히 살아계시는 부모님들도 감사의 대상이 아니라 착취의 대상으로서의 가치가 없어지면 외면을 해버리고 귀찮은 존재로 전락을 시키고 만다.
그 결과 당연한 결과가 나타나고 있으니...
뿌리가 없는 나무는 제아무리 물을 주고 영양주사를 줘도 얼마 버티질 못하고 말라비틀어지거나 썩어서 죽게 돼 있는 것처럼,
우리들의 삶은 점점 궁핍해져만 가고,황폐화해져만 가고 있다.
죽어가는 나무들이, 난 죽어가고 있지 않다며 가림막으로 가리고 페인트칠을 해가며 발버둥을 쳐 봐도 결국은 시들어 죽고 마는 것처럼,
빚에 쩌들어, 사는 게 사는 게 아닌 삶을 영위하는 우리들이 제아무리 빚을 내서 빚을 갚는 식으로 발버둥을 쳐 본들 얼마가지 못할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사실.
그런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빚의 노예들이 돼 있으며 ,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빚없이 산다는 게 말이 되느냐며 당연시 하고 있는가?
동네 골목길을 다니며 물어보면 한 집 건너 한 집 꼴로 금치산자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파산을 선고하고 하루살이 인생을 영위하고 있다.
재산이나 소득을 숨기고 기초생활 보호 대상자로 지정받아 구걸을 하고,탈세를 일삼는 것을 능력이라 말하는 경우까지 어렵지 않게 보게 된다.
특히 서민들의 운송수단인 오토바이를 다루는 내 눈엔 온통 파산자요 기초생활 보호 대상자만 보인다.
그리고 교묘하게 소득과 재산을 빼돌려서 야금야금 빼먹으며 안락한 삶을 유지하는 사람도 부지기수!
그런데다 많이 가진 놈들은 또 그들대로 온갖 핑계를 일삼고,빽을 이용해 탈세를 하고 ,편법으로 부를 축적해간다.
억대 이상의 탈세를 하곤 위장 이혼 등의 방법으로 피해다니며 사는 개間들도 심심치 않게 매스컴에서 보여지지 않던가?
그러나 그처럼 뿌리를 스스로 제거하고 물과 영양주사로만 살아가려는 개間들은 스스로를 사람이라고 할 수 있을까?
그것만이 아니다.
우리들의 정치현실을 보면 ,앞의 경우들은 조족지혈에 불과하다는 걸 알게 될 것이다.
젊은이들이 조상들이나 어른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지 않음으로써 생긴 세대간 갈등의 골은 날로 깊어져만 가고 있으니...
그러면서 가장 두터운 유권자층이자,가장 적극적 참여계층인 노년층들이 반란을 하기 시작한 것이다.
인류는 어디서나 마찬가지로 후손들에게 자연과 나라를 빌려서 쓰고 거기에 얼마간의 값을 쳐서 보다 발전된 자연과 나라로 갚고 가는 존재인데,
언제부턴가 자신들의 책임은 외면하고 후손들에게 받을 몫만 강조하게 되면서 자연과 나라를 망치는 데 혈안이 되는 노인들이 늘어나기 시작한 것이다.
이런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친일 매국노들의 음흉한 흉계가 오래도록 작용해 온 것인데,
그 누구도 시인하려 하지 않고 ,최근 들어 김무성이가 앞장서서 .청년들은,뭐만 잘못되면 국가탓을 한다.'면서 불길에 기름을 끼얹고 있다.
그러면서 엄연한 사실인 애비 김용주의 친일 행각을 호도하면서 ,오히려 애국자로 변장시키려는 어이없는 시도를 해대고 있다.
역사 교과서 국정화를 추진하는 의도를 적나라하게 드러낸 것인데...
현행 도둑놈이 난 도둑질을 하지 않았다고 하면 ,응~도둑놈 아니구나~하고 봐주는 것이 법적으로 ,상식적으로 가능한가?
그런데 엄청난 중요성을 지닌 역사에 있어선 그렇게 돼 가고 있다는 것이 현실이다.
빨갱이이자 친일 매국노인 귀태 박정희가 빨갱이도 아니고 ,독립군을 돕기까지 한 놈으로 바뀌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엄연한 증거물을 많이 갖고 있고 알고 있는 민족문제 연구소를 직접 호명해가면서 ,몹쓸 종북단체로 몰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 친일 매국노들의 배후엔 미제가 있고 일제가 있다.
그리고 다시 그 뒤엔 유대인이란 ,전 세계를 점령하려 수천 년 간 혼란을 부추기며 음모를 벌여온 존재들이 있다.
배후가 워낙 든든하다보니 멋대로 나대도 된다고 생각하며 ,거짓말과 사기 행각을 펼쳐대고,깡패새끼들처럼 제멋대로 헤집고 다니고 있다.
여기 맞서 싸우려는 소수의 민초들은 가진 것도 없고,권력도 없으며,오로지 맨주먹으로 총칼과 핵무기에 맞서고 있는 형국이다.
그나마 규모라도 크면 좋으련만 ,서민계층으로 분류되는 전 민중의 70퍼센트의 10분의 1도 안 되는 숫자로는 어림도 없다.
그리고 그들 중 상당수가 또 입으로만 떠들고 행동은 말과 180도 다르게 하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문제는 더욱 심각해져만 간다.
이런 열세를 갖고 요지부동인 그들더러 함께 싸우자고 하는 건 너무 무모한 일이 아닐까?
오히려 전투적인 우리들의 모습을 보고 주춤주춤 더 멀어지고만 싶어지진 않을까?
특히 노년층의 시선은 투쟁적이기만 한 우리들을 더욱 싸늘하게만 내려다보고 있다.
당신들이 이뤄놓은 괄목할 만한 성장의 기념품들을 망치려는 세력으로만 여기시는 것 같다.
우리는 현실을 똑바로 직시하고 대안을 찾아가야 할 것이다.
가장 먼저 과거의 은혜를 회상하는 기회를 많이 갖고 ,감사하는 마음을 키워가야 할 것이다.
먼저 인간이 되자는 켐페인이라도 벌여가면서 ,인간미가 넘치는 사회를 이뤄가는 데 몰두해야 할 것이다.
물론 당연하게도 저것들 친일 매국노들을 중심으로 한 불의세력들이 온갖 방법으로 회유하고 협박하며 딴죽을 걸어댈테지만,
묵묵히 우리들의 길을 감으로써 짐승들의 세상보다 나을 게 없는 이런 현실을 인간적인 삶의 현장으로 바꿔가야 할 것이다.
계속 소음만 유발시키는 저것들의 꽁무니를 쫓아다니며 반대하고 투쟁한다고 전전긍긍해 왔지만 달라진 게 뭔가?
점점 더 어처구니 없는 말들만 쏟아내면서 더욱 혼란의 도가니로 몰아넣고만 있지 않은가?
그런 투쟁방식은 과거엔 통했을 수도 있지만 보다시피 지금은 들은 척도 안 하고 더욱 어이상실만 시키고 있는 저것들의 정체를 파악해야 할 것이다.
그런 것들에 일일이 대응하고 틀렸다고 지적질만 해대느라 정작 해야할 일을 하지 못하고 있는 우리들의 전체 모습을 볼 수 있어야 한다.
지금 우리는 동으로 가야 하는데,저것들의 꼼수와 음모에 휘둘리느라 점점 서쪽으로만 가고 있고,그걸 깨닫지도 못하고 있다곤 생각지 않는가?
내 눈에만 그리 보이는 것일까?
안타까운 마음,금할 수가 없는데...
똑똑하고 용기있는 사람들은 다 어디로 숨어버리고 ,만용으로 똘똘뭉친 자들만이 길거리를 메우는 것으로 보이는 건 ,나의 무식과 무능의 소치일까?
시위현장엘 가서 동참을 하면서도,온라인으로 사회부조리를 고발하면서도 ,허탈해지기만 하는 건 내가 못나서일까?
차라리 일선에서 열심히 일하면서 본보기적 삶을 살아 보이면서 한 사람이라도 감화를 시키고,
이렇게 잘 사는 사람이 왜 그리 나서서 투쟁을 하느냐며 궁금해해 오는 사람들에게 차분하게 설명을 해서 설득을 시킬때의 기분이 훨씬 좋은 건 내그릇이 작아서일까?
오늘도 직접 손으로 써서 나의 가게 출입문에 붙여진 ,
'사자방 마피아의 대부 이명박을 구속하고 ,친일 매국노,불법대선사범 박근헤를 탄핵하고 구속하라'는 구호를 보고 왜?라고 물어오는 손님에게 ,
실례까지 들어가며 설명을 하고 ,그들에게 반대를 하는 내가 빨갱이로 보이느냐며 반문을 하면서,
앞으론 친일 매국노의 존재를 잊지 않고, 그것들의 집단인 새누리당에게 표를 주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아낸 것이 훨씬 알차다는 생각이 들었다.
평소엔 저것들의 오만방자한 노략질에 놀아나다 특정한 날에 특정한 사람들만의 행사에 참여해서만 목소리를 높일 것이 아니라
평소에도 내가 앞장서 사람으로서의 도리를 다하고 ,조상들이나 부모님들,이웃들의 은혜에 감사를 하면서 살아가고,
그런 나에게 뭔가 의견을 듣고 싶어하는 사람에게 도리를 일러주는 식으로 사회저변을 바꿔가겠다는 의식이 절실하지 않을까?
그리고 나에게 뭔가를 들려주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말을 경청하면서 동지애를 키워가다가 ,
선거 등의 의미있는 행사에서 힘을 합친다면 정의로운 세상을 이뤄가는 데 훨씬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보는 것이다.
언론이나 권력층,기득권층들이 노리는 ,평소에 열심히 헛김 빼는 투쟁을 하다가 정작 필요한 시점에선 개혁피로에 절게 만들려는 꼼수에 더는 놀아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