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모두의 광장은 자유게시판입니다.
* '게시판 기본 운영원칙(통신예절 등)'을 준수해 주시고 일부 인용이 아닌 통 기사(전체 퍼온 뉴스)는 모두의 광장에 올리지 말아주세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국민의당 전북도당 오늘 창당한다는 기사를 보고

축하를 드리며 산고의 아픔을 함께 느낍니다. 

그동안 부지런히 관심을 가지고 인터넷 홈페이지며

정치란을 뒤적이며 정보를 알아내려고 노력했지만 전북도당 창당발기인 대회도 이미 끝났고, 오늘 창당하는 장소와 시간을 알게되었네요. 창당 장소인 화산체육공원이 집 옆이라 어떻게든 참석하고 싶은데, 미리 알았으면 스케쥴 조정이라도 할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국민의당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재능기부라도 하려다 중간에 나왔습니다. 너무 어렵고 시험보는 것 같아서.^^

역시 평범한 시민이 정치에 참여하는 것이 아직은 멀구나 하는 생각이듭니다.

어떻게하든지 도움이되려고 하는 사람이 이럴진대 일반인들은 무슨일이 벌어지는지도 모르는 것이 당연하다는 생각이듭니다.

전북도당 창당발기인들 이름을 어렵게 뒤적거려 찾아보니 대개 정관계 경력의 인사 위주로 되어있네요.

역시 생활정치는 거리가 있어보입니다.

직업활동을하는 시민들이 정치에 참여하려면 그들의 활동시간을 염두에 두어야합니다.

11시 창당대회를 하면 직장을가진 일반시민이 어떻게 참여를 하나요?

저같은 전문직 자영업자는 미리 알면 스케쥴 조정을 할 수는 있겠지만 저녁시간이 더 좋겠지요. 

정책부서 재능기부 나누어 기부를 받는 것도 좋겠지만모아놓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듭니다.

스티브잡스가 애풀 경영할 때 모든 부서가 서로 자연스럽게 교통하게 작업장을 만든것처럼 남녀노소 빈부귀천을 떠나 자연스럽게 그리고 자유롭게 모이고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시면 어떨까요?

생업에 바쁜 일반 시민이나 전문가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무대를 그런 시공간을 많이 제공해 주세요.

그래야 생활정치가 시작이라도 될 듯합니다.

힘들게 일하시는 당직자와 현장에서 뛰는 당원들에게는

정말 미안한 이야기지만 그래도 당이 잘 되려면 일반 시민이 호응해야합니다.

저같은 사람이 정보에 어둡고 시간은 없지만 그래도

말 한마디에 수백 수천의 사람이 영향을 받게 된답니다.

작은 돌멩이 하나가 물길을 바꾸어 놓는 것입니다.

일반 시민들 전문가들이 자유롭게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인터넷 공간과, 현장을 많이 제공해 주세요.

생활 속으로 파고 들어가는 정치를 해 주세요.




?
  • ?
    다산제자 2016.01.27 07:32
    맞아요. 하루 2곳(전북-부산)으로 일정 빠듯하게 잡은데다가 님이 말씀처럼 낮시간에 하니 진짜 백수들과 아줌마부대들이지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추천 수 조회 수 최종 글 글쓴이
공지 게시판 기본 운영원칙 (통신예절 등) 36 50 444364 2018.01.03(by 지원맘이현희) title: 햇님관리자
오름 제발 끝까지 갔으면.. 2 103361   힘내세요
오름 2021 NEW안 철수 국민오뚝이: 박영선 양자대결이면, 안 철수 필승! + 2022 NEW윤 석열 필승! 2 2 218396 2022.01.10(by 비회원(guest)) 화이부동
오름 바라옵건데~~~~ 2 235823   엔젤로즈
오름 국민바보 안철수 3 243580   엔젤로즈
오름 님의 정부에서 남의 정부로! 문재인정부의 애매모호한 정체성+ 3 갑질 마인드... 2 236461   화이부동
11386 문재인 김홍걸 대하여 1 4877   충교한
11385 안님을 보호합시다. 4 6 6021 2016.01.28(by livertado) title: 배추두통66
11384 녹취록 공개라니... 3 1 5166 2016.01.27(by 산책) 산책
» 전북도당 창당을 축하하며 1 5 6262 2016.01.27(by 다산제자) 산책
11382 지역구에 연어란 0 5243   위풍당당서원
11381 전국 유세 다니세요. 1 5611   gida****
11380 몸에 좋다고 양잿물을 먹으면 안됩니다. 0 5530   笑傲江湖
11379 요즘 뉴스를보면 부모가 아이를 죽이는 사건이 많이 보도되더군요. 3 4748   笑傲江湖
11378 오늘 안의원은 한국 정치를 바꿀수만 있다면 대권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필즉사생의 결연한 의지를 표명했다. 역시 안철수답고 멋지다.!! 4 6878   크리스
11377 다시한번 재충전 하시고 1 3 4949 2016.01.25(by uni****) 네오콘
11376 김홍걸 더민주 입당은 7 9 5993 2016.04.03(by 인디안) 충교한
11375 야구는 9회말 two out 부터 4 13 5554 2016.01.24(by 두통66) saebi
11374 김종인,문재인대표 코메디 하나요? 주진형 영입 1 3 9380 2016.01.24(by 다산제자) cjh****1256
11373 호남에 대하여 4 5 7375 2016.01.25(by 다산제자) 충교한
11372 무당층이라고 했던 제가 다시 한 번 글을 쓰겠습니다. 7 2 5255 2016.01.23(by 깍꿀로) 엔젤
11371 상대가 살을 주고 뼈를 취하겠다면, 나는 팔하나를 내주고 목을 치겠다는 각오를 해야할판에... 7 7394   깍꿀로
11370 안철수는 생사관이 정리된 사람 2 9 5424 2016.01.23(by 회원101) 회원101
11369 앞으로도 위기지만 그래도 잘하고 있습니다. 2 3 4531 2016.01.23(by uni****) cjh****1256
11368 역사의 오적(五賊)을 심판해야 한다. 3 3710   일파만파
11367 불협화음은 당 망친다. 1 4165   네오콘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 638 Next
/ 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