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보잘 것 없는 국민의 한 사람이지만 감히 후회 해 봅니다.
정치의 문외한이지만 작금의 야당정치현실을 보면 부화가 치밀어 옵니다.
특히 야당에게 던지고 싶은 말입니다. 지난 대선, 전국동시지방선거 보궐선거 등 등을 거치면서
많은 국민들은 국가를 걱정하고 보다 잘 살 길이 무엇인지? 또 어떤 사람을 우리의 대표자, 대변인 등으로 선출하여 정말 말 그대로 국민을 위하여 공직자로서 공무를 수행 해 주었으면 하는 마음은 저 뿐만이 아니라 온 국민들의 바램일 것입니다. 그러나 선거 때 마다 선심공약, 말들의 장난을 알면서도 선거가 끝나면 잊어버리고 타성에 젖어 변화의 모습은 보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안철수현상이라고 하는 유행어가 나왔듯이 어찌되었던지 정치에 일 대 혁신과 변화의 소용돌이에 빠졌던 적이 있었습니다. 지금와서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마는 그 현상을 좀 더 승화 시키지 못하고 실패의 늪으로 빠트린 야권이야말로 후회가 될 것입니다. 통합 민주당과 합당을 선언할 때 민주당의 변화와 혁신이 필요할 때 였습니다. 그러나 막상 테이블에 앉아서니 도로 민주당의 구습에 젖어 아주 전통 있는 민주당아라고 훼손 되거나 혁신되기를 기피했었습니다. 이미 시대의 흐름을 탈 때 그 때 지금처럼 '공감비대위'정도로라도 생각을 했더라면 작금의 상황은 달라졌으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 당시에는 혁신의 아이콘들을 지니고 있었던 인재들이 많이 있었거던요? 1차로 나무만 보고 숲을 보지 못한 근시안적인 행동으로 기회를 놓친 셈이지요.
새정치와 합당할 때에도 지금처럼 자성과 반성 및 혁신의 요구가 있었는데도 기득권이니? 자기 지분의 확보라는 차원에서 다른 흐름을 받아주려는 아량도, 욕망도 기득권이나 타성에 밀려 힘을 쓸 수가 없었고 현상유지나 이기주의에 매몰되어 시대의 흐름과 국민들의 요구를 느끼지 못했던 많은 야당구성원들의 아집이 2차 실기였다고 봅니다, 가정이지만 그 당시 어찌되었거나 안철수바람의 존재가 있었으니까 아집과 이기주의, 기득권을 지금 할 수 없이 버려야 하듯 좀 과감하게 속는 셈 치고 실패할 수도 잇다고 생각하고 만약에 안철수바람의 근원인 안철수의원을 중심으로 뭉쳤더라면 지금처럼 참혹한 결과는 아니었을 것이라고 여겨집니다. 그 응집하려던 힘이 산산조각이 나버렸습니다. 고 김 대중대통령, 고 노무현대통령의 향수만 기다리고 있습니까? 그런 시대와 사람은 당장 나타나지 않습니다. 우리가 만들어야 할 시대인 것입니다.
지난 재 보궐선거 결과에 의하여 야당의 두 대표가 물러났습니다. 당연하다고 봅니다만 그렇다면 두 대표가 생각했던대로 새정치민주연합당원들이 그들의 의견에 100%지지하였습니까? 한 두 곳에 나무를 잘 못 심었다고 온 국토의 나무나 숲이 당장 죽어가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누구에 의해서? 야당 당원들에 의해서 말이지요? 무엇때문에? 자기의 이권이나 계파나 파벌때문에 말입니다. 설령 잘 못 공천이 되었더라도 선거 전에 공적인 발표가 있었을 때 조금 마음에 들 지 않더라도 무슨 사연이 있겠지? 라고 좀 참고 기다렸다면? 모두가 위기의식을 느끼고 더욱 똘똘 뭉쳤더라면 지금의 결과는 아니었다고 봅니다. 타성과 안일한 혁신을 두려워하는 타성이 강했가때문이지요. 같은 당에서 물고 뜯는데 어느 국민들이 귀엽게 봐주겠습니까? 누구를 원망할 수 없습니다. 아까운 손고문님만 잃었습니다. 또 잃을 수도 있습니다. 두 전직 대통령처럼 구세주가 나타나서 야당을 구해주기를 바랍니까?요원하다고 봅니다. '공감비대위'에 계파별?로 나눠먹기식으로 구성이 된다면 혁신이란 말을 내놓지 말기를 바랍니다. 지금이라도 보잘것 없는 한 국민은 야당에 있는 인재와 자산을 잘 활용하여 집안싸움 좀 그만하기를 당부드립니다. 계파가 그렇게 중요하면 지금부터 계파당으로 분열하여 제 각각 생존경쟁해서 그 중에서 최고의 계파나 파벌이 힘을 가지고 야당을 이끌어 가면 억지로라도 뭉칠가능성은 있지만 지금처럼 겉으로는 뭉치지만 세워놓고 흔들어 버리는 구습으로는 국민을 기망하는 것 밖에 되지않으니까 말입니다. 재보궐선거 결과로 야당의 두 대표가 사퇴하였지만 그들의 사고와 혁신을 자당인 야당당원들에 의해 힘이 실리지 못한 안타까움을 볼 때 후회라는 말을 써 봅니다. 그러나 두 대표의 의지와 노력에 대해서는 찬사를 드리며 한 알의 밀알이 되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국회의원 300명 중 겨우 15명 교체에 너무 많이 호들갑을 뜨는 것 같아 한 말씀 올립니다.
안철수의원님! 당신은 영원한 한국정치의 혁신과 변화와 희망의 아이콘입니다. 파이팅!!!
"그래도 한국 야당의 변화와 혁신의 바람은 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