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아빠의 정자와 엄마의 난자가 만나서 아기가 태어나는것에 대해 신기함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정자와 난자라는 세포가 만나서 세포분열의 과정을 거치면서
어떤 부분은 머리가되고 뼈가되고 살이되고 눈코입귀 그리고 몸과 손발이 되는지 신기했습니다.
단지 세포분열이라는 과정만 거치는데도 어느세포가 어떤것으로 분화될지를 아무런 충돌없이 진행이되는것이 신기하다고 느꼈고 어떻게 가능한지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구글링으로 검색해 보았지만 딱부러지는 답이 없더군요.
그런던중에 그 어렵다는 양자역학을 쉽게 설명해주는 김상욱교수의 강의를 유투브에서 듣게되었습니다.
그중에 양자얽힘에 대한 내용을 듣는순간 해답이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확 들었습니다.
양자가 쪼개지더라도 분열된 두개의 양자가 상태를 공유하고 있어서 하나의 상태를 알면 다른상태를 즉각적으로 알 수 있다는 개념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세포역시 분열하면서도 서로의 상태를 공유하고
세포 역시 양자로 구성되어 있기에 세포분열후에도 서로의 상태를 즉각 알 수 있어서
세포분열이 오류가 생기지 않으면서 새로운 생명을 탄생시키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