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모두의 광장은 자유게시판입니다.
* '게시판 기본 운영원칙(통신예절 등)'을 준수해 주시고 일부 인용이 아닌 통 기사(전체 퍼온 뉴스)는 모두의 광장에 올리지 말아주세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지난번 제 글에 대한 댓글들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안철수 의원님께 헌신을 요구했던 만큼 지지자 여러분께 안 좋은 반응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정치는 단순히 일부 지지자들의 열정과 믿음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냉정한 현실입니다. 또한 총선까지 70일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민심마저 돌아서고 있으니 반전의 기회를 찾는 것은 불가피합니다. 만약 이번 총선에서 제3당이 성공하지 못한다면 안철수의 정치 생명 역시 위태롭다는 것을 잘 알고 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인재영입 취소 논란, 한상진 국부 발언, 이희호 여사 녹취록 파문, 당내 갈등 심화, 교섭단체 구성 난항, 문재인 사퇴, 국민의당 지지율 급락 같은 심각한 악재들 속에서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지 저 역시 이제는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글을 쓰는건 안철수를 응원하기 때문이고, 제가 생각하는 한 가지 길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저 자기 논리와 다르다고 비판 아닌 비난만 하시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것을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제 글의 요지는 안철수 차기 대선 불출마, 부산 출마 두 가지였습니다. 대선이라는 단기 목표를 잠시 손에서 놓고, 안철수 정치라는 장기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입니다. 총선에서 제3당이 실패한다면 안철수의 차기 대권 가능성도 낮아지고, 그나마 총선에서 재선한 호남 의원들은 신당 실패 책임을 두고 안철수계와 갈등하면서 더불어민주당으로 복당하려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미 어려워진 총선과 대선이라면 차라히 대선이라는 단기 목표를 잠시 접어두고, 장기 목표를 위해 총선에 자기 자신을 걸어야만 합니다.


 이를 위해 먼저 손학규에게 자신의 대권 불출마 선언을 조건으로 하여 함께 하여야 할 것입니다. 손학규는 대권을 위해 한나라당을 탈당한 과거가 있고, 민주당 내에서 본인 입지와 70세의 나이를 고려한다면 안철수의 대선 불출마 선언은 흥미로운 흥정 조건이 될 것입니다. 정계 은퇴를 핑계로 강진에 숨은 손학규가 기다리는 것은 총선 패배 후 야권의 지도자로서 대선 후보로서 문재인, 안철수 대신 본인이 정계 복귀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손학규를 만약 양당 구도 타파, 낡은 정치 청산, 정권 교체라는 명분으로 강진에서 여의도 대권 후보로 불러낸다면 제3당에게는 반전의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안철수는 부산에 출마하여 제3당이 호남 수도권 야권 분열이 아닌 중도 보수로의 외연 확장이라는 모습을 분명히 보여주어야 합니다. 지금까지 안철수는 야권 지지기반인 호남에서 야권 주도권을 잡으려고만 하였고, 이제 여의치 않자 여야 격전지역인 수도권에서 주도권을 잡으려는 악수를 두고 있습니다. 새정치의 이미지마저 퇴색된 섣부른 호남 신당 흡수 통합, 교섭단체를 위한 탈당 구걸, 김종인 비난, 제3당의 필요성만 재차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들은 이를 어떻게 보시고 있고,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지금 이미 많은 국회의원 후보자들이 선거 운동을 시작한 상황에서, 총선이 불과 70여 일 남은 상황에서, 창당도 하지 못하고 선거 컨트롤 타워도 만들지 못한 상황에서 가게 인테리어 이야기나 하고 계실 생각이신지요.


 안철수는 반드시 부산에 출마하여 상황을 반전시켜야만 합니다. 다시 바람이 불어주기만을 기다리지 말고 안철수 본인이 바람을 일으켜 신당을 성공시켜야 합니다. 본인의 정치 내공과 세력부터 단단히 다져야 대권도 가질 수 있고 정치도 바꿀 수 있습니다. 대선 불출마 선언, 손학규 신당 합류, 안철수 부산 출마 선언이라는 승부수를 던진다면 부산에서 바람도 시작될 것입니다. 당권을 쥐고 부산 바람을 일으켜 호남에서 탈당파 의원들을 대신하여 안철수의 뉴DJ들을 당선시키고, 수도권과 부산 일부에서 안철수계가 선전한다면 차기 대선은 놓아두더라도 본인의 정치 입지는 오히려 확고해지는 것입니다.


 교섭단체 구성에 매달리셔도 거물급 정치인 영입에 매달리셔도 안 됩니다. 탈당을 구걸하면서까지 교섭단체를 구성한다 하더라도 총선을 위한 바람을 일으킬 수 없으며, 거물급 정치인을 영입하려 해도 충분한 명분을 만들어주지 않으면 지지부진한 일일 뿐입니다. 교섭단체를 구성하는 것, 거물급 정치인을 영입하는 것 모두 총선에서 제3당이 성공하고 난 뒤에 이루면 될 일입니다. 지금처럼 악재들이 거듭된 상황에서 교섭단체와 거물 영입에 매달리는 것은 아무 소용 없습니다.


 당장 눈 앞의 대선이 전부가 아닙니다. 대권을 잡더라도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양당 구도를 제대로 타파하지 못하면 식물 국회 안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개헌하여 최소 중임하지 못한다면 5년이라는 시간은 우리나라 정치를 바꾸기에 한없이 모자랍니다. 여당에서 반기문을 내세우더라도 2012년 안철수처럼 강력한 경쟁력을 가진 정치인 안철수가 되어 이길 수 있어야 합니다. 정치인 안철수로서 앞으로 우리나라 정치를 이끌어가는, 바꾸어나가는 위인이 되기를 바랍니다. 부디 응원합니다.

?
  • ?
    아직은관망자Best 2016.01.29 23:20
    신문기사들을 보니, 내거티브 전략보다는 정책으로 전략을 전환한 모양입니다.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깜짝 반전 쇼는 없더라도 국민들의 공감을 얻는 정책들을 하나하나씩 내면서 점차 안정화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 ?
    아직은관망자Best 2016.01.29 22:50
    섣부른 호남 신당세력 흡수라든지, 탈당 구걸, 김종인 비난은 해결책이 아니라는 것에 공감합니다.
    정말 어려운 상황인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해결책을 찾는 게 쉽지 않네요 ㅜㅠ
  • profile
    cjh****1256Best 2016.01.30 00:21
    공감합니다.

    지금 국민의당의 반등요소가 보이지 않는다는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안철수의 대선 불출마선언은 마지막카드라고 봅니다.

    자칫하면 지지자들 미리 김새버립니다.
  • ?
    아직은관망자 2016.01.29 22:50
    섣부른 호남 신당세력 흡수라든지, 탈당 구걸, 김종인 비난은 해결책이 아니라는 것에 공감합니다.
    정말 어려운 상황인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해결책을 찾는 게 쉽지 않네요 ㅜㅠ
  • ?
    엔젤 2016.01.29 23:03

    현재 신당은 김한길 중심의 탈당파, 천정배 국민회의파, 안철수 지지파의 복잡한 이익집단들이 모여있습니다. 제대로된 중심세력이 없는 상황에서 총선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조급해하면서 악수에 악수만을 두고 있습니다. 안철수의 탈당 선언만큼 반전을 일으킬만한 무언가가 없다면 지금 이 상황을 타개할 길은 없어보입니다.

  • ?
    아직은관망자 2016.01.29 23:20
    신문기사들을 보니, 내거티브 전략보다는 정책으로 전략을 전환한 모양입니다.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깜짝 반전 쇼는 없더라도 국민들의 공감을 얻는 정책들을 하나하나씩 내면서 점차 안정화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 ?
    엔젤 2016.01.30 00:23
    제3당으로서 차별화된 정책을 보여주고 안정적인 운영을 하는건 국민의 신뢰를 위해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러한 정책들에 대해 계속해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힘이 필요하고, 신당의 5년 미래를 결정 짓는 첫 총선인만큼 선거를 이끄는 새로운 원심력만큼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 profile
    cjh****1256 2016.01.30 00:21
    공감합니다.

    지금 국민의당의 반등요소가 보이지 않는다는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안철수의 대선 불출마선언은 마지막카드라고 봅니다.

    자칫하면 지지자들 미리 김새버립니다.
  • ?
    엔젤 2016.01.30 00:30
    안철수가 만약 대선 불출마 선언을 하고 제3당의 성공과 정치 혁신에 헌신하겠다고 하면, 탈당파 의원들조차 대선을 위한 안철수 사당이라는 비판을 할 수 없을 겁니다. 오히려 안철수로 구심점이 모아지면서 탈당파 의원들 대신 뉴DJ들을 공천하여 현역 의원 교체라는 호남 민심과 안철수계 세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 profile
    cjh****1256 2016.01.30 00:40
    엔젤님 문제는 안철수가 대선불출마 선언을 조건으로 손학규를 데려 오려고 해도
    손학규가 올지가 미지수 라는 것입니다.
    아직 대선까지 한참남아 있으니 말입니다.

    손학규 입장에서는 자신의 몸 값이 한창 높을때 오려고 할텐데....
    대선노리는 분이 총선전에 나타날까요?
  • ?
    엔젤 2016.01.30 00:54
    물론 총선 뒤에 야권이 혼란에 빠지고 문재인, 안철수의 리더십 부재 속에서 정계복귀하는 것이 그에게는 최선의 시나리오입니다. 하지만 야권이 총선에서 패배하면 대세는 오히려 여당 대선후보로 갈 수 있고, 본인이 만약 대선에서 승리하더라도 정책을 제대로 이끌어나갈수 없습니다.

    저는 손학규의 이번 방러 과정에서 발언들로 볼 때 총선 전에 정계복귀할 것이라 봅니다. 그리고 민주당과 국민의당을 고민하는 시점에서 그를 위한 명분을 만들어준다면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 ?
    선돌 2016.01.30 04:52
    안철수의원이 신당을 만들었으니 안철수가 대표가 되어 총선에 책임을 저야하지요. 신당은 천문학적으로 돈이 들어가고,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모아 정책을 만들어야 하는데, 안철수 외에 누가 이를 할수 있다는 말입니까? 제 생각에는 안철수님이 국가를 위해 많은 일을 하셨는데, 정치개혁을 위해 투자하는 것이 지금까지 하신 일 중에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제 3당이 생기면 정치는 저절로 부패가 방지되고 다르게 될수 밖에 없다는 철수님의 소신에 동감합니다.
  • ?
    선돌 2016.01.30 05:11
    제 나름대로 차기 대선 후보자를 평가해 보았는데, 김무성, 문재인, 손학규, 반기문 등, 이모저모 아무리 따져보아도 지금까지는 안철수님이 모든 면에서 최고이십니다. 다이야몬드는 여론이 흙칠한다고 다이야몬드의 질이 떨어질수 없지요.
    문제는 양당체제로서는 정치부패를 막을 길이 없고, 제 3장을 만들어야 하는데 3당을 만드는데 드는 천문학적 자금을 안철수 의원외는 담당할 사람이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니 안철수가 시작했으니 안철수가 책임지고 신당을 이끌어 나가야지요. 안철수가 빠진 신당이란 상상할수도 없습니다.
  • profile
    title: 밀집모자드림프렌 2016.01.30 09:40
    손학규라는 브랜드가 안철수의 브랜드를 국민의 염원을 담아낼수 없읍니다 부산에 출마하는 것은 대권을 위한 풍향계가 될수도 있겠군요 변화를 바라는 다수를 위해서라도 앙코없는 찐빵은 되지않기를 바랍니다
  • ?
    엔젤 2016.01.30 10:16
    안철수라는 브랜드도 현실 정치 안에서 기대와 변화를 계속 이끌 수 있을때 가치가 있는겁니다. 손학규가 안철수 브랜드, 국민의 염원을 그대로 담아낼 수는 없지만, 안철수가 현실 정치의 야권 지도자로서 자리잡을 수 있습니다. 김대중도 30년 가까이 야권을 이끌었고, 우리에게는 반짝 인기로 대통령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훌륭한 야권 지도자를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 profile
    일파만파 2016.01.30 09:53

    간단한 내용을 너무 장엄하게 쓰셨네요.....간단하게 손한규대선불출마, 안철수대선불출마가 국민의당의 반전이라는 논리 아닙니까.......그럼 만일 그렇게 하고도 총선에서 실패한다면 그냥 안철수 의원과 손학규전대표는 어떻게 하라고....왜 전체 야권의 총선승리를 위한 문재인대표의 사퇴주장은 없는지요.... 무엇을 포기해야만 이 무엇을 얻을 수 있다는 논리는 현실적으로 맞지 않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생각하시는지....솔직히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은 전체유권자비율로 봤을 때 20%도 안 됩니다. 새누리는 30% 그리고 나머지 무당층50%이 있는데 그 부분을 안철수 의원과 국민의당이 대변하겠다는 논리는 무엇을 포기해서 얻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지지층을 만드는 과정임을 왜 모른단 말입니까? 야권의 20%한테 지지를 얻고자 함이 아니라 새로운 지지층을 만들겠다는 논리가 국민의당의 시작 입니다.
    결국 엔젤님께서 말하는 결론은 안철수의원과 손학규대표의 대선불출마가 대안이라 말씀하시는데 그럼 누가 남나요.....야권에서 친노와 문재인 대표만 남겠지요.... 연전연패 하는 고집불통의 패권세력이 결코 야권을 대변할 수 없습니다. 무엇을 포기해야만 얻을 생각만 하시지 말고 포기하지 않고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야 합니다.

  • ?
    엔젤 2016.01.30 10:50
    문재인 이미사퇴하였습니다. 글을 읽기 쉽게 쓴다고 노력했는데, 길다는 이유로 제대로 읽지 않으셔서 제 글을 제대로 이해 못하고 계십니다.

    새누리당 30%, 더불어민주당 20%, 무당층 50%라는 단순 도식 구조로 제3당 성공을 논하는 것은 위험한 발상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선거로 보았을 때 보수 40%, 진보 30%, 중도 또는 무당층을 30%로 보아야지요.

    제가 이미 말한 바 있지만 버리지 않고 얻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입니까? 저도 궁금합니다.
  • profile
    일파만파 2016.01.30 11:09

    제가 말하는것은 문대표의 대선불출마 선언입니다. 또한 뭔가 착각을 하고 계신데 지금까지 투표율은 50-60%를 선회 했을때 그 중에서 전체유권자의 25%에서 30%가 새누리,  더민주는 20%에서25%입니다. 투표율을 보고 이야기 하셔야죠.......지난대선이 투표율이 높았던 75%로 계산할때도 순수유권자로는  박근혜대통령은 40%, 문재인대표는 35%입니다. 전체국민으로 계산하면 비유권자가 1000만명이니 20%를 빼도 20%의 지지로 대통령하는겁니다. 곰곰히 잘 생각해보세요...어렵나요

  • ?
    엔젤 2016.01.30 11:34
    자기 글에서 말한 것조차 제대로 기억못하십니다. 님이 문재인 대표의 사퇴라고 분명히 말했는데, 무슨 갑자기 대선 불출마 이야기를 하시는거죠? 그리고 잘못 말씀하셨다고 해도 안철수가 대선 불출마하니 문재인도 불출마하라는 것은, 저 아이한테 과자 하나 사주니 다른 아이에게도 사주라는 식의 논리입니다. 문재인 불출마와 안철수 불출마가 무슨 상관관계인지 설명해주세요.
  • ?
    엔젤 2016.01.30 11:46
    그리고 갑자기 무슨 투표율 이야기를 하세요. 그럼 투표하지 않은 유권자층들은 님 마음대로 무당층이라 가정하시고 50%라 얘기하는건 무슨 황당한 이야기죠?

    저는 저런 단순한 도식구조를 만들고 설명하라 한적 없습니다. 님이 말씀한 버리지 않고 이길 방법을 좀 설명해주시죠.
  • profile
    일파만파 2016.01.30 11:42

    ㅋㅋ 그만하세요 여기는 안사모입니다. 문재인대통령만들기를 여기서 하시면 안되죠....

  • ?
    엔젤 2016.01.30 11:48
    흑백논리처럼 내 생각과 다르니 무조건 배척하는 태도야말로, 친노주의적 온정주의적 기득권적 사고입니다. 정말 어려우신 분입니다.
  • ?
    깍꿀로 2016.01.31 16:47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의 연대, 노회찬의 노원병 아닌 창원 출마등...
    눈앞의 미래도 예측을 못하고, 노원구에서 4당이 싸워서 국민들이 야권분열 프레임으로 본다는등 허황된 주장을 하면서,
    무슨 확신으로 성공,실패,미래를 논하는지...


    대선 불출마 선언하면 심화될 지지층의 이반과 또 철수한다는 비난의 후폭풍은 누가 막아주나요?
    안철수가 부산 출마하면 진정성 있는거고, 아니면 진정성이 없는가요?
    잊고 싶은 악재를 마치 악의적이듯 일일이 되뇌이고 심각하다 말하면서, 부산 시당의 문제는 왜 언급을 안하나요?
    그 상태로 부산 출마해서 잘도 바람이 일겠습니다.
    격전지인 수도권에서 열심히 뛰어야 할텐데, 힘겨운 부산에 출마해서 현실적으로 지원유세가 잘 되겠습니까?
    게다가 낙선하면 이제 갓 출발하는 제3당의 구심점이 떨어져나가는데, 차기 대권은 더불어민주당에게 주도권을 내주라구요?
    누구 손안대고 코풀게 해줄일 있습니까?


    문재인 지지자들이 원하는 안철수 대선 불출마, 부산 출마후 낙선 바램에 양념을 아주 잘 치셨습니다.
    님을 안철수 지지자로 생각하지도 않지만, 자기 뜻대로 움직이지 않으면 쉽게 돌아서는 사람의 오만한 응원은 바라지 않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안녕히가십시요.

  • ?
    엔젤 2016.02.03 21:16
    미래 상황을 냉철하게 판단하지 못하고, 우물 안의 개구리가 되어 "오만한 평가"를 하십니다.

    노원병 노회찬부터 이야기해볼까요. 애초에 노회찬은 노원병이 아닌 동작을 재보선에 출마하였기 때문에 다시 노원병으로 돌아올 명분이 없습니다. 더군다나 노원병에 출마하게 되면 안철수 또는 자신이 낙선해야 하는데 그런 정치적 부담 자체가 실리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노원병에서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3파전의 모습 자체가 야권 분열 프레임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안철수 본인이 야권연대는 없다고 강조하였지만, 야권연대 없이 호남 아닌 서울에서 안정적 승리를 얻는 것이 가능하다고 보시는지요. 안철수의 경쟁력으로도 3파전에서 힘겹게 이길지 질지 모르는데, 전국에서 신당의 바람을 일으켜야 하는 안철수에게 노원병은 우물이자 계륵이지요.
  • ?
    엔젤 2016.02.03 21:17
    3파전에서 힘겹게 이긴다고 하더라도 신당 바람을 일으키지 못하면, 노원병에서 이겨도 총선에서 지는 것입니다.

    반면에 부산에서 야권 아닌 여권 후보를 상대로 지지세를 확장해간다면, 중도 외연 확장이라는 신당 정치노선과 맞게 바람을 일으키는 방법이 될 수 있겠지요. 만약 부산 출마하여 신당 바람을 일으킨다면, 부산에서 낙선하더라도 총선에서 이기는 것입니다.

    자꾸 안철수 대선 불출마, 부산 출마 낙선이 곧 안철수 실패로만 보시는데, 그러니 님이 우물 속의 개구리라는 겁니다. 당대표, 최고위원, 재보선 출마, 대선 출마 모두 국회의원 신분 없이 할 수 있고, 노무현도 부산에서 낙선하고 지역주의 타파를 위해 노력한 정치인으로 칭송받았습니다. 김부겸, 오거돈, 손학규 모두 적지에서 낙선하고 오히려 정치인으로서 칭송받았으며 반면 정동영은 관악을에서 야권분열이라는 프레임을 뒤집고 전북 순창에 은거 중입니다. 제대로 아시길 바랍니다.
  • ?
    엔젤 2016.02.03 21:24
    그리고 지금까지 안철수가 철수 정치한다고 비난받았던 것은, 단기목표의 실패였지 장기목표의 실패가 아닙니다. 대선후보 사퇴, 신당창당 포기, 기초공천 후퇴, 새정치 공동대표 사퇴와 같이 본인의 소신을 타의적으로 꺾인 것입니다. 반면에 대선 후보 불출마는 총선 승리를 위해 헌신하겠다는 본인의 의지로 자의적인 것이기 때문에 누가 비난하겠습니까. 당장 눈 앞에 총선이 있는데 누가 대선 후퇴라고 논하지요?

    그리고 잘 모르시는 것 같은데 지난 안철수 공동대표 시절 지방선거, 재보선 모두 안철수가 발로 뛰어다녀서 바람이 일었습니까? 안철수, 문재인이 민주당 후보 지지유세 한 번이라도 더 가면 지역구민들이 갑자기 지지하고 싶어 한답니까? 여론은 대중매체에 의한 조명과 그에 따른 민심의 방향에 따라 흘러갑니다. 이번에 이승만 국부론, 부산시당 사건이 신당 전국 지지율을 요동치게 한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안철수의 부산 출마 자체가 전국 지지율을 요동치게 할 수 있는 방법인데, 아직도 전국 유세라는 좁은 우물 생각만 하십니다.
  • ?
    엔젤 2016.02.03 21:27
    또한 격전지 수도권이라는 말씀을 잘 꺼내셨는데, 격전지 수도권 3파전은 안철수의 경쟁력 정도 되는 인물이어야 신당이 힘겹게 승리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그런 곳에서 다른 인지도, 경쟁력이 부족한 신당 후보가 승리하려면 안철수의 지원유세가 아닌 바람이 필요한데, 노원병에서는 바람을 일으킬 수 없고 격전지 노원병 안철수 후보가 다른 지역구 의원들을 유세할 시간도 많지 않지요.
  • ?
    깍꿀로 2016.02.04 01:10

    20대가 아닌, 20년을 정치권에서 논 냄새가 납니다.
    본진으로 돌아가세요.

  • ?
    엔젤 2016.02.04 06:32
    성의있게 님의 논리들에 대해 대답하면 흑백논리로 자기편 아닌것 같으니 배척하는 태도만 보이는군요. 제가 20대에 이런 생각을 갖고 있는데, 이에 대해 대답조차 못하신다면 님은 나잇값을 못하시는거죠.
  • ?
    깍꿀로 2016.02.04 16:12

    대선 불출마선언에 누가 비난하겠냐는 말이 말입니까 밥입니까?
    당장 김빠진 지지자들부터 실망하고 흩어질테고, 비난거리 찾아 환장한 사람들이 온갖 조롱을 할텐데, 그거 다 당신이 막아줄건가요?

    뭐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님이 그래서 더욱 안철수 지지자가 아니라는것입니다.

    논리가 부족한지 우물안 개구리다, 나잇값 못한다...인신공격을 하는데 그게 성의있는 자세라구요?
    20대 정치무관심층이 엄마뱃속 시절 노태우때부터 현재 까지의 정치역사를 줄줄이 상세히 꿰고 있나요?
    그동안 어디서 무엇하다 이제서야 불쑥 튀어나와 안철수 지지자 코스프레 하고 있습니까.
    말장난 그만하세요.

    정치권에 기생하는 가슴은 없고, 머리만 있는, 입만 살아있는 정치모리배들을 많이 봤습니다.

    그런이들과 싸우는것도 이젠 지겨운일이 됐습니다.

    생각이 다른 사람이 아니라, 나쁜 사람에게, 뭐 응대할 가치를 별로 못느끼지만,
    속아 넘어갈 분들이 있을까봐 대응을 좀 했을뿐입니다.

    님의 바램은 이루어지지 않을테니, 글쓰기 실력을 세상을 이롭게 하는데 쓰시기 바랍니다.

  • ?
    엔젤 2016.02.04 20:16
    지금 안철수의 대선 불출마는 신당 사당화 논란을 잠재우고 국민의당을 제3당으로 분명히 하겠다는 말입니다. 박선숙, 이태규의 일선후퇴 역시 이러한 논란으로 보인 행보인데, 대선 불출마로 사람들이 철수라고 비난하겠다는 것이 오히려 말이나 됩니까? 당장 눈 앞의 패배를 보지 못하고, 꼭 패배해야만 패배를 아는 님 같은 무능한 소인들이, 안철수의 곁에 있으니 지지율이 하락을 면치 못하는 겁니다.

    그리고 인신공격이라고 하셨나요? 님이야말로 처음부터 자기 의견과 다르다며 흑백 논리로 안철수 지지자가 아닐 것 같다, 20대의 생각이 아니다라며 안녕히 가라고 하는데 왜 본인 태도부터 생각하지는 못하는거죠?

    또한 기본적으로 정치와 역사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면 충분히 노태우부터 정치 역사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것인데, 여기에 대해 그따위로 마음대로 생각합니까? 내가 무당층이라고 하였지 무관심층이라고는 안 하였습니다만, 또한 님이 아무 논리 역시 흑백 논리로만 지마음대로 물러가라 말아라 하니까 이렇게 말하는겁니다.

    님처럼 아무런 대책도 제시하지 못하고 비난만 할 줄 아는 사람과 내 이야기가 안 통할 것을 잘 압니다. 쇠 귀에 경읽기라고 하지요. 님이야말로 가슴만 있고, 머리는 없는 사람이기 때문에 저는 응대할 가치를 못 느끼겠습니다.
  • ?
    엔젤 2016.02.04 20:18
    나이를 먹어도 전부 나잇값을 하는건 아니라는 말을 이런 곳에서 잘 이해하게 해주어 감사합니다.
  • ?
    깍꿀로 2016.02.04 23:05

    '저와 같은 20대, 정치 무관심층에서' -> 님이 쓴 글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저는 안철수 곁에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수많은 지지자들중 한명일 뿐이죠.
    온갖 공작과 음해로 시달리는 정치인에게, 한결같이 응원하는 우직한 지지자도 있어야지요.

    안철수 정치 입문이 몇년째인데, 그렇게 정치에 해박하고 유능하고 글재주 있는 분이 진작 응원하고 도움을 주시지, 그동안 어디서 뭐하다가 이제서야 나타나서 실망했다며 선지자라도 된듯 이래라 저래라 하고있을까요?
    그 주장은 왜 하필 문재인측이 바라는 행보와 일치하는 내용일까요?
    반론했듯이 실이 결코 만만치 않은데, 자기확신에 차서 고집부리는 이유는 뭘까요?

    제3의당과 지지그룹을 와해시키려는 공작을 지독하게 겪어본터라,
    민감한 시기에 불쑥 나타나서, 지지자였다는 증거도 없는데, 민감한 주장을 하는 님에 대해서 기본적으로 신뢰가 없습니다.

    그리고, 안사모는 정치인 팬클럽이지 무슨 전략생산기지가 아닙니다.
    당에 있는 수십년간 정치를 한 사람들이 님보다 판단력이 떨어지는 바보들일까요?
    제갈량 빙의 환자들은 늘 끊이지 않지만, 논란만 생성하거나 허황된 경우가 대부분이더군요.
    누구든 정도로 가길 바랄뿐입니다.


    살다보니 머리 없다는 소리도 들어보네요.

    논리로 무장한분이 흥분하면 지는겁니다.


    처음쓴글에 마지막으로 드리고 떠난다고 썻으니,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안녕히 가십시요.

  • ?
    엔젤 2016.02.05 08:50
    다시 말하지만 제가 정치 무관심층이라고는 안 하였습니다. "저와 같은 20대, 정치 무관심층에게"라는 말은 본래 정치에 관심이 없었으나, 안철수로 인해 정치 열망을 가졌었다는걸 설명하는 문장이죠. 오히려 글을 보니 님만 정치 무관심층이라는 말을 혼자 계속 강조하고 계십니다. 님이 작은 글 뜻을 헤아리지 못해 허우적대는 것 때문에 제가 수고해야하는군요.
  • ?
    엔젤 2016.02.05 14:30

    그리고 민주당 내에서는 친노 패권주의를 비판하면서, 신당 내에서는 안철수 패권주의처럼 다른 비판 세력들을 친문 세력으로 매도하는 행동이 안타깝습니다. 님의 댓글들을 천천히 모두 다시 읽어보니 기, 승, 전, 문재인입니다. 그동안 아주 머리없는 글들만 쓰시다가 이제 조금 고민이 묻어나는 듯한 글을 쓰셨군요. 또한 님 마음대로 전략 생산 기지가 아닌 정치인 팬클럽 안사모에서 논란, 허황 따위를 운운하시는데, 바로 님처럼 친노피해망상에 젖어 친안패권주의를 재생산해내는 일명 소인배들이 있어 안철수의 지지율이 요동을 치는 것이고, 그렇게 요동을 쳐도 아무런 대책도 제시하지 못하고 "우직한"이라는 자기 위안으로, 패배를 보아야만 패배를 아는 실없는 소인배들에 저 역시 대화가 어렵습니다.

    이딴 친안 아니면 친문으로 몰아가는 배척주의 같은 글로 신경을 건드리지 마시고, 다른 정책을 제시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럴 능력이 없어 전략생산기지 아니다라고 허황된 주장이나 펴시지 마시구요. 님 글 하나하나에 처음부터 예절이라고는 하나없이 친문재인으로 비꼬는 소리만 하는데, 논리 무장 흥분 지는 것이라는 소리도 좀 그만하세요. 내가 이만큼 말을 했으면 그 말에 대답을 해야하는데, 기 승 전 문재인이니 대화가 안 됩니다. 쇠 귀에 경을 읽어야지요.

  • ?
    깍꿀로 2016.02.05 15:55
    엄중한 시기에 처음 쓴 글이 떠난다는 말이니, 그 못마땅한 태도를 넘어 글의 의도를 의심케하는건 당연지사.
    떠난다는 사람에게 안녕히 가시라 말한것이 뭐가 잘못한일이라, 흑백논리이며 인신공격이라 할까요?

    제게 우물안 개구리에, 무능한 소인배에, 나잇값 못하고, 머리없고, 실없는 사람이라며 할수 있는 인신공격은 다 했네요. 더이상 무슨 대화가 되겠습니까? 욕이 안나오는게 다행인 일이지요.
    잘난 님의 깊은 뜻을 제가 어찌 다 헤아리겠습니까.
    소귀에 경 읽느라 수고하셨구요, 님의 고매한 인격 수준에 맞는 사람들과 열심히 정치공학적 논리 나누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안사모 공지글들이나 한번 읽어보세요.
  • ?
    엔젤 2016.02.05 16:12
    한참 안철수 신당에 대한 악재들이 계속되어 지지층의 이탈이 심화되고 있을 시기에, 계속 지켜보다가 한 말씀 올리고 예전처럼 정치에 관심을 두고 싶지 않다하여 그렇게 말을 하였습니다. 역시 님은 친안 패권주의 배척주의 태도로 일관하여 자기 편이 아니면 못마땅해 하고 의심해보는 낡은 사고방식을 지니셨군요. 안녕히 가시라, 흑백 논리 태도 모두 친안 패권주의 배척주의라고 그렇게 여러번 말을 하였는데도 쇠 귀에 경을 읽어야 하는군요.

    우물안 개구리, 무능한 소인배, 나잇값 못하고, 머리없는, 실없는 사람이라고 말을 제가 말을 꺼내기 전에, 님이 먼저 썼던 글들이나 다시 한번 제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님이 저런 말들을 듣고 욕이 안나오는게 당연한게 아니고, 님이 이미 했던 말들에 대해 제가 쌍욕을 하지 않았으면 다행인겁니다. 적반하장이라고 하지요.

    이렇게 끝까지 얘기를 못알아듣는데 무슨 대화를 하겠습니까. 공지글은 님이나 읽어보시구요. 저는 충분히 해야 할 말들을 한 것 뿐이니 그에 대한 제재가 있으면 이의없이 받을거니까 말이죠.
  • ?
    회원101 2016.02.06 03:04

    투표를 하던 안하던 무당층이건 아니건 어떻게 정치에 무관심 하겠습니까 신문도 안보고 뉴스도 안보고 그런 사람들이 그렇게 많겠어요 세상 천지가 다 정치 애기하는데 말입니다 한 십년전에 대통령이름도 헤깔려 하던 정치에 무관심한 사람을 본적이 있기는 한데 거의 대부분 알건 아시는 분들일 것입니다 엔젤님도 지지하신다고 하니까 어찌되었거나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안철수 부산 출마같은 차원의 전략은 당사자분들이 더 연구하시지 않나 싶습니다 그 분들을 믿는게 최선이지 않나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 ?
    엔젤 2016.02.06 22:03
    주변 젊은이들에게 한번 물어보시면 정확할 듯 싶습니다. 웬만한 직장인들은 정치에 대해 어느정도 아는 것이 있지만, 그 아래의 젊은이들은 잘 모르죠. 저만 해도 뉴스에서 당대표가 누구인지, 원내대표가 누구인지만 가끔 들을 뿐, 여당이 무엇이고 야당이 무엇인지도 잘 몰랐어요. 주변 친구들에게 선거하러 가는지 물어보아도 어차피 자기랑은 상관없다고 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추천 수 조회 수 최종 글 글쓴이
공지 게시판 기본 운영원칙 (통신예절 등) 36 50 443656 2018.01.03(by 지원맘이현희) title: 햇님관리자
오름 제발 끝까지 갔으면.. 2 102859   힘내세요
오름 2021 NEW안 철수 국민오뚝이: 박영선 양자대결이면, 안 철수 필승! + 2022 NEW윤 석열 필승! 2 2 216967 2022.01.10(by 비회원(guest)) 화이부동
오름 바라옵건데~~~~ 2 235277   엔젤로즈
오름 국민바보 안철수 3 242902   엔젤로즈
오름 님의 정부에서 남의 정부로! 문재인정부의 애매모호한 정체성+ 3 갑질 마인드... 2 235750   화이부동
11426 국민의당 만세! 2 5590   산책
11425 국민의당 중앙당창당사진 3 file 7 10964 2016.02.03(by 섬진강자락) 일파만파
11424 창당축하합니다 2 3 5068 2016.02.02(by saebi) 선돌
11423 창당 대회후 이번주, 구정기간내 언론의 반응이 매우 주목된다. 4 8 6045 2016.02.03(by 다산제자) 크리스
11422 국민의당 창당대회!!! 2 2 5929 2016.02.02(by 현산옹) 8855hs
11421 더민주는 김종인 비대위원장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라! 3 2 5459 2016.02.02(by 충교한) 충교한
11420 국민의당 창당대회에 초대합니다. 3 8 9516 2016.02.02(by 누나) 일파만파
11419 안철수 의원에게 쓴소리 한마디 합니다. 3 4785   cjh****1256
11418 :: 원칙(통신예절, 신고누적 등)위배 사유로 블라인드 된 글입니다 :: 2 4 4657 2016.02.02(by 무등산신령) cjh****1256
11417 답답한 사람들아! 0 4596   꾀고리
11416 친노의 어두운 자화상, 안철수 6 5926   경제민주
11415 옛일을 생각하며 1 4992   회원101
11414 안철수의원이 아니였으면 국민의 당 창당은 불가능하였다. 4 8 8060 2016.01.31(by 개똥철학) 선돌
11413 아직도 구태와 자가당착에 빠진 극좌파 진중권은 자숙하기 바란다, 7 10 6654 2016.01.31(by 회원101) 크리스
11412 국민의당에 바란다 2 4 4222 2016.02.01(by 개똥철학) 나인해피
11411 마우스고장, 휴대폰고장 1 4897   笑傲江湖
11410 김경진변호사 영입을보면 국민의당의 현주소가 보입니다. 4 7 12329 2016.02.02(by 네오콘) 후광안철수
11409 19대국회는 무대를 접어라 !! 1 4384   철철철
11408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1 6 6314 2016.01.30(by 다산제자) cjh****1256
» 무당층이라고 했던 제가 다시 한 번 글을 쓰겠습니다.(2) 36 3 6509 2016.02.06(by 엔젤) 엔젤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 638 Next
/ 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