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소두증>
정치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목숨이 위태롭자 김종인이라는, 전혀 관념이 다른 의사를 투입하여 외과적 수술을 시도한 결과, 수도권에서 대승하며 몸집은 커졌지만 호남에서 폭망하며 우두머리의 입지가 쪼그라듦.
친노, 친문 기득권 패권주의라는 바이러스를 근본적으로 치료 못하고 외과적 수술로 뗐다 붙였다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친노조절장애의 당.
<새누리당~조두증>
달걀 껍데기 뒤집어 쓰고 세상 변하는 줄 모르고 날뛰다 낭떠러지에서 직하 추락함.
깨진 달걀 껍데기 거둬내고 주변을 둘러보는데 '새로운 AI, 알파고'라는 글귀가 보이자 '이크! 알파고라는 신종 조류독감이 유행하는 모양이다.'라고 생각하고 길가에 버려진 깜장 비닐봉지 주워 얼른 뒤집어쓰는, 구태의연/구제불능의 당.
<국민의당~대두증>
정치권에 만연한 지카바이러스를 치유하기 위해 백신을 개발하였으나 시간이 없어 제대로 된 임상실험도 못하고 허겁지겁 자기자신에게 주입해보는 것으로 임상을 대체함. 그 결과 백신의 부작용으로 머리가 너무 커진 모습의 당이 태어남.
우두머리의 입지는 대폭 확대되었는데 머리를 받쳐줄 몸통과 팔다리가 부실한 기형임.
그러나 정치판을 개혁하겠다는 정성이 갸륵하니 성장호르몬이라도 맞춰 몸통과 팔다리를 키워줘야 할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