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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운영진도 아니고,안 철수의 끄나풀(?)도 아닌,

그저 나라의 운명을 걱정하고 ,

구렁텅이에 빠진 국가적,민족적 정체성을 찾는데 밀알이라도 될 수 있었음 하고 생각하며,

'안 철수 현상'의 발기에 동참했고,

그 안 철수를 사랑하고 응원함으로써 오랜 염원을 실현하고 싶어하는 필부일 뿐입니다.


그 어떤 불순물도 거부하며 깨끗하게 안 철수를 사랑만 하는 안사모라 판단하여 나름대론 열심히 참여하고 있지만,

큰 도움은 되고 있지 못하고 있어 늘 안타까워하고 있었는데,

최근의 정국전반을 봤을 때,어디 가서 안 철수를 사랑해달라고 부탁하기가 쑥스러울 정도로 안 철수의 존재자체가 

희미해져만 가고 있습니다.

아무리 그렇더라도 최근의 우리 안사모의 상황을 보면 실망스럽기 그지없죠?

회원들 가입수는 거의 변함이 없고,회원들의 참여도 아주 저조하기만 합니다.

지금까지 안사모를 지켜주시는 분들 중 상당수는 

고사를 거듭하는 안 철수를 정치현장으로 불러세운 분들로 알고 있습니다.

황량하기만 한 사막 한가운데 그를 불러세워만 놓곤 나몰라라 하는 건 예의가 아니지 않을까요?

그를 쓰러뜨리고 짓밟으려던 무리들은 아니지 않으냐며 자족하시고 계시는지요?

그러면서 안 철수 혼자 이 모든 고난을 극복하고 우뚝 살아남아서 세상 좀 바꿔달라고 요구만 해대서 될까요?

우리 안사모가 중심이 돼서 새로운 '안 철수 현상'의 불을 지펴갑시다!

단언컨대,이렇게 정치권이 거짓말과 사기로 얼룩져만 간다면 

조만간에 민중들은 다시금 안 철수가 이끄는 진심정치를  희구하게 될 겁니다.

그 때가 언제라고 장담할 순 없으나 반드시 온다는 것만은 장담할 수 있습니다.

그때까지 우리가 '안 철수 현상'의 불씨를 지펴가고 키워가며 지켜갑시다!



안 철수가 ,지난 2년을 돌아보고나서의 심정을 올린 걸 제가 바로 퍼다 올렸어요.

그가 정치에 나선 초심은 여타 정치꾼들처럼 정치를 통해 엄청난 부를 형성하고 싶어하지도 않고 있고,

권력욕에 밤잠을 설친달 정도로 사심이 있는 인물도 아니란 걸 모르진 않죠?

그럼 그가 바라는 건 뭘까요?

잘못된 길로만 가고 있는 대한민국호를 바른 길로 인도하는 키잡이 역할을 하고 싶어하고 있습니다.

안 해도 되는 역할이었지만 침몰하고 있는 대한민국호의 승객들이 ,

당신만이 이 배의 침몰을 막을 수 있다며 키를 쥐어줘서 의욕적으로 대들었던  것이었는데,

그리고 그 역할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싶어하는데,

그 뿐,승객들은 스며드는 물을 퍼내고 ,배가 앞으로 나아가게 만드는 노력을 함께 해주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놓곤 왜 침몰하려는 배를 구해내지 못하느냐고 질타만 하고 있거나 팔짱을 끼고 실력 좀 보자며 구경꾼 모드로   돌아서고 만다면 과연 그 키잡이 혼자 모든 걸 다 해낼 수 있을까요?

마음속으로만 사랑을 보내고 응원을 한다고 그가 뭘 더 할 수 있을까요?

우리들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물을 퍼내고,고장난 엔진을 고치고 ,힘을 보태서 기를 써도 될지말지 모르는데...


안 철수의 지지율이 6~8 퍼센트를 오가고 있습니다.

반의 반의 반 토막으로 떨어진 이 정도의 지지율이나마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지지층의 주를 이루는 데 

우리 안사모의 회원님들이 기여하는 바도 큰 줄 압니다만,더욱 매진해야 하지 않을까요?

발벗고 나서서 안 철수를 알리고,

안 철수 비토세력들의 험담을 바로 잡고,

안 철수가 왜 유일한 대안일 수 밖에 없는지를 널리 알려서,

바로는 못하겠지만,돌아갈 다리마저 불태워버린 그가 언젠가 나설 수 있도록 불씨를 지펴나가야 하지 않을까요?


발벗고 나서주세요.

그리고 이 안사모가 안 철수와 함께 할 수 있도록 후원도 조금씩만이라도 해주세요!

단돈 천원씩 만이라도 좋으니 십시일반으로 도와주셔야 합니다.

제가 알기론 안사모는 운영진들의 자비로 운영되고 있는데,

다들 아시는 것처럼 불순한 몇몇 무리들에 의해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나면서 ,

그나마 있던 후원들마저 종적을 감추고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안사모는 우리들 손으로 운영되는 팬클럽입니다.

우리 모두가 참여해야 하고,운영비도 충당을 해야 하는데,

참여도 ,후원도 없다면 계속될 수 없을 거란 건 불문가지 아닐까요?


안 철수처럼 멋진 스타를 사랑하기 위해 모인 팬클럽인데,

지질한 정치꾼들의 모임보다 못해서야 말이 되겠습니까?

회원님들께서 좋은 안도 제공하시고 동참도 하셔서 예전의 영화를 다시 누려보도록 합시다!

순수한 열정과 애국심을 모아서 용광로처럼 끓어올라봅시다.

지역모임도 활성화시키고,삼삼오오 회원들간 번개도 하면서 경쟁적인 안 철수 사랑하기에 나서봅시다!

운영진들이 밤잠을 편히 잘 수 없을 정도로 회원수도 폭증시키고,

의견도 마구마구 개진해가면서 안 철수 기념하기 사업도 전개해 갑시다!

똥파리들이 아직도 주변을 서성거리며 안 철수를 흠집내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그런 무리들의 존재를 희석시켜버릴 수 있도록 창대하게 발전시켜 갑시다!

우리들의 순수한 안사모 정신을 본보기로 ,

후배들이 ,후손들이 우리가 이뤄낸 새시대를 지켜갈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한다는 생각으로,

안 철수가 정치에 나서면서 느꼈을 사명감 못지 않은 사명감으로 무장해서 동참해 갑시다!


운영진과는 생각이 다를 수도 있습니다만 ,저도 이 모임의 주인으로서 한 말이니 

더러 거슬리는 발언이 있었다해도 꾸짖기만 하시지 말고 좋은 대안을 제시해주셔서 

우리들 모두가 이 모임의 주인이라는 사실을 실천함으로써 

우리 모두가 이 나라의 주인으로서 갖춰가야 할 자세를 깨달아갑시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Who's 미개인

profile

미래를 개척하는,인간적인,참으로 인간적인 인간이란 뜻의 미개인입니다.

덜깨서 깨고자하는 강한 의지를 담아 40년 가까이 써오고 있는 애칭이기도...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1524에서 친일 매국노들을 척결하고,친일파 재산을 환수하기 위한 법안을 만들라고 

촉구하기 위한 천만 명 서명 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나시다 커다란 태극기가 그려진 간판이나 '친일파 청산'이란 피켓을 발견하시면 잠시 멈춰서 서명 좀 해 주세요!

우리의 후손들에게 바른 세상을 물려주잔 생각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답니다!^*^

동참하시고 싶은 분은 쪽지로 이름,주소 전화번호를 주세요.

참여의 영광을 그대에게 드리겠습니다.믈론 정보유출은 목숨 걸고 막겠습니다!


http://blog.daum.net/migaei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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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hart메리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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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삼무 2014.09.25 14:22
    안님을 지지하면서 내가 뭘했나 부끄러워집니다. 저도 "안철수의 생각" 을 다시 읽어볼까 합니다. 애쓰심에 감사드립니다.
  • profile
    title: 태극기미개인 2014.09.25 15:11

    예전에야 말로만 하는 지지로도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했죠만,
    지금은 다르지 않습니까?
    우리들이 받쳐주지 않으면 안 되는 지경에 다다랐습니다.
    우리들의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주고,응원하며 ,지지층을 넓혀가는 일을 우리들이 해야 합니다.
    우리들의 순수한 마음과 안 철수의 순수한 열정이 하늘에서 맞닿아 꽃을 피울 때까지...
    그래야 안 철수도 똥파리들의 노림수에 놀아나지 않을 수 있고,묵묵히 옳은 길을 가줄 수 있을 겁니다!
    삼무님!
    건강하시죠?
    일간 한 번 뵙시다.
    저 이번 주 토요일에 합정동에 가는데...다섯 시쯤에 한 번 양운님 등과 모여서 식사라도 합시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 profile
    양운 2014.09.26 23:05
    그럼 내일 광복군 벙개를 하시는건가요? ^^*
  • profile
    title: 태극기미개인 2014.09.27 02:06
    합정동에서 2시부터 두어시간 가량 강의를 들을 것 같은데,
    시간 되면 근처에서 번개 한 번 합시다!
    전화주세요~^*^
  • ?
    title: 나비푸르른영혼 2014.09.27 08:29
    정의는!!! 잠시 시간이 걸릴 뿐이지 반 듯이 옵니다..인내하는 자만이 그 끼쁨을 누릴 수 있듯이. 우리모두 .함께 간다면 그 고통에 시간도 참고 이겨 나아 갈만 하지 않을까요. .다함께 화이팅..ㅎ^^
  • profile
    title: 태극기미개인 2014.09.27 22:15
    그럼요.사필귀정(事必歸正)이라잖아요~
    우리가 얼마나 끈기있게 기다릴 수 있느냐가 관건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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