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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의 역경에 대해서 하느님께 감사한다.왜냐하면,나는 역경 때문에 나 자신,나의 일,그리고 나의 하느님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헬렌 켈러--


헬렌 애덤스 켈러(1880~1968) 미국.작가.교육자.사회주의 운동가.

인문계 학사학위를 받은 최초의 시각,청각 중복 장애인이다.

그녀의 장애로 인해 가지고 있던 언어적 문제를 가정교사 앤 설리번과 자신의 노력으로 극복한 유년시절을 다룬 영화 '미라클 워커'로 유명해졌다.

생후 19개월에 의사로부터 성홍열과 뇌막염에 걸려 위와 뇌에서의 급성 출혈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고 ,

바로 치료를 받았지만,이로 인해 평생 시각과 청각 장애를 안고 살아가게 된다.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로부터 알게 된 '펄킨스 시각 장애 학교'를 통해 앤 설리번과의 49년 인연이 시작되고,나중엔 동반자가 되게까지 됐다.

1904년 레드클리프 대학을 졸업하면서 최초로 학사 학위를 받은 시청각 장애인이 되는데,그녀는 독일어 등 5개 국어를 구사했다고 한다.

그녀를 장애 극복 장애인 여성으로 생각하지만 역사 속의 헬렌은 사회운동을 실천한 사회주의 지식인이다.

1909년 미국 사회당에 입당했으며,공개 서한 '나는 어떻게 사회주의자가 됐나'발표와 방송 출연을 통해 자본주의를 비판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이자 연설가로 유명해졌고,불리한 신체조건 등 많은 장애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지지 및 옹호로 많이 기억된다.

여성 참정권론자이고 평화주의자,미국 대통령 우드로 윌슨의 반대자였으며,또한 급진적인 사회주의자에 여성 피임 지원자였다.

1915년 그녀와 조지 케슬러는 '헬렌 켈러 인터내셔널'이라는 단체를 설립했는데,이 단체는 비전과 건강,영양 연구에 열심이었다.

1920년에는 미국 자유 인권 협회(ACLU)의 설립을 도왔고,미국 사회의 문제점을 직설적으로 고발했으며,여성 참정권,사형 폐지운동을 벌였으며,

아동 노동과 인종 차별 반대운동을 펼치면서 보수층으로부터 공격을 받기도 했다.

1961년 지속적인 뇌졸중에 시달렸고,말년을 그녀의 집에서만 보냈다.

1964년 미국 '대통령 훈장'을 받았고,1965년 '뉴욕 세계 박람회'에서 '미국 여성 명예의 전당'에 오르기도 했다.(위키백과)


참 많은 사람들의 휴먼 스토리를 듣노라면 하나같이 위와같은 말을 하는 걸 발견하게 될 것이다.
헬렌 켈러,스티븐 호킹,오토다케 히로타다 등으로 대표된다 할 수 있는 극한의 신체적 결함을 타고난 사람들은 물론이고,
열악한 환경 등을 발판 삼아 인간적 삶의 성공 스토리를 작성한 사람들의 이야기 속엔 거의 저와 비슷한 논조들이 펼쳐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약간만 확장을 시키자면 불편함이 있었기에 그것을 해소하려 노력을 하게 됐고,그래서 발명,발견을 하게 됐다는 식의 이야기도 얼마든지 있다.
그런 노력이 지나쳐서 첨단 물질문명을 누린다는 현재에 있어 부작용이 너무 커지다 보니,문명을 거부하고 자연으로 회귀하려는 경향이 생길 정도이긴 한데...
여튼 얼마간의 부족함은 우리를 인간답게 만들어주고,분발하게 만들어주는 순작용을 하는 게 분명해 보인다.

그런데 요즘 사람들은 그런 부족함의 순작용을 애써 외면하며 ,
얼마간 무리를 해서라도 본인은 물론이고 자손들로 하여금 손 하나 까딱이지 않아도 다 해결해주려고만 하고 있으니...
피차가 괴로울 수 밖에 없는 어리석은 짓이언만,거기에 목을 매고 인간적 삶까지를 포기하고 살려 밤낮없이 고민들을 하고 있다.
또한 일상생활에 있어서도 생각하는 것까지를 귀찮아 하며,모든 게 자동으로 해결되는 세상을 꿈꾸면서 ,
자신들의 일자리를 자동화기기에 빼앗기는 줄은 모르고,무뇌인으로 살기를 꿈꾸는 듯한 추세를 첨단이라며 열광하고 있다.
굳이 기억하지 않아도 스크린만 터치하면 전화번호가 떠서 알아서 연결시켜주고,길도 찾아준다.
알아서 밥도 해주고,빨래도 해주며,청소도 해주니 시간이 남아돌게 되고,따분하다며 유치한 게임이나 타락을 하면서 소일을 하고 있다.
이젠 손 하나 까딱이지 않아도 목적지까지 알아서 데려다주는 차가 상용화되기 일보직전이라며 마구 선전들을 하고 신기해 하고만 있는데,
육체도,뇌도 더는 쓰지 않고 퇴보시켜서 짐승으로 돌아가고야 말겠다는 반진화론자가 아니라면 어찌 이럴 수가 있는지?
혹시 모종의 음모세력들이 있어 ,그것들이 자기들만 사람으로 살고,나머지는 다 무뇌아로 만들어버려 종처럼 부려먹고 싶어서, 
절대로 역경을 견디지 말라고 몰아가는 거라고 생각되진 않는지?
역경을 회피하고, 두려워하며,자손들에게 안기지 않으려는 것은,어쩌면  무시무시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그러나 역경이란 게 피하련다고 피해지는 것도 아니고,두려워한다고 해서 없어지는 것도 아니며 ,물려주지 않으련다고 해서 뜻대로 되는 것은 아니잖은가?
오히려 피하려거나 두려워하고,물려주지 않으려 하면 할수록 더  커진다곤 생각지 않는지?
우리 나라가 자살공화국이 된 것도 이런 추세때문이라고 할 수 있는데...
빚으로,사기로.거짓말로,꼼수로 대충 역경을 무마하며 살다가 그것의 규모가 산더미처럼 커지게 되면 절망하고 좌절하며 바보같은 시도를 하게 되는 것일 게다.
빚 천국,사기.거짓말  공화국,마피아 천국이 돼버렸고,더 이상 마약 청정국가도 아니다.
시인 타고르가 '동방의 등불'이 될 것이라 칭송했고,동방예의지국이라 했던 화려한 명성은 온 데 간 데 없어져버렸다.
역경이다.
워낙 오랫동안,워낙 치밀하게 구석구석을 파고든 것이라 포기할텐가?
피한다고,포기한다고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더더욱 크고 무겁게 짓눌러올텐데?

일반 병세가 그렇듯,역경도 어느날 갑자기 불쑥 다가오는 일은 드물기만 하고,평소에 있는 듯 없는 듯 시나브로 우리를 엄습해 오는 것 같다.
처음엔 그저 귀찮다며 다음에 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역경같진 않지만 역경이 분명한 ,가벼운 것으로 왔다가,
차곡차곡 쌓이는 걸 모르고 있는 사이 눈덩이처럼 불어나서 우리를 덮치게 되는 것 아닐까?
작은 파도는 얼마간 즐기면서 극복을 할 수 있지만,그러면서 파도의 실체도 파악하고,대처하는 법도 익히게 되지만,
파도가 싫어서 실내 수영장에서만 놀던 사람이 어느날 갑자기 집채만한 파도에 닥치게 되면 온 몸이 얼어붙어서 큰 피해를 당하게 되는 것처럼,
조금만 부지런하면 극복해낼 수 있는 역경을 피하지 않고 ,그때그때 대처하며 방법을 익히고 훈련을 거듭하노라면,
언젠가 큰 역경에 처했을 때도 피하지 않고 극복을 해냄으로써,역경 너머의 보다 황홀한 경지를 누리게 될 것이다.

우린 누구나 굴곡있는 삶을 살게 생겨먹은 인간들이다.
좋을 때가 있으면 힘들 때도 있기 마련이고,그러다 그것을 극복해가다 보면 쥐구멍에도 볕들 날이 있는 것처럼 좋은 날이 오게도 된다.
그런데 한참 잘 나가면서 좋을 땐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좋은 상황이 평생 갈 것만 같아서 들뜨게 마련이고,삶의 본질추구에 소홀하기 마련 아니던가?
그러다 역경에 닥쳤을 때라야 비로소 인생이 무상함을 느끼게 되고 삶에의 회의도 갖게 되면서 인간적 삶을 희구하게 된다.
그리고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어서,그러다 또 좋아지면 언제 그랬느냐는 듯 도로 무뇌아들이 되고 만다.
하지만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고,내리막이 있으면 반드시 오르막도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면 삶 자체가 풍요로워진다.
너무 안 좋아서 절망하고 싶을 때,조금만 더 고생하면 반드시 좋아질 거란 생각을 하며 인내를 하노라면 진짜 좋아지고,
한참 잘 나갈 때 ,언젠간 위기도 닥칠 것이란 생각을 하면서 앞날을 대비해준다면,정작 위기와 역경에 닥쳤을 때도 가볍게 넘길 수가 있게 될 것이다.

가능하다면 매일 잠자리에 들기 전에 얼마간의 명상 시간이나 자아성찰의 시간을 갖고 인생 복습과 예습을 한다면 ,
스스로의 장단점을 잘 알게 될 것이고,그렇게 파악된 주제에 맞는 분수를 깨닫게 될 것이다.
그래서 분수껏 사는 인생을 모색하고 추구한다면 역경에 닥쳐도 절망하지 않을 수 있고,호기를 맞게 돼도 그닥 들뜨지 않을 수 있게 된다.
내가 가장 좋아하고,즐겨 쓰는 말 중 하나가 그래서 '분수껏 살자!'이다.
거기에 얼마간 겸손한 마음가짐만 가질 수 있다면 그는 큰 굴곡없는 삶을 살면서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이다.
분수껏 살겠다는 의지만 갖고 간다면 빚을 쓸 일도 없게 되고,거짓말을 할 일도 없어지면서 따로 노력하지 않아도 인간적 삶을 영위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상대가 누구든 당당할 수 있게 되고,불안이나 두려움 따위에 사로잡히지 않을 수도 있을 것이다.
저절로 삶의 본질을 꿰뚫을 수도 있게 되면서 공연한 헛수고를 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지금 사는 것 자체가 역경이지만,굴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노라면 언젠가 이 역경도 지나가고 말리라!

Who's 미개인

profile

미래를 개척하는,인간적인,참으로 인간적인 인간이란 뜻의 미개인입니다.

덜깨서 깨고자하는 강한 의지를 담아 40년 가까이 써오고 있는 애칭이기도...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1524에서 친일 매국노들을 척결하고,친일파 재산을 환수하기 위한 법안을 만들라고 

촉구하기 위한 천만 명 서명 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나시다 커다란 태극기가 그려진 간판이나 '친일파 청산'이란 피켓을 발견하시면 잠시 멈춰서 서명 좀 해 주세요!

우리의 후손들에게 바른 세상을 물려주잔 생각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답니다!^*^

동참하시고 싶은 분은 쪽지로 이름,주소 전화번호를 주세요.

참여의 영광을 그대에게 드리겠습니다.믈론 정보유출은 목숨 걸고 막겠습니다!


http://blog.daum.net/migaei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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