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다!
아이들이 밖에서 놀다가 다치기도 하고 싸우기도 하고
그러다 집에 뛰어들어오면..
현명한 부모는 우선 아이를 안심시키고 차근차근 상황을 파악하고 문제를 해결합니다.
세상에 일어나지 못하는 일도 없고 해결하지 못할 일도 없다는 것을 역사는 가르쳐줍니다.
열번이고 백번이고 머리를 숙이시고 무릎을 꿇으세요
그리고 당원들과 동지들에게 괜찮다고 말해주세요.
부모가 놀라면 아이들은 경기를하게 되고 일은 수습할 수 없게 커진답니다.
지금 속썩이는 자식놈들이 밉기도 하고 속도 상하시겠지만 그놈들이 커서 군인이 되어 나라를 지키기도 하고 이 나라를 이끌어가는 인재가 됩니다. 우리가 다 그렇게
어린 시절을 보내고 자란것입니다.
신당은 아직 태중에 있고 세상에 나오지도 않았습니다.
앞으로 얼마나 많이 다치고 사고도 치고 그러겠습니까?
진짜 부모는 그런 자식을 위해 열번이고 백번이고 머리를 조아리고 가슴을 졸이고 종종걸음을 치잖아요..
자식이 없으면 편안하겠지만
그런 사고뭉치들이 장성하여 이 나라를 짊어지고 갈 것입니다.
그렇게 우리는 먼길을 가야합니다.
안의원께서 지금 잘하고 계십니다.
겸손하게 잘못을 시인하고 힘을 다해서 뚜벅뚜벅 갈 길을 가시면 됩니다.
지지율 따위는 곁눈질도 하지마시고 앞으로 전진하세요
가족이 아닌 놈들은 스스로 정체를 드러내고 제발로 나가는 것입니다.
대표가 없으면 어떻고 여럿이면 또 어떻습니까?
틀에 얽메이지 마시고 현실을 직시하고 그때 그때
최선의 길을 찾아가시고, 가능하면 자기 생각을 굽히십시요. 큰 원칙에 어긋나지 않으면 다 양보하십시요.
친노 패거리를 반면교사로 삼아야합니다.
먼길을 가야합니다. 서두르지 마시고 일희일비 하시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안님은 이미 새로운 정치를 하고 계시고 철옹성 같던 양당 구도에 균열이 가지 않았습니까?
믿음을 가지고 앞장 서시고
괜찮다고 말해주세요
글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