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시.도의 교육 수장은 공직선거법에 의하여 주민이 직접 선출한다.
경기도 교육감이 학생들 등교시간을 09:00로 밀어부쳤다는 보도다
학부모들 중에는 맞벌이 부부가 많다고 하는데 초등 저학년 아동의 경우에는 등교시켜놓고 출근하는 것이 마음이 놓일 것이며, 특히 한자녀의 경우 집에 두고 출근하려면 마음이 썩 내키지 않을 것이다.
너무 등교시간을 획일화 하지 말고, 현행처럼 일찍이 오는 학생들은 교실에서 자습하도록 하고 좀 늦게 오는 학생들은 09:00까지 등교토록 하면 될 것으로 본다.
2. 황우여 신임교육부장관께서 대학의 명목등록금을 인하하는 정책을 신중히 고민하겠다고 하는데 공적자금을 지원하는 것은 반대이며, 대학이 경쟁력강화로 "적자생존"의 원리를 적용하여 학교법인이 약한 곳은 도태되도록 하고, 지방대학육성을 위하여 " 특별교부세"를 주어 학교 기자재 구입, 기능보강사업비 지원 등으로 경쟁력을 돋우어줘야 할 것이다.
3. 각 대학교에서 취업 많이 시켰다고 홍보를 하는데, 이공계의 경우 산업분야별 취업자 수 등 구체적 수치를 제시토록 하고, 이직율이 높은 직종에 취직한 숫자까지 도매금으로 합산하여 통계수치를 발표하지 않토록 컨트롤해야 한다고 본다.
4. 부산의 알레이시오 전자고교생들이 졸업후 취업하여 실사회를 나갈 경우, 향후 5년간 자립 정착할 수 있도록 채용기업체에서는 임대아파트를 제공하도록 제도적 장치를 해 주고(부모가 없거나 후견인이 없어 자립해야 함으로) 이 경우 해당 기업체에 대하여는 세제혜택을 줌으로써 우수한 산업역군들이 맡은 일에 열심히 할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할 것이다.
퇴직후 부산의 모 초등학교에서 "배움터 지킴이"로 한학기 봉사한 경험이 있습니다. 아침 8시까지 등교하여 학교앞 횡단보도에서 아동들이 안전하게 건너오도록 하고, 특히 교사차량이 교문으로 진입할 때 세 방향에서 걸어오는 아동들과 맞닥뜨리지 않도록 해야 하는 등 상당히 신경이 쓰이기도 하였습니다. 부산의 경우 교원이 야간 당직하지 않고 비정규직 남자 한명이 야간에 학교건물을 지킨다(숙직). 생각컨데 학년주임선생님이 중심이 되어 윤번제로 08:00까지 등교하여 각 반에 아침자습 이행상태를 살펴주면, 조기 등교하는 학생들이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전날 배운과정을 복습하거나 음악실에서 연주한다든지 . . .)유익하게 보낼 수 있다고 본다. 한마디로 교사가 학생들을 자기 자식들처럼 사랑하는 마음의 정도문제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