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범죄를 벌하지 않는 것, 그것은 내일의 범죄에 용기를 주는 것과 똑같은 어리석은 짓이다. 프랑스 공화국은 관용으로 건설되지 않는다."
--알베르 카뮈, 나치부역자 숙청 반대 여론을 잠재우며...--
보라!
이승만이 반민특위가 처벌대상으로 선정해 놓은 놈들만 골라서 정부를 구성함으로써 어마어마한 규모로 커진 범죄집단이 돼서
민중들 위에 군림하며 비리를 저지르고 ,사복을 채우고 있으며,
그 피해는 어마어마한 총체적 인재 빈발로 선량한 민중들이 입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이런 범죄인들에의 척결 의지 대신 빌붙어 콩고물이나 얻어 먹으려는 더러운 노예근성이 횡행하고 있다니...
내가 지난 신당 슬로건 모집에 응모하며 친일 매국노 척결이 왜 필요한 지를 역설한 글을 안 철수 앞에서 낭독하며 강조했고,
안사모에도 그 글을 올리며 친일 매국노 범죄 집단들을 척결하자고 외쳐댔지만,
여전히 많고 많은 사람들이 두려워하고 귀찮아하며 어제의 범죄,오늘의 범죄에 무감각해지고 있다.
대한민국은 범죄자들에의 관용으로는 건설될 수 없다.
철저히 색출해서 치죄하지 않는 한 더욱 후퇴시키기만 할 것이니...
1세기 가까운 기간을 경과하면서도 못해온 것을 어쩌라는 거냐며 반론을 제기하는 사람들 많을 줄 안다.
하지만 역사적 죄엔 유효기간이 있을 수 없으니...
알면서도 처벌하길 꺼리지 말아야 한다.
알면서도 모르는 척 외면해선 안 된다.
저들 범죄집단들의 논리에 놀아나서 쓸데없이 국론만 분열시킨다는 궤변을 늘어놓아선 안 된다.
사이비 종교집단이 잊을만 하면 나타나서 혼란을 부채질하고,
사회에의 기여를 내걸고 법의 보호를 받으며 독식에만 여념이 없는 기업들의 사기행각에 가까운 수법이 대낮의 거리를 활보하고,
관피아란 뿌리 깊은 부패의 온상이 온 나라를 장악하고 ,민중들을 자신들의 사리사욕의 수단으로 전락시킨 마당이다.
차라리 접시물에 코라도 박고 죽어버리는 게 맞지 않을까?
이대론 살아봐야 관피아 조직원들만 살기 좋게 만들어주는 이런 거지발싸개 같은 세상에 살 이유가 뭐란 말인가?
이만치라도 살게 해 준 고마운 관피아들이라며 ,그 주범을 신격화하려는 무리들의 횡포에 동참하거나 방관하고 싶은가?
그 외엔 달리 길이 없지 않으냐며 자포자기하고 말텐가?
비겁하다!
주인정신이 뭔지는 알기나 하는지?
민주주의 국가의 국민으로서 권리를 주장할 자격이 있다며 의무엔 소홀하는 뻔뻔스런 민중이 되려나?
의무에 충실하고,관리의 불편함을 감수할 때라야만 주인으로서의 자격이 주어지고 권리도 누릴 자격이 주어진다.
일은 하지도 않고 월급만 달라면 참으로 어이없지 않겠는가?
하긴 요즘은 유병언인가 하는 웃기게 생긴 인간은 일도 안 하면서 탈취하듯 거액을 잘도 챙기지만 보다시피 그 끝이 좋을 수가 없을 것이다.
집주인이 되려면 열심히 일해서 돈을 주고 사야 하고 꾸며야 하며 관리도 해야 하고 관련 세금도 잘 내야 주인자격이 주어진다.
집값도 내지 않고 남들이 꾸며놓은 아무 집이나 들이닥쳐서 내가 집주인이다라고 떼를 써댄다면 당장 감옥행일 것 아닌가?
온갖 부정부패,직무유기,직권냠용,사기 행각이 온 사회에 만연해 있다.
그로 인한 사건 사고가 쉬지 않고 벌어지고 있음에도 근본 원인이 어디 있는지는 애써 외면하며 땜질처방만 해내라고 요구해댄다.
집이 고장 났으면 주인이 고쳐야지 누구더러 고쳐달란단 말인가?
망가질대로 망가져버린 우리 나라,우리 손으로 바꿔내자.
팔 걷어부치고 신발끈 질끈 동여매고 현장으로 나서자!
범죄를 저지른 인간들을 색출해서 끌어 내리고 처벌하자.
범죄인들을 다시 뽑아주어 마음껏 도둑질 해먹으라고 부추겨대지 말자.
유비무환이라고 했다.
철저히 준비하고 나서지 않는다면 저것들의 억지 주장에 되려 당할 수도 있다.
그러기 위해선 나부터 개혁을 하겠다는 각오하에 공짜 심리를 버리고,주인 정신으로 완전무장부터 해야 한다고 본다.
스스로 당당하지 못하면서 도둑놈들을 벌하려 하면 ,간첩조작 사건에서 보듯이
귀에 걸려다 안 되면 코에 걸어서라도 엮으려는 저들의 후안무치한 행태에 걸려들어 봉변을 당할 수도 있다.
당당하고 떳떳하려면 많이 불편하고 얼마간의 고통도 겪을 수 있지만 ,주인이 되기 위한 통과의례인 만치 감당해 내야 한다.
그러느니 차라리 세들어 살면서 주인 눈치나 보는 길을 택하겠노라 비겁하게 물러서지 말자.
이번에도 바로잡지 못 하면 영원히 바로 잡지 못 해내고,한민족의 흔적조차 뒤안길로 사라지는 걸 보고야 말 것이다.
전국민적 대오각성이 있지 않으면
이 어이없는 현상들을 보면서 ,도둑놈들에게,그리고 스스로에게 화를 내다가 홧병에 걸려 뒷목을 잡고 쓰러져 죽고 말 것이다.
벼랑끝이다.
더 이상 물러설 곳도 없다.
임전무퇴의 각오로 죽을 각오로 대든다면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주춤거리거나 ,할까 말까 망설이면,그리고 조금 해 보고 이내 포기하는 지금까지의 태도로 간다면
백만 대군을 갖고 만 명도 안 되는 찌질이들에게 패하고 말것이다.
늘 하는 말이지만 할 수 있다.
그리고 반드시 해내야 할 일이다.
차근차근 철저하게 준비해서 빈틈없이 물리쳐가자!
불의를 물리치고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어 내서 당당하게 후손들에게 물려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