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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이 평소보다 더 큰 대보름달이어서  인상적이었다.

명절로 모이는 것이 여러 부작용도 많고 이제 풍속도가 많이 달라져서

외국여행이나 자체적인 힐링을 위한 시간으로 활용하는 일이 많아졌다.

언제든지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문화가 정착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고 옳은 것이다.

사람도 부족과 결핍이 많고 그런 사람들이 모여 만들어 내는 사회문화도 결핍이 많은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러나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풍습에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깊고 풍부한 정신세계가 담겨저 있기 때문에 섣불리 폄훼해서도 안 되고 급격하게 바꾸려해서도

 안 된다. 명절이 문제가 많다 해도 명절로 얻은 혜택이 훨씬 크며 그것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의

가치가 있는 것이다.

정치제도도 그럴 것이다.

민주주의는 완벽한 정치제도도 아니고 결함이 많은 제도이지만 그러나 인류 역사에 수많은 피와 땀을

흘린 댓가로 이루어진 것이라는 것을 우리가 다 알고있다.

더불어 이 제도의 결함을 바르게 알고 개혁하는 일도 그만큼 조심스럽게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오늘날 정치사회는 매우 혼란스럽다.

옛날에는 대의명분을 앞세워 힘 있는 사람들이 앞장서면 따르는 것이 대세였다고 본다면

오는날 사회는 그렇게 되지 않는다.

오늘날에는 배우지 못한 사람도 없고 힘없는 사람도 별로 없다.

나쁘게 말하면 너나 할 것 없이 잘나서 시끄럽다고 할 수도 있지만

그러나 그만큼 그런 사람들을 통합하여 하나로 묶어낼수만 있다면 훨씬 훌륭한 사회를 건설할 수 있다.

문제는 이렇게 통합하고 힘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서는 과거에 사용하던 리더십으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새 시대에 맞는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

안의원은 일찍 이것을 간파하여 말씀하신 것으로 안다.

문재인 대표가 혁신 과정에서 보여준 리더십이나 분란을 수습하기 위해 보여준 리더십은 구태의연한 것이고

오히려 분열만 촉진하는 것이며 오늘날 필요한 리더십과는 정 반대의 것이다.

그만큼 그는 시대를보는 안목이 뒤떨어져 있고 그것을 보완할만한 참모도 없는 것으로 보인다.

지금 자녀들과 대화를 해 보라!

그리고 대중문화를 잘 관찰하여 보라! 그러면 어떤 리더십이 필요한지 보일 것이다.

언제나 가장 후진 것은 정치제도가 될 수밖에 없겠지만 지금은 너무도 간격이 벌어져 있다.

지금은 소통하고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리고 더디더라도 그것이 힘과 지혜를 하나로

모아가는 가장 빠른 길이며 가장 강력한 리더십이다.

더디더라도 다 같이 한 걸음 전진하는 것이 혼자만 여러걸음 전진하는 것보다 더 빠른 것이다.

2인3각 경기를 모두가 이해할 것이다.

지금 제각각 잘난 사람들을 그대로 두고 집행부만 앞서가면 반드시 분란이 일어나고 나간 것만큼이

아니라 훨씬 더 많이 후퇴하게 될 것이다.

이들의 생각을 모으고 하나로 결집하여 한걸음 전진하면 그만큼 앞서 나가는 것이고

결집이 안 되면 머무르면 된다. 내 일생 얻은 교훈은 뭔가 하지 않아서 문제가 되는 법은 없다는 것이다.

뭔가를 하기 때문에 항상 문제가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의견이 결집되지 않으면  될 때까지

인내하고 기다리면 된다.

흐르는 물은 언젠가 다 차면 반드시 넘치게 되는 것이다. 그 때 물길만 잡아주면 저절로 흐른다.

별로 힘도 들지 않는다.

다만 때가 되지 않은 것을 억지로 하려니까 힘이 드는 것이고 어려운 것이다.

물론 이론처럼 실제가 잘 되지 않고 여러가지 변수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역사를 보면

반드시 가야할 그 길로 간 것을 볼 수 있다. 어차피 갈거면 피를 흘리지 않고 평화롭게 가는 것이

지혜가 아니겠는가?

함께 한 걸음 걷는 그 길이 더디지만 가장 빠르고 확실한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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