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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출신 부터 야당의 거친 들에서 고생하며 민주화 운동을 하시던 분들과

서민의 아이콘을 가진 분들과 비지니스 출신들까지 대통령을 배출하였으나

그들의 국정 운영의 결과는 썩 맘에 들지 않는 부분들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이는 그분들이 게을러서도 아니요

머리가 모자라서도 아니요 인재가 없어서도 아닙니다

그분들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그 자리에 올라가 과연 최선을 다하지 않을 이가 누가 있으리요?

그 한 이름을 남기기 위해 전심을 다 하였으리라

그러니 그들도 탓하지 맙시다

 

우리가 지금까지 오면서 평화적으로 정권 교체를 이루는 과정을 6차례 겪으면서

정치면 정치, 경제면 경제 교육이면 교육 그리고 외교와 북한 문제등을 잘해 보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미흡하기 짝이 없는 이유는

가장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국민들의 품격이었습니다

우리는 정치인들이 모든 문제를 만들었으며 그들이 망친 결과라고만 알지만

기실 그들의 책임은 매우 적고 모두 국민들의 질적인 수준 문제임을 솔직히 고백해야 합니다

평화적 정권교체 시기에 정치인들의 등용은 모두 국민이 선택하여 뽑아 준 것이지 다른 이들이 뽑아준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정치인들만의 책임을 묻는 것은 국민 집단 핑계입니다

 

오늘날 까지

여러 여당들을 볼 때에 과연 이들이 진정한 여당인가

여당으로서의 참 모습이며 모델인가

절대적으로 업그레이드 되어야 할 것입니다

 

야당은요

야당은 한 마디로 기대할 것이 없기에 어쩔수 없이 여당을 찍어야 하는 사태를 계속 보고 있습니다

그것은 말은 청산유수로 알고 있는 것이 많은 듯 보이나 기실 하나도 아는 것이 없기에

그 결과를 봐도 그렇지 않습니까?

좌파가 두번이나 연달아 집권하였어도 그 전후의 보수 여당과 별반 다르지 않았습니다

이는 그들이 기실 아무도 아는 것이 없기에 그러하였습니다

무엇을 몰랐다는 건가요?

바로 인간 그자체와 한국인들의 자세한 근성을 아는 듯 모르는 듯 그냥 얼버부려 버렸다는 것입니다

이를 무시하고 제 아무리 좋은 정책과 이론과 제도를 가져도 안됩니다

 

분명히 짚어야 할 것을 알아야 합니다

세계는 더 가속하여 글로벌 경쟁이요 끝없이 치킨 게임으로 갈 것이 완전 뻔합니다

더 노력을 하여 일하면서도 더 나은 휴식의 삶을 구축하는 민주주의적 기반이 확고한 테크니칼을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를 구축하지 못하면 반푼수가 되어서

돈은 많으나 인간들은 잔인하고 사랑이 없는 도둑들 뿐이요

사랑이 있는 척 하나 돈이 없어 찌질하든지

무슨 헬이니 그런 말들로 남 탓을 지껄이며 자기의 정의를 부르짖을 것입니다

 

분명하게 말해야 하는것은

우리는 정말 노동을 잘하고 노동을 하는 이를 존중하며 군림이 아니라 사무적으로 보는 공의를 더 엄히하되

댓가를 정확히 계산하려고 노력하고

부자는 더 겸손하고 책임이 큰 가운데 존경을 받고

가난한 이들은 더 노력하라

우리는 경쟁을 심히 하되 서로 돌아보아 외톨이가 된 이들을 반드시 같이 동행하여 가고

사랑을 하자

이것을 함께 부르짖어야지 편을 갈라서 침을 튀기면

볼세비키나 레닌이나 전두환이나 김일성이나 히틀러나 저질 구호로 정치적인 득을 챙기는 허접한 수준의 정치인들을 가진 국민들에 불과하게 된다

또 착한척하면서 도덕군자인척하면서 순디기 처럼 하면서 무능한 인간들이 있다

위의 인간들 보다 훨씬 더 나쁜 인간들이요 사기꾼들이다

 

여당을 비판할 때에는 반드시 대안을 낼 것이라

대안이 없으면 그들과 완전 똑 같은 것임을 모르는 한심한 일이 계속 벌어지고 있다

그냥 정권만 교체하면 뭘하냐?

그러면 새로 시스템 구축과 조직을 바꾸니 어수선하여 도리어 그나마 되던 일도 망친다

그러니 조심하라

 

작금을 걱정하면서

지금 경제가 얼마나 나쁘며 왜 나쁘며 그 원인이 뭣이며

그 대안은 무엇인가?

이것을 모른다면 진실로 대권 도전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 정권을 바꿔야 하는지 그 이유가 분명하지 않으면 말 장난에 불과합니다

시켜 주세요 잘 해 볼께요!.....뭘 잘한단 말인가

그냥 "나 대통령 하고 싶은데 밀어 주세요!" 이게 차라리 낫습니다

 

현재를 보고 현재를 낳은 과거를 보며 또한 미래를 보지 못하면 그게 다 무엇입니까?

공부를 많이 한 사람은 이것들을 명쾌하게 압니다

그리고 사람들을 설득합니다

이것이 안되면 민폐입니다

 

현재의 여당과 야당을 냉철하게 바라보고 평가해야 합니다

국회와 정부 그리고 경제계

확실하고 바로 꾸짖어야 합니다

 

권력욕망과 경쟁 그리고 부를 축적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다 너무나 당연한 것이다

성실성과 책임과 의무와 가치와 대안이 없다  라고 꾸짖어야 합니다

도덕성은 가치성에서 나오는 것인데 가치가 있는가? 라고 질문해야 합니다

어느 한쪽을 말하지 않으므로 이상하게 막연한 것이 되어 버립니다 

막연한 게임들

이것이 한국의 문제임을 왜 모르시나요

 

야당이 집권했다고 더 나안 진다는 보장이 있는가?

그냥 정권만 바꿔보자 이게 정답입니까?

 

박근혜 정부를 좋아하지 않지만,

여자랄지라도 지난 휴선전 지뢰 도발 때에 확성기 방송을 하여 전쟁이 임박함에도 버팅기기한 것은

전에 미얀마 아웅산가서 장관들 다 죽임을 당하고도 북한을 응징하지 못한 그 잘난 군출신 전두환 정권도 하지 못한 베짱으로 하였으니 여자가 도리어 낫지 않은가?

여자라 군이나 전쟁을 몰라서 그랬을까?

이 사례를 드는 이유는

국가 중대 비상 사태때의 능력을 보자는 것이라

목숨 건 능력 말이다

군 출신이면 뭐하냐?

 

한국의 대통령은 어떤 대통령이 되어야 하는지 함 보자

목숨을 걸고 경제는 달인이며 교육에 관한한 철학과 방안이 확실히 있되 그 것을 설득할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또한 전쟁 수행 능력과 정치력과 인재를 보는 눈과 건강이 있어야 하지 않느냐?

 

지금의 여당보다 훨씬 나은 것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냥 더 낫지 않느냐? 할지 모르나 뭐가 나은가?

그냥 내가 지지하니까 낫다 그거 말고 말이다

지지하는거야 뭐 저 맘이지

기실 자기랑 아무 상관도 없는데 무슨 지지를....

연예인이나 이상형 좋아하듯 하는 것으로 무엇을 기대하는가 그건 개인적인 것 뿐이라  

   

지금 여당보다 나아야 수권능력이 된다고 판단하고

표를 던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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