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안풍이 태풍이냐 미풍이냐 소멸이냐로 각종 여론이 하루 하루 다르게 바뀌고 있다.
현재는 태풍 추세지만 그원인이 지금의 여야구도의 극한 정치 대립의 환멸에서 나오는 국민적 불만의 표출로 나타난 것 뿐이다. 안의원 개인 지지도만은 아니다. 이 점을 절대 간과해서는 안된다. 현재의 보수, 진보만을 선택할 수밖에없는 양당 구조 속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국민의 정치 의식 변화가 급선무다. 긴가민가하는 새로운 중도 개혁정치의 필요성을 알리는 국민 정치 계몽 운동부터 강력히 추진해나가야 한다. 51대49의 극한 이념 대결의 정치 구조는 계속 정쟁의 정치로 갈수밖에 없는 상항아닌가. 지금 우리 국민들은 얼마나 불행한 정치적 프레임에 갇혀 있는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대부분이 부모와 자식간의 정치적 세대 갈등을 겪고 있다. 이렇게 세대간 이념적 갈등이 큰 나라는 세계 어느 나라에도 없을 것이다.그런데 우리 정치인들은 이 갈라진 이념을 철저히 이용하고 특히 선거철이 되면 안보와 민주라는 수식어를 내세워 국민을 현혹하고 결국 자신들의 기득권을 채워가고 만다.
이제는 더이상 안된다. 또 4년 이렇게 간다면 결국 여야 보복의정치만 양산되고 국민간의 골만 더깊어질 것이다.
그래서 시작되는 중도 개혁 신당은 늦었지만 이제 자리 잡아야한다. 우선 몇개월밖에 시간은 없지만 안의원과 신당이 잘 대쳐해서 이 이슈를 부각 시키고 필요성에 대해서 국민들에게 절절히 매달려야한다. 설득하고 호소해야한다. 중도 개혁의 대안 정책도 구체적으로 내놓아야한다.
그 포문의시작은 먼저 독선적이고 오만한 불통의 정부와 수구 여당에 맞쳐져야하고 이에 적절히 대처하지 못하고 실패한 야당의 역할도 같이 비판해야한다. 한마디 더하면 대통령이 행정 관료와 국회의원을 친박 진박 비박으로 노골적으로 가르고 당과 행정부를 계파 집단으로 만드는 희한한 정치 행태가 벌어지고 있지 않은가. 그것도 다 세상에 드러내고.. 이런 정권은 니는 본적이 없다.국민을 어떻게 보고 하는 짓인지...여당은 안절부절 전형적인 수구세력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야당은 계파 정치와 고작 피켓든 길거리 정치만이 유일한 카드로 아는 무기력 그자체다. 이런 문제점을 선거에서도 철저히 지적해야한다.
이를 타파할 중도 개혁정치의 키워드는 이념을 뛰어넘는 희생과 협력의 정치다.
먼저 정치인들이 국민을위해 뼈를 깎는 희생을 해야한다. 민생을 해결하기위해 밤을세워 연구하고 법안을 만들고 지역을위해 발품을 팔고 그리고 여야가 서로 협력을 해주고 협력을 구하는 정치를 해야한다. 밖으로 나가는 투쟁의 정치를 불식시키고 원내정치를 정착 시켜야한다. 반대를 위한 반대는 없어져야한다. 고질적인 계파정치는 없애야한다. 신당은 이런 점을 선언문에 담고 서명하고 국민에게 공표해야한다.
결국 이념적 대립을 버리고 기득권을 버리고 아집을 버리고 싸움을 안하는 정치가 중도 개혁 정치다.
지금 가장 자유롭고 가장 신선한 국민적 지지를 받고있는 안의원만이 이 고질적 한국 정치사를 바꿀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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