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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재보궐 선거 참패의 책임을 지고 ‘백의종군’을 선언한 김한길·안철수 전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의 국회 복귀 시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한길·안철수 전 공동대표는 3일 현재 각각 서울 광진구와 노원구의 자택에 머물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김한길·안철수 전 공동대표는 정해진 일정이 특별히 없는 가운데 그간 쌓인 피로도 풀고 건강도 돌볼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치권에서는 김한길·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이달 중반 이후로 예상되는 세월호 특별법 처리를 위한 본회의 표결을 위해 국회를 찾을 것이란 예상이 나오고 있다. 이어 이달 말 시작될 국정감사 때 김한길 전 공동대표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안철수 전 공동대표는 보건복지위원회 활동에 각각 나설 것으로 보인다.

박혜자 최고위원은 자신의 트위터에서 “정치가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생물이라는 생각이 든다. 참혹한 패배, 할 말이 없다. 의원들끼리 만나도 할 말이 없다. 지금의 당으로는 누가 대표가 돼도 상처만 입고 물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안철수의 멘토로 불렸던 윤여준 전 새정치연합 창당준비위원회 의장은 이번 선거를 계기로 환골탈태하는 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안 전 공동대표에게 조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는 지난 1일 CBS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인터뷰에서 안 전 공동대표에게 “사퇴했으니 조직과 세력을 만들 것이 아니고 오히려 비전을 좀 더 내용 있게 만드는 쪽이 좋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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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산제자 2014.08.03 16:39

    국회의원이 본연의 업무에 충실한 것은 당연지사입니다. 정기국회에서 소속 상임위별 열심히 의정활동하면서 꼬인 실타래 정국을 풀어나가는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여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안님은 국회의원 2년차 초선의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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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산제자 2014.08.04 10:33
    "사랑에 따르자니 돈에 울고, 돈에 따르자니 사랑이 운다?" - 안님을 얼굴마담으로 사용했다가 용도폐기 직전입니다. 수락산 올라가서 일주일간 숙고와 성찰과 힐링을 하신 후, 입장정리후 공식적인 입장표명이 바람직하다고 사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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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양있는부자 2014.08.23 21:53
    어쩌면 그는 대통령이 최종목표가 아니라
    '새정치'가 최종목표 일 수도 있겠단 생각마저 들게 합니다.
    하지만 역시 대통령이 되어야 이루고자 하는 '새정치'가 제대로 실현 된다고 보고

    대통령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겠지요.
    미국의 링컨 대통령을 떠올리면, 바보 안철수가 아니라
    '한국의 링컨'이라는 생각이 드는 대목입니다.

    안철수는 부드럽고 선하지만 악마의 발톱에는 '괴팍함'도 지닌 매우 강한 정치인입니다.
    '새정치'를 그정도 설파했는데도,
    폄하하고 무엇인지 모르겠다는 세력들과는 철학(뿌리)부터가 다릅니다.

    또한 안철수가 이루겠다는 게 거창한 이상주의가 아닙니다,
    거듭말씀드렸지만 '정치의 기본을 바로세우는 것'이고,
    '정치의 본래의 기능을 복원하는 정치의 공공성 회복'입니다.
    절대로 이상이 아닌 현실주의자입니다.


    인터뷰에서도 밝혔듯이 이상만으로는 기업이 아니라 구멍가게도 힘듭니다.

    '새정치'라는 뜬구름을 잡는 이상주의자가 아니라
    '정치교과서에 1페이지'에 나와 있는
    '기본이 바로서는 정치'를 하려는 것이고

    '정치인을 위한 정치가 아니라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는 것으로
    너무나도 당연한 현실직시주의자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안철수를 찬양할 수만은 없습니다.
    우생마사의 마음으로 임한다고 하고,
    20년 의원생활을 하여도 제1야당대표를 하지 못하는 분들이 부지기수라는 것에 비해
    1년의 의원생활로 나름대로 잘한다는 소수의 의견도 있고,
    나름대로의 또다른 이유가 있다 하여도,

    적잖은 국민으로부터 리더십부족에 대한 평가를 받는 부분에 대해서,
    의원들과의 시킨십 소통과 대화를 통해서,
    진정한 안철수, 현실직시와 내일을 생각하는 안철수를 알리고,
    적의 비판에서 배우듯 쓴소리도 더욱 경청해서,
    더욱 발전된 리더십을 발휘해 주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새정치의 구호를 나름대로 간추려 봤습니다.

    새정치라는 건 없는 것을 새로 만드는 게 아니라,
    *정치가 본연의 역할을 하게 하는 것.
    *정치인을 위한 정치가 아니라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는 것.
    *정치의 공공성을 회복하는 것.

    위의 글은 들풀님이 예전에 올리신 글인데 저의 생각과 일치하는 부분이 많아서
    옮겨 적었습니다

    들풀님이 자주 출석하지 않으니까 허전합니다
    학교에서도 정답을 찾아내는 학생이 있고 정답만 피해가는 학생이 있습니다

    들풀 님 보다 더 크게 상처 받은 안철수 전 대표님도 활동을 재개하셨습니다
    들풀 님 어서 돌아오셔서 좋은 글과 사진을 많이 올려 주시고
    안사모 회원님들이 정치적인 안목을 넓히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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