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창당을 축하드리며....
대안정당으로서 많은 기대를 가지며 건방지게 조언 하겠습니다.
윤여준 창준위원가 지지율 급락에 대해
"메시지 관리가 되지 않아서 그렇다" 라고 원인을 지적했습니다.
한상진 국부발언이후 기민하게 대처했어야 되는데...그걸 수습하는데 무려 한달이상 걸렸습니다.
이후 정제되지 못한 발언들이 겹치면서 지지자들은 정체성에 대해 의심하는 것입니다.
국민의당의 메시지에만 집중하시길 바랍니다.
무슨말인가?
어설프게 기계중립을 취하기 위해 새누리와 더민주당을 비판하지 말아야 됩니다.
잔챙이들은 나중에 처리하고 센놈 한놈만 패십시오.....대가리만 치면 나머지들은 알아서 꼬리 내립니다.
그렇게 함으로서 국민의당의 메시지를 전해야 됩니다.
둘다 건더리면...둘다 적이되서 양쪽으로 공격당해 국민의당의 메시지가 희석되어 버립니다.....
지금은 가급적이면 한놈만 패야됩니다.
더민주당은 정책경쟁과 자신들의 헛발질이 아닌이상 소모적인 논쟁은
그냥 내버려 두고...
현 집권세력과 집권여당과 경쟁해야 될 때라고 봅니다.
그렇다고 ....박근혜를 언급하면 안됩니다. 박근혜 언급은 가급적 피하고
우회적으로 청와대라는 표현을 사용하셔야 됩니다.
아시다시피 지난대선 60대 이상에서 박근혜에게 90%이상의 투표율을 보인것은
통진당 이정희의
일방적인 박근혜 비난이였고 이것에 성질난 60대 이상이 대거 투표에 나섰기 때문입니다.