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에 부정.부패의 악취가 창궐하다보니 애국가에 등장하는 하느님이 더 이상 참다못해 고 성완종의 입을 통하여 정치권의 비리와 추태가 적나라하게 드러나게 하였다.
박근혜대통령은 자신이 직접 받지 않았다고 남의 말 하듯 하지만, 공직선거법에서는 선거사무장이 처벌받아도 형량에 따라 당선자에게 영향을 끼친다.
문재인도 자유롭지 못하다. 노무현집권 5년 동안 동일 인물에게 사면권을 두번 행사하도록 쳐다보고만 있었다면 이 또한 한통속이다.
광주에서의 천정배후보의 압승이 시사하는 바가 크다. 세번은 속지 않겠다는 위대한 광주시민의 힘이 표출되었다
곧 5.18이 다가온다. 광주묘역에서 천정배의원과 안님이 손을 잡고 정치개혁을 하겠노라고 대국민 발표(천명)해 주기를
바란다.
성완종게이트정국으로 상반기가 어수선하게 흘러갈 것이다.
지난번 창당준비때 참여했던 인재들을 재점검(기회주의자, 전과자 등 가려내고)하고 내년 총선을 준비해야 한다.
신당은 당권과 대권을 분립하고, 상향식공천을 원칙으로 하는 제대로 된 정당시스템을 갖춰나가자.
손학규,유시민 등도 영입하고 창당발기인대회는 7.17. 백범김구기념관에서 하는 것이 좋겠다.
안님과 천정배의원이 부마항쟁과 광주항쟁의 정신을 되살릴 불쏘시개가 되어주길 바라면서 . . .
[*천우신조 : 하늘과 신령의 도움]
2015.6.13(토) 안님은 세종시 정부청사까지 가셨다가 정작 세계보건기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보건복지부 브리핑에서 문전박대를 당했다고 합니다. 안님이 의사출신의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인데도 초대 명단에서 배제시켰다는 것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