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한일 월드컵 당시에 정말로 이 사회에 문제가 많다는 것을 느꼈다
당시는 전국민이 축제속에서 단순한 축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갈등을 초월한 하나의 의미있는 정화를 하는 기간 이었다 병원에 가면 몰랐던 병의 실체가 바로 나오고 확인되는 것처럼 이 사회에 사는 문제아들이 발광을 하기 시작하는데
첫번째로 본것이 진보라는 것이었는데 그들은 월드컵에서 우리가 우승한다고 우리가 처한 경제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는 식의 말을 하였고 자칭 애국보수라고 하는 사람들 중에는 죽창만 들으면 빨갱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었으며 기독교는 붉은악마라는 말을 쓰지 말라고 하고 북한은 서해교전을 일으켰다
참 가지가지 한다고 생각했다
그 사람들이 월드컵 우승하면 경제적인 문제가 해결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며 공산주의자 였는가?
정치판이라는 것은 정치를 직접하는 사람들이외에 거기에 연결되서 그 배경으로 먹고살거나 이득을 보는 사람들이 있다 어느곳에서나 이득은 있을수 있고 당연한 것이지만 정치판 자체가 굉장히 저급하고 문제가 있다는 것이 문제일 것이다 이것이 개선되기 어려운 것이 능력있고 바른 사람들 대부분이 정치라는것 자체에 직접참여하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점과 기존의 정치가들도 이 판을 뒤집는 다는 생각을 하는게 쉬운일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안철수같은 인재가 정치판에 들어가니 이 사람들이 안철수를 어떻게 대했으며 대하고 있는지 확인해 보면 누구나 알수 있다 이것은 2002 월드컵 당시에 이사회의 문제아들이 발광을 한것과 유사하다고 생각한다
오만 과 독선 저급 과 망상 더러운 모든 것들이 정화되기를 2002월드컵을 떠올리며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