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바람 소슬하니 낙옆이,,,,, 그렇게 집요하던 더위도 계절의 변화 앞에서는 무릎을 꿇고, 아침 교실 안에서 창밖을 보니,
떨어지지 않으려고 애쓰는 낙옆이 보이는데, 그렇게 벗지 않으려는 허물을 본 듯하여 씁쓸하기도 하고 ,처음 올적 두주먹을 불끈 움켜 세상을 다 잡듯이, 세월이 지난뒤엔 두손을 펴고 가듯, 자연의 이치에서 내려놓음을 배우네 , 모든것이 영원하다 믿는 우리의 권력들은 어디로 흘러가나! 오늘 따라 왠지 우리의 자화상이 서글프게 느껴지네!!
우리 안사모전국 가족 여러분 환절기에 몸조심하고 기운내시어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