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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자님이  불렀던 "눈물이 진주라면"의 가사에

`눈물이 진주라면 눈물이 진주라면

행여나 마를세라 방울방울 엮어서

그님 오실 자리에 진주방석 만들 것을

지금은 눈물도 다 흘러서 자국만 남아있네`

 

엣날엔 시골에 초상이 나면 보통 5일장 정도하는데 미운 시어머니가 죽고나면 며느리는 유달리 설운 듯 가식되고 청승스런 곡성을 하고 때로는 뒤로 돌아서 남모르게 손가락 끝에 침을 찍어 눈가에 바르기도 한다는 우스갯 소리도 전해지곤 했습니다.


대통령이 세월호 사고직후 진도 체육관에서 유족들을 부둥켜안고 펑펑 울었어야 했는데 엊그제 대국민담화때 의사자들 호명과 함께 눈물을 보여었단다.

중추신경의 반응이 둔감했는지 아니면 그땐 무척이나 격앙되어 눈물샘이 말랐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이번 담화때 흘린 눈물을 새누리에서는 선거전략으로 "대통령의 눈물을 닦아드리자"고 감성 마케팅을 한단다.


어느 목사라는 분은 한술 더 떠서 대통령이 눈물흘릴때 함께 눈물흘리지 않은 국민은 `백정`과 같다고 망언을 했단다.

참 어처구니가 없다.

사나이는 가슴으로 운다고 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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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미카엘라 2014.05.23 16:04
    나는 처음 사고 난 직후부터 매일 눈물을 펑펑 쏟다가 이젠 눈물이 말라서 잘 안나는데..
    박대통령은 사고나고 한 달이 지나서야 눈물을 흘리는군요!!
    나하고 박대통령은 참 다른 사람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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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산제자 2014.05.23 16:13
    정비석 선생님이 수필 `산정무한`에서 "비애만이 순수한 감정"이라고 표현했듯이 미카엘라님이 순수한 감정표현이고 정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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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거운일 2014.05.23 18:56
    왜, 이 정권과 연관된 인사들은 가만히 있는 국민들조차 그냥 두려 하지 않을까요! ! 미개한 국민들에게 왜, 그리 표를 구걸하시는지, 목사님인지 뭔지 하는분은 우리 유가족분들을 가난뱅이 취급하고, 이제는 대통령이 울때 같이 안울면 백정신세가 돼야하니 참으로, 통탄할 일이로다!! 이제는 종교계의 지도층 인사들까지 헛발질대열에 한몫을해야 정부에서 지원금을 주나보네 ㅠㅠ( 혹시 유병언이 성형수술했다는 의혹이 있다던데...) 나이도 비슷한것 같고...이렇게 혈압이 오를땐 그저 우리 안의원님 동영상이나 보는게 그나마, 위안거리겠지/
  • ?
    다산제자 2014.05.24 15:37
    진정한 목사님이시라면 박대통령이 대선공약중 (1)노인기초연금 일괄 월20만원 지급 (2)기초선거(시.군.구)후보자 정당공천 배제 공약을 지키지 않은 것은 십계명중 제9계명을 어긴 것이어서 하나님의 복을 가로 막고 있는 셈이라고 강조하면서 신자들이 정직한 삶을 살아가도록 설교하는 것이 온당하다고 봅니다. 즐거운일님은 아이디처럼 즐거운일만 생길 것 같군요. ^!^
  • ?
    즐거운일 2014.05.25 06:02
    다산제자님도 항상 즐거운일만 가득하시길...^^
  • ?
    다산제자 2014.06.05 09:40
    부산에서는 5/31자 박대통령이 세월호 참사에 관한 담화문을 발표하면서 눈물흘리는 사진을 담고 "위기의 대한민국, 부산이 구합시다"라고 호소한 플래카드를 내걸자 보수층을 중심으로 동정론과 위기론이 확산했다. (부산 = 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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