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 오시는 님들께서 진심으로 응원해주셔서
광주가 살아난 것 같습니다. 정말 고생 많으신 님들 함께 모두모두 잘 하셨습니다.
윤장현시장님, 잘 하실겁니다. 아니.. 잘 하실 수 밖에 없어요,
광주를 누구보다 잘 아시고 많이 겪으시고, 시민 속에서 팔 걷어부치고 일 가리지않고
지금까지 줄곧 헤쳐오신 유일한 시장님이십니다.
광주가 새롭게 피어날 것이라 기대하셔도 좋으실 것 같습니다.
안대표님,, 아마 지금까지보다 더 은근한 시달림에 고초 겪으실 수 있겠지요.
가시는 길에 누군가의 어리석은 탐욕으로 우선 꺾고보자 수시로 시험대에 올려놓을 것입니다. 그러나
야당 대표직보다 새정치를 창출해낼 신인이자 가장 가능성 높은 정치인으로
언제든지 새로 시작하실 수 있다는 것 잊지마시기를..
윤장현시장님께서 지금까지도 그렇지만 앞으로도 더 많이
안대표님을 도와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님들도 그러시겠지만
저도 때론 자책할 때가 많습니다..
반듯한 명예로운 길을 잘 가시는 분을 야수들에게 점령된 그라운드에 불러내어 온갖
생고생시키는 우리는 도대체 뭔 짓인가,,,하구요.
그러나, 님들의 순수한 의지와 바램을 이곳에서 발견할 때마다
정말 다행이다.. 결코 바래지않는 빛나는 응원으로 종착지에 다다를 때까지, 늘 함께
하실 것으로 믿어 이 공간이 더욱 빛난다는 생각입니다.
저는 광주에서 이번 선거를 통해 천정배님의 진면목을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아마 앞으로 더 자주 그분의 소신과 진정한 추구를 발견할 기회가 있으리라 생각하고
비단 광주에 국한되지않은 큰 확장성을 안대표님 윤장현시장님과 함께 기대해도 좋겠다는
바램을 갖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전에도 그렇지만 앞으로도 선택 역시 안철수대표님
스스로 하실 몫이지요. 잘 길들여진(?) 언론의 휘둘림에 좌초되지않게.
앞으로 다가올 미니 총선이라는 선거에서 역시,
지금 이곳에서 무한한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시는 님들이 계심으로 더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리라 생각하고, 그때마다 상황에 맞는 좋은 의견들도 많이 올려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이번 선거에 모두 한 마음으로 열심히 응원해주신 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늘 평안과 하시는 일마다 순조로우시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