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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을 할 때는 대안이나 해결책이 있어야 한다.

가령 박근혜가 의회민주주의를 파괴할 때, 한가하게 "의회 민주주의의 사망"이라는 논평을 하는 것은 평론가들의 몫이다. 진짜 정치인이라면 "의회를 행정부의 하수인으로  전락시키는 박근혜 대통령은 새누리를 탈당해야 한다"는 식으로 뭔가 매듭을 짓는 발언을 해야 한다.

야당이 야당 다우려면 위와 같은 의견을 모아 단일한 당론을 만들고 물러서지 말고 투쟁해야 하는데 도대체...

유승민 개인이 박근혜에 게기는 것보다도 못한 야당의 꼴값이라니.

 

이름을 거론하기도 느끼한 새정련의 "유능한 경제정당 위원회"?

열린우리당 이름짓기의 판박이다.

얼마나 무능하면 이름을 저리 짓고 싶었겠냐는 그 마음은 이해는 가는데, 아니 그 당에는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대체 있는 건가?

 

유능하다고 인정받고 싶은 건 당신들 무능한 정치인들의 바람이다. 하지만 이름을 지을 땐 국민의 관점에서 지어야지. "서민 살리는 국민경제 출발 위원회" 이런 식은 안 되는가?

 

문재인 강철규 등등 끼리끼리 모여 소득 주도의 성장 어쩌구 국민 가슴의 상처에 침 바르는 소리를 하던 그날 최저임금 6030원이 통과됐소. 사람들 열 받게 하는 공허한 헛소리는 이제 그만. 야당은 형식적인 최저임금 논의 과정을 한번이라도 바로 잡으려는 노력을 했던가? 이제는 추억의 정당인 통진당은 그래도 최저임금을 평균임금의 50프로로 정하는 법률안을 통과시킨다는 당론은 있었소.

 

 

가신 분은 후손들에게 폐가 되지 않기 위해 던졌건만...

남은 사람들은 그 뜻을 이용해 이권만 탐하고 있구려.

그 분의 친구라는 문재인의 소아적 어리석음이라니.

맞지도 않는 옷을 입고 하고 싶지도 않은 일을 하고 있는 까닭은 악다구니 가족을 챙겨주기 위한 가장으로서의 의무감 때문인가, 아니면 스멀스멀 피어오르는 권력욕에 대한 굴복인가.

그래도 저 사람들보다는 내가 조금 나으니(나는 나의 진정성을 믿지만 저 사람들은 못 믿겠다는 독선) 버텨야 한다는 자기 변명은 그만하고, 이제 내려 놓으시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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