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된 이유는 뻔히 다 아는 것
우선 한상진씨의 발언 그리고 무분별한 이삭 줍기
그리고 참신한 인재 영입이 딜레이 되는 탓일 겁니다.
한가지 덧붙이자면 안철수 의원의 정치적 감각의 미숙함도.
국민의당의 정치가 헌정치로 보여지고
쓸데없는 정체성 논란에 휩쓸리다 보면 앞 길이 요원해 보입니다.
지도부는 이 상황을 어떻게 하면 급반전 시킬 수 있을련지에
깊은 고민과 빠른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모든 일들이 흐름을 잘 타는 게 중요할 테니까요.
여기 안사모 아마 대다수 회원들은 안철수를 좋아하지만
꼭 개인을 좋아해서 따르는 자는 별로 없을 것입니다.
그 정신이나 대한민국을 바꿔 볼려고 하는 것들을 좋아하는 것이지.
지금 상황을 안이하게 대처하다가는 역대 제 3의 당들이 몰락의 길로
갔던 것처럼 국민의당도 그리 할 것입니다.
머리는 차겁게 가슴은 따뜻하게 이 어려운 상황들을 잘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등 돌렸거나 등 돌리는 유능한 사람들도 여러번 만나서 잡고
사욕도 버리고 초심의 정치 자세를 일관되게 유지 했음 합니다.
국민의당 현재 위기입니다.
총체적으로 미숙합니다.
그래도 이 당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잘 헤쳐 나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