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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완종 게이트 수사가 전개되는 양상을 보노라면 마치 이완구, 홍준표가 희생양인 듯한 착각마저 든다.

사안의 경중을 살펴보자.

허태열, 김기춘, 홍문종은 각기 돈 받은 액수도 최하 억 단위이며, 그 돈은 박근혜의 대선자금으로 쓰인 것으로 보인다.

홍준표는 당 대표 경선 자금으로 1억을 받았으며, 이완구는 자신의 보궐선거 선거자금으로 삼천만원(물론 그외 긴 세월 동안 더 받았겠지만)을 수수했다.

이렇게 말하기는 뭣하지만 홍준표 이완구는 개인의 정치인생 영달을 위해 뒷돈을 받은 잡범이라 볼 수 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수장을 선출하는 대통령 선거에서 그 실세들이 막강한 후보의 정치자금을 수수한 행위는 국가의 기본질서를 훼손한 행위이다.

 

청와대와 새누리당이 박근혜를 보위하기 위해 이완구를 도마뱀 꼬리 자르듯 쳐내려는 것은 이해가 간다.

그런데 새정련과 문재인이 마치 이완구만 죽이면 된다는 듯 거기 집중하는 것은 이해하기가 어렵다.

어차피 이완구는 식물 총리이고, 며칠 안 남은 시한부 정치인생이다.

그런데 왜, 몸통은 건드리지 못하고 모든 보호막이 철거된 이완구만 물고 늘어지는 것인가?

 

유추하기로는, 현재 새정련의 당권을 잡고 있는 문재인 역시 지난 대선의 민주당 후보로서 선거자금 조달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하며, 현재의 행복한 지지율로 보았을 때 차기 통이 유력하기에 성완종 게이트가 지난 대선자금 조사로 번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새정련의 친문재인 의원들이 평소와는 달리 입을 삼가고 있는 이유이다. 

 

그러니까 박근혜나 문재인은 문제적인 구태의 정치구조를 파들어가는 것을 원하지 않으며, 들끓는 민심을 잠재우기 위해 이완구만 죽일 놈으로 만들면 되는 것이다. 이완구의 죄는 박근혜보다  중하지 않다. 다만 성완종에게 옴팡 찍혔을 뿐인데 정치적 상황과 미숙한 처신으로 골로 가고 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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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파만파 2015.04.22 13:15
    언론이 권력을 장악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악마의 편집"으로 권력행사를 하고 있는 듯합니다. 언론이 국민여론이 아닌데…….언론과 여론을 동일시하며 권력행사를 하고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성완종리스트는 참 잘한 일이지만 이완구총리는 아마도 지난번 언론사 기자들과 식사자리에서 언론협박 한 것도 한몫 했을 듯합니다. 언론의 정치인 길들이기처럼...ㅋ 언론이 국민여론이 아님을 분명히 알고…….악마의 편집으로 국민여론을 조작하면 안 되는데… 참 언론이 있어야 할 텐데 ...그냥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오해 없으시길…….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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