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경제가 위기에 있다.
2008년 금융위기의 연속선상이다.
2008년 세계금융위기는 진앙지가 미국의 서브프라인모기지론의 폭탄이 터진것인데, 그 전에 이 폭탄은 이미 준비 된 것이었다.
부플어 오른 풍선이 터진 것이고 그것은 미국경제철학을 모방한 세계 의 국가들에게 도미노처럼 번진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그것이 돌이킬 수 없는 천기누설이라는 것이다.
금융자본주의가 최고조에 달하여 신용자본주의가 되었는데, 그 핵심인 신용에 금이 간것이고 믿음에 발등을 찍은 것이다.
경쟁위주의 경제체제에는 가진자가 이길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나 가진자도 결국은 그것을 팔 수 없는 상황 -수요 부재-이되면 가진자의 의미가 없어진다.
결국 모두 망하는 것이다.
이제 기존의 패러다임을 바꾸어야 한다.
시장경쟁체제에 기초를 둔 현재의 경제패러다임을 바꾸어야 한다.
이익극대화를 목적으로하는 기업에게 세계경제, 국가경제,미래세대,국민의 생존을 맏길 수 없다.
"보이지 않는 손" 은 이제 그 실상이 드러 났고 "보이지 않는 악마"가 되었다.
욕심이 끝이 없기 때문에 성립되었던 국부론은 인간이 욕심에 지쳐 제풀에 죽어 버리는 상황에서는 기업부론에 불과 한 것이다.
더이상 소비가 미덕이 아니다.
이제 한푼이라도 아껴서 위기에 대비해야 한다.
다른 사람은 소비의 미덕을 행하라고 하고 나는 절약하겠다는 생각이 올을 것이다.
절약과 저축은 산업자본을 형성하기 위해 필히 거쳐야 할 단계였다.
아이러니 하게도 이제 돈은 넘치는데 내돈이 아니니까 내 종자돈을 모아야 한다.
절약하여 빗을 갚고 저축하여 노후자금을 준비 해야 한다.
어찌 해야 하는가?
국민 한사람 한사람의 생각이 이런데...
이제 기존의 사고방식으로는 해결하지 못한다.
바둑과 같이 기존의 정석에 대한 냉철한 비판을 거쳐 확실한 수를 두어야 한다.
그동안 기업은 돈을 벌었다. 아니 재벌가는 천문학적인 부를 축적 했다.
개인은 모두 빚만 않고 거지가 되었다.
기업은 그런 개인들을 명퇴시킨다고 겁박하고 있다. 누가 돈을 쓰겠는가. 빨리 빚을 갚아야 한다.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
너무 힘든 방법 밖에 없다.
기업이 개인에게 양보해야 한다.
그래야 기업이 산다.
타협이 없다면 전쟁이 남은 것이다.
일시적으로 굴복할 수 있으나 영원히 다수의 국민과 소비자를 버리고는 기업이 살길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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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없는데...공정성장이 꼭 필요한 시점입니다. 국민들 다 거지되면 기업도 다 죽어요. 수출중시적 경제의 한계점이 나타난 시점에서 경제정책을
전반적으로 손보지 않으면 말로만 선진국이지 국민들은 지속적으로 일자리 부족으로 인한 삶의 질은 황폐화 될 수밖에 없으며 사회엔 사기꾼 비슷한 사람들만 판칠 겁니다.제발들 정신차려야하는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