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의 양적완화 규모가 큰 것에 근거해서 흥분하고 주가를 끌어올리던 월가가,하루만에 폭락을 했죠?
미국이나 일본의 양적완화가 결코 경제활성화에 기여하지 못한 학습효과를 느끼는 투자자들이 ,
근본대책없이 단지 눈앞의 현상을 덮는 데만 치중하는 양적완화 정책을 펼치는 것은 ,
효과보다는 독소적 측면이 훨씬 많습니다.
한 경제연구소의 조사 결과를 보셨는지요?
큰 손들은 각종 헤지펀드에서도 눈길을 돌리고 예금으로 가고 있습니다.
헤지펀드가 큰 손들의 결코 손해보지 않는 포트폴리오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무형의 상품에 투자하는 허구성 투자라고 봤을 때,그들만의 손바꾸기 놀음조차도 불안하다는 것일 수 있습니다.
그만큼 어렵다는 것이죠.
재벌들이나 대기업들이 순이익의 상당부분을 노동자에게도,주주에게도 나누지 않고 꽁꽁 싸매서 곳간에 채워두고 있으면서 자기들만 잘 살겠다고 버티고 있어서 공분을 사고 있죠?
각종 특혜를 통해 얻은 이익을 사유물로 여기고 오만방자한 것인데,정부 마저 그들의 편을 들어주며 기고만장하고 있지만,지탄받아 마땅한 만치 사방으로부터 공격을 받을 것입니다.
그들은 단지 전주의 역할을 하면서 ,노동과 생산,소비의 주체들을 외면하고 무시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는 것인데,그런 잘못된 정책이 오래가진 못하지 않겠어요?
현금보유를 하면서 때를 기다리는 게 필요할 것 같고,대출을 최소화 하는 데 집중해야 할 것입니다.
물가가 오르지 않는 것에 안도할 것만도 아닌 것이,물가가 오르지 않는다는 건 그만큼 경제상황이 안 좋다는 반증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원유값이 곤두박질을 치고 있지만 그것이 결코 좋은 쪽으로만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의 맥락이죠.
100달러를 훨씬 넘던 원유가가 20달러를 향해 곤두박질 치고 있음에도 ,기름값이나 관련업체의 가격인하는 일어나지 않고 있지만,막상 다시 치올라가기 시작하면 또 가격인상에 몰두할 것이란 건 자명하죠?현명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투자를 하시는 분들이나 ,그렇지 않고 순수한 급여만으로 생활을 하시는 분들 모두에게 필요한 자각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디 안사모 회원님들께선 국제정세와 정책향방을 잘 관찰하시며 ,어떤 경우에도 흔들리지 않는 가계를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더군다나 묻지마 투자형태를 선호하시는 분들께선 공연히 분위기에 따라 몰려다니다간 큰 낭패를 보고야 말 것이란 걸 잊지 마십시오.
미국이나 일본과 마찬가지로 ,아니 더 큰 부채국가입니다.
자원도 기술도 ,그동안 유일한 자원이라고 생각했던 인재도 부족하기만 한 국가입니다.
여차하면 남의 손으로 순식간에 넘어갈지도 모르는 위기상황이기도 합니다.
최악의 경우를 대비하시는 지혜를 갖추시길 바라는 노파심에서 ,
부족하나마 몇 자 적어봤습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가 다 잘살게 되기를 바라는 미개인 올림!
자녀들이 이나라에서 살 수 잇을까하는 생각이 순간순간 들어옵니다.
저는 작은 사업을 하고잇는데요......이 정부들어 유난히도 세금걷기에 목숨건거 같다 피부로 느끼고 잇어요!
하기야 나라빗? 곧 국민의 빗이 얼맙니까......
부익부 빈익빈에 대해 현저히 보인다고해야 할듯합니다!
살기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