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짧은 민주 정치 역사를 누구나 뻔히 잘 알고 있다
누가 어떻게 권력을 잡고 독재를 하고 어리버리하고 등등....
그런 가운데,
우선 정치를 하려면 성실하기도 해야겠지만 우리나라의 상태, 즉 국민성을 좀 세밀하게 알고
지금의 행정력과 성실성과 능력과 책임감과 사명감등을 좀 세밀히 들여다 보자는 것이다
여기에다가
우리나라 사람들의 문제와 그 원인이 무엇이고 그것을 어떻게 고쳐야 하는지 방법을 확실하게 구체적으로 알고 있어야 한다
그럴려면 인간의 속성과 우리나라의 전근대 역사와 속성과 다른 나라들의 역사와 속성을 잘 알아야 한다
그래야만 대안을 내 놓고 주장하면서 설득력을 보태면 대권도 잡고 성공한 리더로서의 대통령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그 대안의 결과가 확실하다는 자신감이 충만하면
싫은 소리나 반발을 듣더라도 너그러이 인내하며 기다리며 충분히 설득해 나갈 수 있다
역사적으로 외세의 침입이나 기근이나 내부 갈등 분쟁으로 타락하고 힘든 사회와 나라가 되었을 때에
영웅스런 존재가 여러 의기투합한 사람들과 함께 개혁을 한다든지 하여 그것들을 극복하는 등
여러가지 사례가 많지만,
오늘날을 사는 우리는 매우 많은 인문적 과학적 지식과 논리 안에 살면서 세계가 갑자기 좁아지면서
경제가 하나로 묶어지면서 나라 사정이 아주 예민하게 돌아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정치와 사회는 민주화를 놓칠수 없기에 정치 지도자들이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나라를 말아 먹는다
이런 수많은 지식과 요소들과 복잡한 이해관계로 인해 많은 갈등 가운데 있는 사회를 바꿔 보자고 야단들이나
그 정확한 해답을 제시하고 그 결과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분명히 알고 자신감이 충만한 사람은
겸손하되 그 목표한 것을 놓치지 않고 그 터득하고 정한 방법에 따라 반드시 이루도록 설득하고 또 인내하여 이룬다
우리는 그런 지도자를 진정 원한다
먼저 인간 그 자체 그속을 보자
남의 인간 속을 아무리 들여다 봐야 보이지 않으니 자기 자신을 보면 잘 안다
우선 인생은 욕망 덩어리이며 그것을 감추거나 또는 드러내며 열정을 내고 군림하고 또는 아부하며 게으르고 편하기를 끊임 없이 죽을 때 까지 추구하면서 산다
이것이 없다면 정상적인 인간이 아니며 이런 것이 다 있어야 온전한 인간이다
다만 인생은 이런 각기 다양한 것들을 가지고 가족과 또 사회를 이루며 모여 살면서 상대 곧 자신과 이웃의 관계를 위해 통제나 절제를 하며 사는 것이라
그 절제하는 이유적 기능은 자신의 자존심 자존감을 위해 부끄럽거나 창피한 일을 하지 않기 위해 절제하는 것이다
곧 자신을 위한 것이라
그러므로 자신을 사랑하는 자는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참말로 맞는 말이다
인간 각기 지식이나 경험은 차이가 나므로 그것이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다
다 같은 인생인데 다만 인간간의 관계를 좋게하기 위해 노력하는 이유 즉 그 목적이 무엇이며 그목적이 선하며 또한 필요성이 있는지를 인식하는 차이에 따라 좋은 민주주의 사회를 이룰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이를 위해 교육이 필요한 것이다
잘먹고 잘살자고 물론 교육을 한다
그러나 인생은 혼자 살수 없으므로 반드시 이웃과 살아야 함으로 교육이 절실히 요된다
인생 모두가 태어나자 마자 어떤 형태로든지 환경으로 부터 교육을 받고 자라며 산다
그러나 그 교육을 얼마나 질 좋게 하느냐가 좋은 민주주의 국가를 이루느냐의 관건이다
좋은 민주주의 국가란 자기 자신을 사랑할 뿐만 아니라 이웃을 자기와 같이 사랑하는 것이 가능할 때 가장 좋은 민주주의 국기가 가능하다
이것을 아직도 모른다면 당신은 정치하려고 나서지 말라
매국노 된다
그런데 어찌 자기를 사랑하고 남을 자기처럼 사랑할수 있단 말인가
쥐잡듯이 교육한다고 가능한 일이냐?
수련한다고 도를 닦는다고 가능한 일인가?
자신을 들여다 보라
그러니 가치관이 형성되지 않는한 인생은 이것이 어렵다
이것을 가지고 국민들과 논해 보자
좀 쉽게
"자기 자식이 귀한면 남의 자식도 또한 귀한 것이 아닌가?" 이정도의 말로 시작해도 가능하다
자기를 희생하면 사회에 유익을 끼치는데 그 희생으로 인하여 덕을 본 사람들은 그 희생한 이에게 무엇을 줄것인가를 생각해야 한다
이를테면 대기업 총수가 많은 이익을 내고 또 투자하겠지만 많은 것으로 종업원이나 사회에 환원을 하는 희생적인 일을 감행했다고 치자
그러면 그에게 우린 어떻게 대우해야 하는가?
그런 연습 좀 해 보자
수많은 가난한 자들의 헌신보다 한 부자가 헌신함이 더 효과적임을 냉철히 보지 못한다면 당신은 아직 중세에 살고 있는 허접한 쓰래기 사상가일 뿐이다
그런 것으로 떠들면서 교수입네 하는 인간들이 너무 많다
말재주만 늘고 능력은 없는 것이 착각으로 사는 인간들이 판친다
무슨 능력이 필요한가?
사랑의 능력이다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사랑하는 것인지 분명히 가르치라
이성간의 사랑은 육체적 사랑이요 그것이 없다면 인류는 멸종하였으리라
이 사랑은 남녀 당사자간의 것이므로 누구든지 남의 것을 탐하면 안되는 것인줄 잘 알것이라
부모자식간의 사랑을 모른다면 어찌 인륜을 알랴
친구를 사랑하지 않는 이가 있으랴
또한 나라를 사랑하지 않으면 가증한 물건일 뿐이다
모든 것이 가하지만 또한 절제하는 것이며 절제는 즐거운 것이라는 것을 인식할 만한 의식과 능력이 필요하다
우리는 희생을 요구만 할것이 아니라 그 희생을 높이고 칭찬하고 알아줄수 있는 자들이 돼야한다
이는 인생 누구든지 할수 있고 또 그 기능들이 잠재되어 있기에 깨워주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런한 노력이 인색한 가운데 떠들면 헛 똑똑이요 헛 지식인이요 곧 짐승이라
그런 인식의 바탕아래
우리나라의 정치 경제 사회를 보자
어렵다면 북유럽이나 미국을 벤치마킹 하되 그 가슴속을 들여다 보고 이야기 하자
보지도 못하는 게 떠들고 다니는 짐승 같이 하지 말자
눈뜬 장님이 아닌가
그런 인식의 바탕 아래 지금 우리의 문제를 진단해 보자
어떤 이기심과 무엇이 문제인가?
정이 많다면서 조상의 얼을 찾는다며 민족이 어쩌구하며 선비가 어쩌구 하면서 하나도 실천이 안되고 있질않나
이중적인 인간들 뿐이 아니냐
차를 몰고 도로에 다니다 보면 도대체 인간들이 얼마나 악한줄 못 보냐?
그것이 현실이거늘 무슨 닽콤한 말들인가
한민족이니 겨레니 정이 많다느니 나발탕인가
이런 것들을 이성적으로 판다하고 진단하여 우리의 문제를 지적하고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프로그램을 만들자
지식 교육은 가만 나둬도 잘 된다
오느날 지식을 퍼나르는 인터넷을 무시하냐
문제는 그 머리속과 가슴속이 아니냐
무슨 문제며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른다면 그게 다 모냐
아는거냐 모르는 거냐
알면서 일부러 모르는 체 하는 거나
말로는 돈이 최고 아니다 하지만 최고지 뭐냐
돈이 육신이 사는데 최고가 당연 아니냐
문제는 영혼이 아니냐
돈으로 영혼을 살수 있겠냐
영혼 없는 인간이 있는가
영혼이 변하지 않는한 제 아무리 난리를 쳐도 되는 일이 없음을 왜 모르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