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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련이 해산되고 통합신당의 출현을 하루 앞두고 있다.

너무나 정신없이 진행되어 지금 내가 쓰고 있는 단어가 맞는지도 의심스럽다.

 

아무리 크고 중대한 문제인 것 같아도 시야를 조금만 넓혀 바라보면

좀 더 큰 안목으로 바라볼 수 있다.

안님과 문재인 의원 뿐 아니라 박정희전 대통령과 군부 통치 세력과

민주화 세력의 얽히고 설킨 관계, 앞서 6.25와 일제시대의 모든 은원의 관계도

유구한 역사의 안목으로 바라보면 그닦 마음을 괴롭게하지 않고도 바라볼 수 있게 된다.

 

유대인 역사에서 가장 비참한 상황은 로마에 의하여 최후에 완전하게

멸망을 당하던 시점에서 일어난다.

예루살렘 성은 적들에게 완전하게 포위 되었고

역사속으로 사라지는 싯점에서

가장 온유한 부녀가 자기의 자식을 잡아서 삶아서 먹는 일이 일어나고

남의 자식을 먼저 잡아먹자고 서로 한 약속을 내세우며 싸우는 정경이 이미 예언된대로

역사 가운데서 재현이 된다.

환장을 했다는 말이 바로 이런 것이겠다.

 

그러나 역사 가운데서 일어난 유사한 많은 일들이 잊혀졌거나 희미하게 기억될 뿐이다.

어떻게 그럴 수 있는가? 하는 말을 하지만

인간 역사에서는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란 없다.

인간의 형편을 정확하게 이해 한다면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일이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이제 국내외적으로 세상은 신인류가 지배할 것이다,

기존의 역사적으로 통용되던 모든 가치는 어쩌면 완전히 무력하게 될지도 모른다.

이제까지의 엘리트 중심의 정치나 여론 선동 조작정치는 곧 종말을 고하게 될 것이다.

이미 우리 나라의 젊은이들도 새로운 소통방식으로 생활한지 오래다.

이들에게 엘리트따위는 존재 하지 않으며 여론 조작도 통하지 않을 것이다.

내가 부모지만 자녀들에게 가르치는 것 보다 도움을 받고 배우는 것이 더 많다.

이미 세상은 변하고 있고 더 급격하게 변할 것이다.

리더십도 바뀌어야 하고 바뀌는 자가 살아남을 것이다.

안님은 이런 변화를 정확하게 읽어내었고 그것을 중심으로 한국 정치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아무도 이 도저한 역사의 물결을 막지 못할 것이다.

저항은 하겠지만 결국 함께가거나 소멸하거나 될 것이다.

새누리든 무엇이든 다 집어 삼키고 흘러갈 것이다.

 

안님이 물길을 틀어 잡은 것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역사의 물결에

먼저 몸을 실은 것 뿐이다.

앞으로 정치 사회뿐 아니라 역사의 중심에는 민중이 서게 될 것이다.

 

그 서막이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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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title: 밀집모자시골다방박양 2014.03.25 18:21

    고개가 절로 끄덕여집니다. 잘 읽었습니다. 한번뿐인 인생의 값진 투자란 미래를 살아가야 할 사람들에게 도움되는 선택을 하는 것이라 여기어집니다.  

  • ?
    산책 2014.03.26 09:43
    시골님 감사합니다.
    그렇게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 ?
    비비안리 2014.03.25 19:23
    마음이 잿빛 이었는데 환하게 됐습니다 너무도 감동해서 눈물이 핑도네요 ^^~
  • ?
    산책 2014.03.26 09:41
    그렇게 보아 주셨다니 감사합니다.
    즐거운 날 되시길 바랍니다.^^
  • ?
    나수사 2014.03.25 21:21
    역사 속의 안샘은 우연이 아니라 필연이었다고 ..
    먼 훗날의 역사는 이야기할 겁니다.
    감동글 잘 읽었습니다.
    함께 힘 보탭니다.
  • ?
    산책 2014.03.26 09:39
    안사모 파이팅!
    필연으로 수사님을 만나 기쁩니다.^^
  • ?
    title: Luck메밀꽃 2014.03.25 22:11
    끄덕끄덕 공감합니다~
  • ?
    산책 2014.03.26 09:37
    메밀님 공감하신다니 감사합니다.^^
  • ?
    모임초년병 2014.03.25 22:43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역경과 고난은 있을지라도...대세는 어쩌지 못하겟지요^^
  • ?
    산책 2014.03.26 09:37
    역사를 거슬러 갈 수는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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