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님이 민주당과의 통합에서 7월30일까지 나름 지도자로서 경험을 하였다.
정치세계의 명암도 어렴풋이나마 파악했으리라 본다.
지금 새누리는 윤일병사망사건, 뇌물죄를 저지른 현직국회의원 두사람, 세월호특별법 제정 진척 부진 등
악재가 많다.
새정치민주연합측은 6개월 동안 개점휴업할 조짐이다. 박영선원내총무는 기자출신이고 인물좋고 말솜씨가 유창하여 여성몫으로 국회의원 금배지를 달았다. 과거 한나라당 천막당사에서 시작한 박근혜 전비대위원장과는 후원세력이 판이하다. 한마디로 박근혜 전비대위원장은 선친시절 은덕을 입은 정치인들과 전두환,노태우 두 전직대통령시절 인맥형성이 된 사돈네팔촌까지 지지세력들이었다.
지난번 창당할려고 작성된 명단이 다 있을터이니 추석지나 10월3일을 기하여 새롭게 대한민국을 열겠노라고 태백산에서 창당발기인대회를 하고 연말까지 지역별 인재 발굴작업에 박차를 가하면 2015년 1년동안 가속페달을 밟을 수 있다. 지난번 6.4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선전한 사람을 그 지역의 국회의원후보로 내세우고(그대신 논문표절시비, 세금체납자, 파렴치범, 근로자임금밀린 사업주, 이당저당 옮긴 구시대정치인 등등은 걸러내고)
새롭게 출발해야 할 것이다.
노무현정부때 한자리했던 사람들은 권력향수병에 젖어 조화를 이룰 수 없을 것이다. 한마디로 정치적 DNA가 다르다고 본다. 인체의 이식수술도 조직검사결과 맞아야 하듯이 ~
안사모 회원님들의 건투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