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를 표방하면서 국부라는말은 너무 나간것 같아요. 단어 사용에 있어 적절하지 못해보입니다
여러가지로 복잡하시겠지만 신중 또 신중해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과거의 대통령들 밑에서 일했다고 전부 그들과 같은 사람일까요? 그건 아닐겁니다. 이에 관련하여
국민의당에 영입또는 가입하는 인물 또는 인재에 대하여 보편적이고 합리적이게 바라보아야 할것이라
생각됩니다.
지금 국민의당은 세력이 필요하기도 하고 깨끗한 이미지도 유지해야하고 이또한 합리적으로 받아드려야
할겁니다. 나는 친일파가 싫어! 또는 종북이 종북 좌파가 싫어! 싫은건 싫은것이고 그로인해 중도가 모이는대
문제를 일으켜선 안됩니다. 누구나 알고 있듯이 한쪽으로 치우쳐서는 정권을 잡지못하고 그렇게 되면
우리가 원하는 정책을 펴보지도 못하고 사그러들것입니다.
이승만을 영입하자는것이 아니고 이명박을 영입하자는것이 아니며 이정희를 영입하자는것이 아니지
않아요? 다만 공. 과 를 정확히 하고 칭찬할것은 칭찬하여 받아드리고 잘못한것은 지적하고 본보기로 삼아
행하지 않아야 하는것이겠지요.
국민의당에 바라자면 조급해하지말것이며 안님의 초심을 흔들지 말것이며 진정 국민이 바라는 민생과
경제에 초점을 맞추어 정책화하는 것에 몰두하여야 할것입니다. 보여주기식의 정치는 자칫하면 역효과
를 낼수도 있어요.
한가지 궁금하다면 입당인사들의 공천?또는 경선을 어떤식으로 할것인지를 합리적으로 결정하여 분란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할것입니다. 국민이 납득할수 있는 공천?또는 경선을 기대합니다 또한 빠른 결정이
필요해 보입니다.
안님을 포함한 국민의당 관계자 여러분들 대단히 고생이 많고 힘들것입니다. 하지만 이제 칼을 뽑았으니
멋지게 한번 정도를 갈라 주십시요 그렇지 않으면 언제또 이런 기회가 오겠습니까 안님을 사지로 몬다면
영영 이런기회는 다시오지 않을겁니다. 정직하게 부탁드립니다 항상 힘내시고요~^^
마지막으로 종편 보지 맙시다 정신건강에 해로워요~^^
공감하는 부분이 많은데, 마지막 한줄이 추천을 주저하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
지지자들내에도 종편을 좋아하는분 싫어하는분 관심없는분 관찰하는분등 다양하게 섞여있으니,
영입인사가 아닌, 우리 지지자들끼리도 배려와 이해의 폭을 넓히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요즘 종편 시사 프로그램들이 한쪽 진영만 대변하지도 않습니다.
하루 날잡아서 여러 채널의 프로그램 주욱 돌려보시면, 진보/보수/중도 각각의 목소리가 섞여서 나오는걸 볼수 있을겁니다.
각양각색의 주장들이 흘러나오기에, 귀는 열되,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지만 않는다면,
오히려 나와 생각이 다른 쪽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알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듣기 싫은 소리를 듣는게 오히려 전체 판을 크게 읽는데 도움도 되죠.
물론 황모씨처럼, 억측/억지/악의적인 비평을 하는것은 걸러듣기 좀 괴롭긴 합니다만...
그리고, 한상진 교수님은 학자로서 분명 혜안이 있으신 분인데,
현실 정치에서 정치적 언사를 하는 부분에는 노련미가 조금 떨어지시는것 같습니다.
외연확장도 생각해야 하지만, 기존 지지자들도 떠나가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한데 말이죠.
이런부분은 백전노장 윤여준 전 장관님이 잘 하실텐데, 얼른 쾌차하시고 힘이 되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새로운 정치지형을 만들어 나가는게 여간 녹록치 않은것 같습니다.
안의원님과 국민의당 모든 관계자및 우리 지지자분들 모두 힘내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