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관련 법안이 여.야의 주장이 대치국면이고 세월호가족들이 단식농성에 들어가는 작금의 시국에서
지난번 어느 회원이 글을 올린 경기도 안산고2년생들에 대하여 정원외 입학을 허용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이 올라왔었고 저도 댓글을 달아 동의와 방법론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시기인 고2 1학기에 참변을 당하였기에 또래 친구들에 비하여 절대적으로 불리한 만큼 특별법에서 지원범위를 정할 때 이 부분을 적시하면 가능하다고 봅니다.
박대통령과 새누리당은 "화장실 들어갈 때 마음다르고, 나올때 마음 다르다"는 심보를 보여서는 안될 것입니다.
"통일준비위원회"를 발족시켜 국면전환겸 7.30 재보궐선거 분위기를 선점하려는 꼼수보다 헌법상 대통령자문기구인
"평화통일정책자문회의"를 어용단체로 전략시키지 말고 전적 통일전문가, 교수, 학자, 군장성출신, 전문경영인 등으로 새롭게 판을 짜면 가능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