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배에 대해선 잘 모른다..그렇는데 배를 타고 부산에서 제주도 왕복을 95년도에 한 번 가 봤고
그리고 통영에서 근처 섬 지역의 등산을 할 시 배를 대여섯 번 정도 타 본 경험이 있다..
근데 저기 다니는 배가 국내 화물선 큰 배 하고 차이가 많이 나는 질 모르겠다만
제가 그 당시 갈 적에 꽤 많은 사람들이 같이 타고 간 걸로 여겨진다..
대략 400여 명 이상 통영 배의 경우 선장들하고 배 운항을 우연히 봤는데
혼자 운행을 하는게 아니고, 내가 본 경우론 선장 좌우에 한 명씩 같이 서서 배 운항이 되는 게
특징이라면 특징이랄까..배란 게 혼자서 운행이 안 되고 서로 간에 보조를 취하면서 운행되는 게
아닌가 하는 것이 제가 본 느낌이었다..우리가 본 배는 안전이라기 보단 바다 물결에 맞춰
선장이 핸들을 쥐는 것 같은데,바닷물이랑 배의 무게 그리고 배 안의 화물이랑 사람 무게
이 모든것에 맞춰서 달리는게 움직이는 자의 책임이 아닐까..
가령 육지의 경우도 제일 큰 차량이 컨테이너인데 이 차량 역시 억지로 물건을 많이 싣고 안전을
넘어서면 상당히 위험하다..꼭 큰 사고가 나야 안전에 대한 예방을 배운다..이건 어찌보면
유비무환의 자세에 상당히 미숙된 자의 자세라고 여겨진다..
앞으로의 시대엔 사람들이 오래 살려고 해도 재해로 인한 사고로 많은 인명 피해가 많이들
걱정된다..정부란게 뭔냐??재해 사각지대에 있는 것을 발굴해서 사전에 예방을 하는 게
정부가 해야 할 일이 아닌지..특히 재해를 다루고 있는 사람들의 건의를 바로 들을 줄 아는
현실인이 돼야 되질 않을까..
이번 배 사고 역시 안전 불감증이 상당히 많다고들 보도가 나옵니다..
배 개조랑 배 내의 안전 대처 방법,위험시 사고 현장에서의 방어력 , 이 모든 게 돼 있는 데도 아무것도
제대로 한 번 써 보지도 못하고 재해로 끝난 사고,물론 아직 정확한 결론은 나질 않았지만
과중한 무게에 배 내에 장착돼 있는 기구를 사용하는 방법이라던가
그리고 사전 점검 이 모든 게 부족들 했기에 큰 사고가 일어난게 아닌가 하는게 조심스러운 판단이
됩니다.
이번 기회에 알아볼게 있네요..전국의 모든 육로로 달리는 컨테이너 차량들...
아직도 옛날같이 받침 꽂이가 "길이 10여센티 지름2센티" 가량의 앞뒷 네곳에만 있는죠~
제가 보기엔 저 받침 꽂이가 적어도 "길이가 60센티 이상에 원형 일명 지름이 15센티" 이상은 기본이고,
컨테이너 화물이 큰 것의 경우는 앞 뒷 네개가 아닌 최소 한도로 6개 이상은 돼야 육로의 컨테이너가
안전하다고 느껴집니다..큰 공장의 컨테이너 화물을 지게차가 꾹 집어서 올리는 현장을 보세요..
짤막한 쇠 길이에 지름이 성인의 손가락 만한 굴기의 그런 쇠로서 그것도 겨우 앞뒤 좌우 네곳에 달랑 있어요..
그것도 제대로 고정 시키는 대못 만한 크기의 쇠꽂이가 있는데,이것마저도 귀찮아서 아예 안 하고
고속도로로 달리는 차량이 허다해요..
과거 제가 10여 년 전 회사의 차량은 거랬는데,그ㅡ 이 후 차량 개조가 됐는질 모르겠다만
저가 아는 바에 의하면 옛날이나 지금이나 똑같지 않나 하는게 저의 조심스런 판단 입니다..
꼭 대형 사고가 나야 법이 바뀌고 사회가 바뀌기 전에.. 먼저 정리정돈을 가지런히 하는 게
국민의 새 정치요 새 모습이 아닐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