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업을 하다보면 크고작은 마가 끼게 마련입니다.
그러나 그걸 너무쉽게 생각하지 마세요. 큰 종기가 될수도있습니다.
이번에 허신행 전장관건은 명백한 실수입니다. 피를 토하듯 호소하던
허신행 전장관에게 다시한번 사과하고 공개적으로 실추된 허 전장관의명예와
인격살인(본인의 말)에 대해서는 어떠한 방법으로든 두고두고 회복시켜 주겠다는
의지를 밝혀주십시요. 그것이 대인의 길입니다.
그리고 류근찬 전의원에 대해서도 무시해도 되겠지만 나로인해 마음의 상처를
받았다면 죄송하다는 멘트를 해주셔야 뒤가 조용합니다.
이럴 때일수록 매사에 신중신중 하시기를---
네오콘님의 글에 공감하며, 특히나 "류근찬 전의원에 대해서도 무시해도 되겠지만 나로인해 마음의 상처를 받았다면 죄송하다는 멘트를 해주셔야"라는 부분은 더욱 진일보된 대인(군자)의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그러한 조치로 적군을 감복시켜 아군으로 만들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