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이 조난을 당했을 땐 선장이 일사불란한 지휘를 해야 한다. 영화 장면 중 구명보트에 승객을 태우는 우선 순위가 있다.
어린아이와 노약자를 우선 태운다. 영화에서 돈뭉치로 먼저 타게 해 달라고 하지만 단호히 거절당한다.
그리고 마지막 선장은 권총으로 자결한다.
어제 홍모 여성 잠수부라는 자막과 함께 엠비엔과 전화인터뷰형식으로 말하는 장면을 보았는데 전후 사정은 잘 모르지만 너무 오버한것 같았다.
첫째, 배가 물에 잠긴 상태에서 배안에서 소리를 지른다고 해서 수면 밖에 까지 들리지 않는다. 만약 배에 접근했다면 망치나 나무 막대등으로 노크식으로 안과 밖이 서로 신호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해군 유디티 요원들은 엄격한 훈련을 받는다. 이들이 쉽게 진입을 하기 힘든 상황(파고, 조류, 시약확보, 장애물 등)이었다면
민간인 잠수부도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고 판단된다.
각 방송도 특종이나 속보 등으로 시청률을 올리려 하지만 같은 장면을 반복해서 여러날 비쳐주는 것보다는 중간 중간마다 다른 나라에서의 구난사례와 곧 닥쳐올 우수기에 국민안전 행동요령 등도 곁들여 방송함으로써 유사시 대처능력이 빨라질 것이라 봅니다
호텔에 투숙할 때도 비상구가 어느 방향에 있는지 먼저 인지하고 방에 들어가야 할 것입니다. 잠결에 나오더라도 한번 봐 둔 방향은 뇌가 인식하고 있어 몸이 그 쪽 방향으로 향할 것입니다.(물론 지하 노래연습장에 가더라도 출입구와 비상구는 봐 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