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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최근에 안철수 의원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양쪽다 기존에 자기가 지지하던 집단에서 뛰쳐나온 사람들이거나 선택을 망설이고 있던 만큼 양당에 대한 불만과 의혹이 쌓여 있었을 것이고

그런 사람들은 원하는 것이 저마다 다 틀릴 것이며 까다롭고 충성심이 깊지 않을 것이다. 솔직히 기존의 안의원의 행보로만 본다면 나조차도 안철수 의원에 대한 믿음이 크진 않다. 하지만 냉전도 끝난 마당에 캐캐묵은 진영논리와 이념대립을 반복하고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고 있는 기존 정치판을 깨기 위해선 누군가는 반드시 가야 할 길이었고 그 스타트를 끊은 안철수 의원의 용기에는 박수를 보내고 싶다. 현정권과 여당의 부패와 무능, 그리고 무조건적인 친재벌, 친대기업 위주의 정책기조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을 마다하지 않으면서도 기존의 야당은 왜 상대방과 대화할 시도 조차 안하고 역 제안을 통해 줄건 주고 받을 건 받는 세련된 정치를 하지 못하는가? 왜 의회정치를 하지 않고 장외투쟁과 선동선전에만 목을 메는가에 대한 의문을 제시하며 차별성을 두어야 할것이다.    

 

안철수 의원이 제대로 된 중도의 길을 가기 위해선 자신의 정치소신에다가 기존정치에 환멸을 느끼고 떨어져 나온 이들의 의견과 여론을 수렴해야 할 것이고 지지자들 또한 백가쟁명으로 경제, 복지, 안보, 노동, 문화 등에 대한 자신들의 정치소신과 생각들을 명확히 밝혀 그를 바탕으로 하루바삐 보다 많은 이들을 포용하기 위한 신당만의 색깔을 확립하고 그 기치 아래 새로운 지지층을 결집 시켜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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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三思一行 2016.01.03 18:41

    보름이상지나 오름글에서 내려오게 된듯하지만, 사견으로는, 현실적으로 항해자님의 전략이 매우 유력한 전략이라고 생각해 봅니다....야권만 지진을 일으키지 말고 여권에서 튕겨져나올 부분들도 모두 수렴해 봐야 한다고 봅니다......즉 이는 야당 여당 모두에게 지진을 일으킬 수 있어야 정녕 안철수효과의 신비감이 증폭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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