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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월호 참사를 통하여 우리는 이 책임이다 세월호 관련자들이나  관계기관 또는 정부등 특정한 몇몇 당사자에게만 있는것이 아니라 나자신을 포함한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몫이라는 것을  깨달아야하겠다

  즉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이 책임에서 결코 자유로울수 없다. 왜냐하면 이번 사고가 어쩌다 재수없어 발생한 우연한 사고가 아니라 대한민국 건국이래  지금까지 수십년간을 누적되어온 총체적 부실의 결과라는 것이 자명하기 때문이다. 

 오히려 그동안 사고가 안나고 지나온것이 요행이라고 여결질만큼 이번 사고는 언젠가는 터질수밖에없는 필연적 결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생각해보라 애초에 도입되어서는 안되는 수명을 다한 고물배를 무리하게 법을 바꾸면서까지 수입한것부터 시작해서  심지어 장사속에 불법 증축하고 개조한것부터 이미 사고는 예견되있었다고 할것이다.

그뿐이랴 그동안 운영해오면 저질러졌던 안전을 무시한 수많은 불법과 비리들은 또 어떤가  이 모든것들이 가깝게는 탐욕에 눈이 어두워 안전을 무시한 세월호 관련업체로 부터 관행이라는 미명하에 불법과 비리를 아무렇지않게 방관한 관계기관들  또 그것을 제대로 관리감독하지 못한 정부의 탓으로 돌릴수 있을것이다

그러나 과연 그것이 전부일까   실상 이러한 것들은 빙산의 일각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사회가  어쩌다가 이 지경에까지 오게되었는가를 우리자신이 이제 솔직히 자문자답할때가 되었다.

과연 몇몇 높은 위정자들 아니면 복지부동의 말단 공무원들 그도 아니면 사고의 직접적 당사자인 선박직 종사자들만의 잘못이겠는가  

아니다   이렇게되기까지  성장제일주의,  경제제일주의,  물질만능주의등  자본주의의 타락한 가치관이 이 사회전체에 만연해 있고 또 그 심각성을 아무렇지도 않게 여기며 무감각하게 살아가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원인이 있는 것이다.

돈을 위해서라면 안전따위는 대수롭지 안게 여기는 생명경시사상, 아니 심지어 영혼까지도 팔아치우는 우리시대의 자화상

경제성, 효율성이라는 미명하에  도덕성, 윤리성,인간의 존엄성은 뒷전이 되버리는 철저한 자본주의의 논리가 위로 정부로부터 아래 말단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 방방곡곡 구석구석 침투해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자본주의에  경도된 현 대한민국의 사회풍조를  범국가적으로 뜯어고치지 않고서는  단언컨대  이러한  인재로 인한 참사는  예고편에 지나지않는다.

돈의 가치보다  사람의 가치 생명의 가치 공동체의 가치를 더 소중히 위하는 범국가적 국민적 정신개조 아니 정신혁명이  무엇보다도 근본적으로 진행되어야한다. 

한편으로는 자본의 가치가 모든  진정한 가치에  앞서는  결국  자본이 주인행세하고 자본의 노예로 전락한 현 사회체제전반을 근본적으로 뜯어고쳐야만 하는것이다.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정신혁명이요 사회변혁인것이다

그렇지 않은 또다시 새로운 시스템이나 도입하고  옥상옥의 기관을 신설하는등의  제도상의 개선노력은  마치 심부를 수술하지않고 상처를 봉합하는 것과 같이 결국 한계를 드러내는 사상누각이나 마찬가지다.

마치 성경에 나오는 선지자 요나의 심판의 경고를 듣고  위로 왕으로부터 아래로 온백성에 이르기까지 심지어 말못하는 가축까지도 강제로 금식하며 회개를 선포한 니느웨성의 철저한 회개운동을 거울삼아야  우리도 위로 대통령을 비롯한 정치인들로 부터 정부와 관계와 학계와 경제계와 교육계 문화계 등등 각계각층에서  거국적 차원의 각성운동이 펼쳐져야한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의 책임은 그 누구보다도  대한민국호의 선장을 맡고있는 위정자인 대통령을 비롯한 국가 지도자들에게 주어진 엄숙한 과제이다.  대통령은 침몰한 배에서 먼저 탈출하기에 급급한 선장이나 탓하기에 앞서 지금 침몰해가고 있는 대한민국호의 선장으로서  그보다 수만배 막중한 역사적 책임을 다해주기를 일말의 기대를 갖고 바랄뿐이다.

그리된다면 박근혜 대통령은 목숨을 건 군사혁명으로 대한민국의 산업화라는 양적 발전을 이룬 부친의 공적을 이어받아

정신혁명으로 대한민국의 질적 발전을 이룬  새로운 역사도약의 주인공이 될것임을 확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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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똥철학 2014.04.29 23:16
    맞아요.돈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해도 된다는 사고방식이 팽배해있는한 이러한 사고는 지속적으로 발생할수밖에 없읍니다.언론에서도 정신개조운동에 동참하여야하며 무었보다도 위정자들이 솔선 수범해야합니다.대한민국 국민모두 성장일변도를 벋어나 사람답게 살아가는것이 중요함을
    알아야합니다. 돈이면 이웃이든 친구든 현제든 누구도 배반하는 세태가 만들어낸 합작품이 이번 사고의 주요원인입니다.
  • profile
    title: hart메리골드 2014.04.30 00:21
    박정희는 5 .16 혁명을 이룬게 아니라 쿠테타를 성공시킨것이다! 박근혜는 산업화를 통한 압축 고도 성장의 폐해를 경재민주화를 통해 아버지의 과를 공으로 돌려야할것이다 ! 비추천은 왜 안되는 겁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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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연 2014.04.30 15:36
    국사시간에 주무셨나요 군사혁명이라니요-_-;본인부터가 돈이면 다되는 모양이셔서 다들 그렇게 보이시나본데 아직은 아닌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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