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양보는 모두 안철수씨가 해왔다는것을 기억해야합니다.
서울시장도 박원순씨에게 양보했고 대선후보도 문재인씨한테 양보했었죠
저는 이게 욕심많고 딴생각품는 사람이 할수있는 행동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안철수씨가 문재인씨에게 대선후보를 양보하고나서 보낸 꽃다발 기억하십니까?
안철수씨는 그때 문재인씨가 대통령이 되어 국정을 잘 운영하리라는 믿음을 가지고
한때 경쟁했었던 상대에게 그런 큰 그릇을 보인겁니다.
그리고 지금 전국에서 제일 일 잘하는 시장으로 평가받는 박원순씨도 안철수씨가 시장으로 만들어준겁니다.
저는 그 공적과 "사람보는눈"을 절대 의심할수가 없습니다.
대통령이 된다면 현재의 인사임명 대참사를 일으키는중인 박근혜씨보다 훨씬 대통령에 적합할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나라가 이모양이 된것은 독선과 오만함때문입니다. 안철수씨는 독선적이지도 않고 오만하지도 않습니다.
모두의 의견을 들어가며 신중하게 결정해왔고 오만하게 자신이 원하는길만 걸어오지도 않았죠
카리스마없고 우유부단해 보이지만 이게 진정한 결정권자의 태도인것입니다.
이걸 모르는 사람들이 안철수는 우유부단하고 간만보는 사람이라고 매도합니다.
간? 간도안보고 요리를 한단말입니까? 그렇게 간도 안보고 요리한 사람들이 지금 요리를 망쳐
나라를 이모양 이꼴로 만든것입니다.
지금은 안철수씨가 정치기반도 약하고 초심자이기 때문에 당연히 숙이고 들어가면서 때를 기다리는것입니다.
처음 정치하는 사람에게 처음부터 그렇게 대단한걸 기대할수 있습니까? 정치인은 지지자들이 만들어가는것입니다.
기억하십시요. 아직 2년도 안됐습니다.
제대로된 정치인 하나 만들어지는 시간은 5년이상이 걸리기도 하고
그 시간은 결코 아까운것이 아니라는것을...
깊은 고뇌로 통합의 의미를 찾기 위해 힘드시지 않을까 하면서도
무언가 빨리 보여주기를 바라는
지지자들의 마음이 급하기도 한 것이지요.
함께 응원 보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